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개선 성과] 오사카시교통국: 플랫폼과 차량 사이 간격 해소로 국토교통성 표창 수상
▶빗 모양 고무로 높이 차와 간격을 해소
1월12일, 오사카시교통국(大阪市交通局)은 국토교통성 배리어프리화 추진공로자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国土交通省バリアフリー化推進功労者大臣表彰)
이 상은 국토교통분야 배리어프리(Barrier-free)화 추진에 큰 공헌을 한 개인과 단체를 표창한다.
평가 받은 부분은 크게 세 가지로,
1) 지하철 플랫폼과 차량과의 높이 차이(단차), 간격 해소다.
휠체어 승객이 보조자 없이도 차량에서 타고 내릴 수 있도록 가동식 홈도어 정비와 함께 플랫폼 끝 쪽을
경사로 형태로 올리고, 빗 모양 고무를 설치해서 플랫폼과 차량과의 높이 차이, 간격을 줄였다.
설치장소는 나가호리츠루미료쿠치선(長堀鶴見緑地線) 17개 모든 역, 센니치마에선(千日前線) 14개 모든 역,
미도스지선(御堂筋線) 신사이바시역(心斎橋駅)과 텐노지역(天王寺駅)이다.
미도스지선에는 바닥 높이가 다른 차량이 섞여있어서 바닥이 낮은 차량인 30000계에 맞춰
높이 차이와 간격 해소를 실시했다.
2) 화장실 기능 분산화다.
이는 모든 역에 다기능 화장실 설치 목적과 다기능 화장실 기능 일부를 일반 화장실에 설치하는 구성이다.
3) 의견교환회와 실증실험 실시다.
오사카시교통국에서는 지하철 배리어프리화 진행을 위해 2002년부터 장애가 있는 사람과 고령자 등
단체와 의견교환회, 역에서 실증실험을 하여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1월16일, Traffi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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