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복구] JR야마다선 복구현장 공개: 복구 후 산리쿠철도로 이관 예정
동일본대지진 지진해일(쓰나미) 피해로 불통된 이와테현(岩手県) JR야마다선(山田線) 미야코~카마이시(宮古~釜石)
복구공사 상황이 1월16일 보도진에 공개되었다. 복구 후 산리쿠철도(三陸鉄道)로 이관하는 구간으로
2019년 완성을 목표로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날 공개는 리쿠츄야마다역(陸中山田駅) 근처에서 높은 곳으로 올린 땅에 완성한 선로와 구름다리,
건설 중인 플랫폼 등을 공개했다.
JR야마다선 미야코~카마이시는 55.4km 중 8.5km, 7개 역이 지진해일로 피해를 입었다.
JR동일본이 이 구간을 복구시킨 후 산리쿠철도에 경영을 이관하기로 합의, 2015년3월부터 공사를 진행했다.
공사 시작 3년 후, 선로는 야마다마치(大槌町)와 오츠치쵸(大槌町) 일부를 제외한 레일과 침목을
교환하여 이미 완성했다. 또한 유실한 역 건물 재건은 복합시설을 계획 중인 리쿠츄야마다역과
오츠치역(大槌駅)은 자치단체가 건설하고, 오리카사(織笠), 나미타카이간(浪板海岸), 우노스마이(鵜住居)역은
JR동일본이 새로 만들었다.
JR동일본 산리쿠부흥공사구간 타키우치씨는 “완성을 위해 순조롭게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후도
안전작업을 최우선으로 관련 부흥사업과도 연계하여 원활하게 공사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JR야마다선 미야코~카마이시 사이는 올해 가을까지 주요 공사를 마치고 시운전 등을 한 후 2019년에 완성한다.
그리고 산리쿠철도 리아스선(リアス線)으로 쿠지(久慈)부터 사카리(盛)까지 163km가 하나의 레일로 이어진다.
산리쿠철도로 이관 후 노선 이름을 리아스선으로 결정한 내용은
출처: 1월16일, 이와테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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