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사고, 그 이후] JR서일본: 자사 신칸센 차량 대차 점검결과: 이상 없음, 새로운 대응방안
2018년_JTrain_Inside/인프라_취약성_개선 2018. 1. 10. 17:11[중대사고, 그 이후] JR서일본: 자사 신칸센 차량 대차 점검결과: 이상 없음, 새로운 대응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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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5일, JR서일본은 자사 보유 신칸센 차량 대차에 균열 등이 발견된 중대사고에 대해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2017년12월11일, 노조미34호(N700A K5편성)에 발생한 중대사고 이후 JR서일본은 보유한 모든 신칸센 차량의
대차의 긴급점검을 12월15일까지 실시한 결과 같은 부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대차 수량은 산요신칸센(山陽新幹線) 2,169대, 호쿠리쿠신칸센(北陸新幹線) 318대
신칸센 대차 점검은 육안점검과 함께 정밀검사 방법도 검토하고 있다.
JR서일본은 이번 과제를 세 가지로 요약, “차량보수 담당사원과 지령원 사이 차량 상황에 대해
인식 차이가 있어서 운행정지에 대한 판단기준도 애매했다”, “이상한 소리가 들렸음에도 불구하고
운전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 JR도카이에 지령 협의를 신청하지 않고 계속 운행했다”,
“차량보수담당과 지령원은 운행중단에 대한 판단을 서로 의존하는 상황이었다”를 들었다.
이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12월에 ‘지령소 내 음성 모니터 증설’, ‘냄새, 이상한 소리, 진동 등이 복합하는
상황에 대처하는 규정 정의와 지도’를 비롯, ‘지령원 간 협의로 인계 철저’, ‘현장 판단 최우선 철저’를 실시했다.
그 외 대책도 1~2월에 걸쳐 실시하며, 새롭게 ‘차량 첨승으로 확인체제 강화’ 항목을 추가하여
차량보수 담당직원의 즉시 대응체제 정비를 한다(2월 실시 예정)
또한 안전운행을 위한 규정과 구조를 바로잡기 위한 ‘신칸센 중대사고에 대한 지식인회의’를
1월8일에 설치, 3월 말에 평가 및 제언을 정할 예정이다.
출처: 1월8일, My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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