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안내 개선] JR동일본: 치바~나리타공항 역 넘버링 도입, 4개국어 병행표기
1월26일, JR동일본 치바지사(千葉支社)는 치바~나리타공항(千葉~成田空港) 사이 역 번호체계를 도입한다.
JR동일본은 2020년 도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일본방문 외국인 여행객을 비롯한 모든 사람이 알기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선기호와 역 번호를 조합한 역 번호체계(넘버링)를 수도권 역에 도입하고 있다.
이번 대상구간은 소부선(総武本線) 히가시치바~사쿠라(東千葉~佐倉)와 나리타선(成田線) 시스이(酒々井)
~나리타공항 사이로 노선기호는 요코스카선(横須賀線), 소부쾌속선(総武快速線)의 JO를 사용하며,
역 번호는 치바역 JO28부터 번호를 붙인다.
예를 들어 사쿠라역은 JO33, 나리타역은 JO35, 쿠코다이니비루(空港第2ビル駅, 나리타공항 2, 3터미널)는 JO36,
나리타공항역은 JO37이 된다.
이 외에 이 구간에서는 플랫폼 역명판과 기둥에 붙는 역명표에 4개 국어 표기도 한다.
이미 완료한 쿠코다이니비루역과 나리타공항역을 제외하고 일본어, 영어, 한국어, 중국어를 같이 표기한다.
1월 이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1월27일, Traffi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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