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개선] JR홋카이도: 아바시리, 키타미 지역에 ‘스마트폰 정기권’ 도입
JR홋카이도는 키타미(北見). 아바시리(網走) 지역에 정기권을 스마트폰으로 구입, 표시하는
‘스마트폰 정기권(スマホ定期券, 스마호테이키켄 발음)’ 서비스를 도입한다.
2018년4월부터 아바시리, 키타미를 중심으로 세키호쿠선(石北線), 센모선(釧網線)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이 서비스로 웰넷(Wellnet)의 스마트폰 앱인 버스모리(バスもり!)를 활용하고 있다.
버스모리!는 고속버스, 노선버스의 구입, 확인에 사용해 왔으나, 이번 도입이 철도로 확대 사례가 된다.
사용자는 아이폰, 안드로이드 앱을 설치, 구입 절차를 진행한다. 운임은 신용카드 외에 편의점과
은행ATM, 인터넷은행 지불이 가능하다. 통학정기권은 학교와 연계로 본인확인을 한다.
위조방지를 위해 화면 가운데 교통수단 화면이 움직이고, 색상이 변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도입 예정인 구간에 매표소(みどりの窓口)가 있는 유인역은 키타미, 아바시리, 시레토코샤리역(知床斜里駅)만이다.
매 학기 시작 때마다 주요 역 창구에서 구입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지는 등 편리성 향상이 기대된다.
출처: 1월17일, ASC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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