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N] [관광열차 실현 가능성] 가고시마현 야쿠시마 삼림철도에 토롯코열차 운행 실현을 위해 free counters

[관광열차 실현 가능성] 가고시마현 야쿠시마 삼림철도에 토롯코열차 운행 실현을 위해

 

 

티스토리 내용 전달도 6일 남았네요. 앞으로 특징적 내용을 정리해서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331일까지 JTINSIDE의 글을 계속 읽어주시는 모든 분께 미리 감사 인사 드립니다.

 

 

현재 일본에 있는 유일한 삼림철도(森林鉄道)’ 알려진 가고시마현(鹿児島県) 야쿠시마(屋久島) 있는

안보신린궤도(安房森林軌道) 대해 토롯코(トロッコ) 형태의 관광열차 실현 준비를 하고 있다.

계획에서는 바다쪽 1.5km 관광객을 위해 개방, 2018년을 목표로 관광토롯코열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일본의 마지막 삼림철도

안보신린궤도는 야쿠삼나무(屋久杉, 야쿠스기 발음) 운반을 목적으로 1923년에 개업한 삼림철도다.

야쿠시마 산간지역의 코스기야(小杉谷) 마을과 항구와 가까운 안보(安房) 지역을 연결했으며,

전성기 궤도 길이는 26km였다.

 

 

1970 이후, 야쿠삼나무 벌채가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삼림철도 역할이 없어졌다.

그러나, 지역 발전(発電)회사인 야쿠시마전공(屋久島電工) 노선주변에 있는 수력발전소 보수점검과

자재운반 등을 목적으로 바다쪽 거점인 나에하타(苗畑)부터 아라카와토잔구치(荒川登山口)까지

11km 부지를 산림청에서 빌린 궤도시설을 사들였다.

11km 현재도 선로가 정비되어 있으며, 철도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

때문에 안보신린궤도는 일본 최후의 삼림철도 표현하고 있다.

 

1.5km 구간에서 토롯코열차 운행

구간에 관광용 토롯코를 운행하는 구상은 예전부터 있었으며, 2012년에는 지역 유지들이 실제로

시찰을 하는 조사를 실시했다.

2014년에는 비영리조직법인(NPO) ‘야쿠시마 신린토롯코(屋久島森林トロッコ)’ 설립, 본격 검토를 시작했다.

20159월에는 관광화를 위한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계획은 어떤 내용일까?

홈페이지를 보면 신린토롯코를 야쿠시마의 새로운 매력체험을 있는 관광사업으로 바꾸기 위해

궤도의 정비, 새로운 차량의 도입, 건물, 관광시설 건설 등을 계획, 검토합니다라고 되어 있다.

 

구체적으로는 궤도 1.5km 구간에서 토롯코열차를 운행, 관광시설로써 부활 이용합니다.

기점인 나에하타정차장(苗畑停車場) 출발, 종점인 톤고후치노우에 정차장(トンゴ上停車場)에서

되돌림운행 왕복운행 하는 계획이다. 궤도를 따라 안보가와 중류에는 관광명소인 톤고의 폭포(トンゴの)’

있어서 이를 토롯코열차에서 관광하는 형태가 수도 있다.

 

 

야쿠시마전공과의 교섭은 어려움

이번 신린궤도 대상은 바다쪽 1.5km 대상인 상태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선로를 보유하고 있는

야쿠시마전공이 현재도 수력발전소 유지보수에 신린궤도를 사용하고 있는 점을 들고 있다.

2015929 아사히신문에서 야쿠시마전공은 인명사고 안전측면과, 발전소 유지보수에 지장이 생기는 우려,

관광목적으로 사용할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야쿠시마전공과의 교섭은 난항인 상태로, NPO 홈페이지에서는 야쿠시마신린토롯코는 지역주민이 계속 지켜온

문화유산입니다. 야쿠시마의 진흥, 발전에 기여를 있는 프로젝트에 지역 기업으로써 적극

협력하기를 바라며, 시설 독점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라며, 강하게 회사의 협력을 요구하고 있다.

 

NPO 궤도를 매수

야쿠시마전공과의 교섭에서 NPO측은 바다쪽 기점인 나에하타부터 1.5km 상류에 있는 야쿠시마전공을 위해

새롭게 기점 설치를 제안했다. 새로운 기점까지는 도로를 부설한다. 야쿠시마전공의 작업용 기점을

상류로 이동하고, 나에하타~야쿠시마전공 신기점(톤고후치노우에)까지 사이를 관광객을 위해 개방한다는 구상이다.

 

 

201619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야쿠시마전공 측은 제안에 대해 201512월에

서로 공존할 있다면 협력하겠다라며 긍정적인 자세를 보였다.

이로써 야쿠시마의 신린철도 관광화는 전진을 했다고 있다.

 

NPO 관광화 하는 1.5km 구간의 궤도를 야쿠시마전공으로부터 사들여, 기관차와 객차를 구입하고,

건물 등을 정비한다. 이를 위해 1억엔의 사업비가 필요할 걸로 보인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전국 철도 팬으로부터 모금운동을 해서 협력자 이름을 침목에 새기는 기획도 고려하고 있다.

 

 

놀이기구 취급, 운행

관광화 구간은 철도사업법에 근거한 여객운송사업이 아닌, 유원지 등의 놀이시설 취급할 걸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지점 사이에서 편도 이용은 안되며, 왕복이용이 원칙이 된다.

때문에 죠몬삼나무(縄文杉) 등산객 이용은 안될 걸로 보인다(편도 이용 불가)

속도도 최대 10km/h 정도로 억제될 예정이다.

 

궤도 자체는 상류 쪽으로 15km 이상 남아있으므로, 가능하면 전면 개방, 정비를 하여 죠몬삼나무 관광을 위한

수송에도 활용했으면 하는 생각이다. 다만, 이렇게 하기 위해 풀어야 과제가 너무 많다.

1.5km 정도지만, 진짜 신린철도 철거지에서 토롯코열차 운행을 실현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일이다.

삼림철도 관광화는 나가노현(長野県) 아게마쓰마치(上松町) 있는 아카사와신린철도(沢森林鉄道) 알려져 있다.

키소신린철도(曽森林鉄道) 보존철도로, 아카사와 자연휴양림 안에 궤도를 부설하여 운행하고 있다.

다만, 여기는 보존철도라 신규부설한 궤도를 사용하고 있다.

안보신린철도는 실제 삼림철도로써 이용해 구간을 관광화 하는 것으로, 본격 삼림철도라 있다.

 

NPO 측은 20184 운행시작을 목표로 한다.

 

출처: 116, 타비리스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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