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개선] 요코하마시: 소테츠선 ‘열리지 않는 건널목’ 해소를 지하화로(2034년에 완성)
2018년_JTrain_Inside/인프라_취약성_개선 2018. 3. 1. 06:50[인프라 개선] 요코하마시: 소테츠선 ‘열리지 않는 건널목’ 해소를 지하화로(2034년에 완성)
요코하마시(横浜市)는 시간 당 40분 이상 차단기가 내려가 있는 ‘열리지 않는 건널목’ 해소를 위해
소테츠선(相鉄線) 니시야~후타마타가와(西谷~二俣川) 중 2.7km를 지하화 한다.
2023년에 착공, 2034년 완성을 목표로 한다.
시 도로국에 따르면, 사업 대상구간에 있는 건널목 10개를 없앨 수 있다.
이 중 열리지 않는 건널목은 5개소가 있으며 근처에는 운행편수가 많은 아침 출근시간 대를 중심으로
만성 교통정체가 생기고 있다. 건널목 대기로 구급차와 소방차 도착이 늦은 때도 있다고 한다.
총 사업비는 약 740억엔으로 선로 고가화도 검토했으나, 기간과 철거할 수 있는 건널목 수 등을
비교한 결과 지하화를 선택했다. 시는 향후 사가미철도(相模鉄道)와 협의하여 사업비 부담비율을 결정한다.
선로를 지하로 옮기고 건널목을 없애는 연속입체교차사업은 국가에서 55%의 보조를 받을 전망이다.
환경영향평가 조사 등 공사 준비기간에 약 5년이 걸리며 2023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소테츠선은 호시카와~텐노쵸(星川~天王町) 사이 고가화가 2018년 가을에 마칠 예정으로 9개 건널목이 없어진다.
시내에는 대책 수립을 하지 않은 ‘열리지 않는 건널목’이 31개소가 있으며, 시 도로국은 이번 같은
사업과 대체통로 등 대책을 검토한다.
(사진은 호시카와역 하행 고가화 모습, 상행선은 2018년 가을 완성 예정)
출처: 1월12일, 마이니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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