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전철 모든 역 각역정차를 마치고 다시 신카이치로 돌아갑니다.
17편에 보여드린 카라토다이역 등 일부 역명판 품질 확보를 위해 고베전철 각역정차를 반복, 성공했습니다.
*18편 이동 경로:
스즈란다이→ 신카이치: 고베전철 아리마선(고베전철 3000계)
신카이치→ 고시엔: 한신전철 직통특급(한신전철 8000계)
고시엔→ 무코가와: 한신전철 급행(한신전철 8000계)
스즈란다이역 출발, 신카이치, 고시엔 환승 후 무코가와역 하차
카라토다이역에서 탄 차량은 고베전철 최고령인 1100계입니다.
[사진501: 왼쪽에 3량편성 차량번호를 붙여놓았습니다(1106-1203-1105) 운전석만 봐도 세월이 느껴지죠]
[사진502: 가와사키중공업에서 1969년에 완성, 전반검사는 2015년1월에 받았습니다]
[사진503: 산다 방면으로 갈 때 역명판 확보가 어려웠던 타니가미역입니다.
신칸센 신코베역과 연계하는 호쿠신큐코전철(北神急行)은 고베시영지하철과 직통운행 합니다]
[사진504: 제가 탄 열차는 스즈란다이가 종점입니다. 신카이치까지 가는 보통열차가 출발준비를 하고 있네요.
이번 여행에는 고베전철 운행 모든 차량형식을 봤으며, 2000계와 6000계를 제외하고 모든 차량을 탔습니다]
[사진505: 준급열차는 통과하는 히요도리고에 역입니다. 역명판에는 표시가 없지만,
히요도리고에~스즈란다이 사이에는 영업중단 상태인 키쿠스이야마역(菊水山駅)이 있습니다]
**키쿠스이먀아역도 비경역이라고 부르는데, 2005년3월부터 영업을 중단한 상태로 플랫폼은 남아있지만,
입구 계단을 펜스로 막아놓아서 실질 폐역이라고 봐도 됩니다. 2004년 하루 승차인원은 8명……
[사진506,507: 고베전철 3000계 운전실입니다. 4량 편성]
[사진508: 플랫폼 맨 끝 역명판에는 번호체계(넘버링)를 하지 않았네요. 신카이치역에 도착했습니다]
[사진509: 신카이치역에 도착한 3000계는 되돌림운행으로 산다행이 되었습니다]
[사진510: 19시23분 출발 산다행 안내, 아리마온센을 갈 승객은 아리마구치역에서 환승 안내]
[사진511: 제가 서 있는 곳은 개찰 밖입니다. 선로는 고베고속철도, 역 운영은 각 회사가 하는 특이한 구성입니다]
[사진512: 한큐, 한신전철 신카이치역에 있습니다. 19시12분 출발 산요히메지행 각역정차가
사철에서 경험할 수 있는 근성 승차 중 하나입니다]
[사진513: 신카이치역에서 우메다를 표시할 때에는 한신과 한큐를 구분합니다.
같은 선로에서 한큐와 한신 차량이 운행하기 때문에 잘못 타면 엉뚱한 노선을 탈 수 있습니다]
[사진514: 위 설명을 잘 알려주는 안내입니다. 한신, 한큐전철을 같은 플랫폼에서 승차]
[사진515: 1번 홈은 한신우메다로 가는 직통특급이고요]
[사진516: 2번 홈은 한큐우메다로 가는 특급입니다]
[사진517: 한큐1000계가 들어왔습니다. 특급 우메다행]
[사진518: 한큐1000계도 고베전철 6500계에서 봤던 그 ‘와~~~~~~~~이드’ LCD입니다.
간사이 지역 사철의 많은 신형차량에는 이렇게 와~~~~~~이드 LCD를 갖추고 있습니다]
[사진519: 노선도와 정차역을 하나의 화면에 글씨 크기를 줄이지 않고도 안내할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저는 한신전철을 이용할 예정이라 이 열차는 타지 않습니다.
[사진520: 이 차량이 한신전철입니다. 직통특급 우메다행으로 8000계 당첨.
직통특급에서 이 크로스시트가 없으면 우메다~산요히메지 사이 가는데 고생입니다]
[사진521: 한신전철 차량이지만, 산요전철과 긴테츠와도 직통운행을 하기 때문에 3사 노선도가 빼곡합니다]
[사진522: 직통특급 정차역인 고시엔입니다. 전 여기서 환승을 하는데요]
[사진523: 제가 탔던 직통특급 우메다행입니다. 이 열차가 먼저 출발합니다]
[사진524: 같은 8000계이나, 급행 우메다행은 직통특급 출발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진525: 19시43분 출발 급행은 고시엔역에 19시38분에 도착해서 5분을 대기했습니다.
선로 하나를 완급결합을 통해 운행간격을 좁히는 건 철도운행의 ‘종합예술’입니다]
[사진526: 급행 우메다 안내의 한신8000계. 이 부분은 롱시트입니다]
[사진527: 역을 출발한 한신8000계 운전실은 넓지 않습니다]
[사진528: 급행 우메다행이 열차 출입문을 닫기 전입니다]
[사진529: 내린 곳은 무코가와역입니다. 철도인프라 중 드물게 강이 흐르는 다리 위에 설치한 역입니다]
저는 여기서 다른 노선으로 갈아탑니다.
[사진530: 무코가와역에서 무코가와선으로 갈아타야 하는데, 거리가 꽤 됩니다]
한신전철의 유일한 지선이라 할 수 있는 무코가와선을 갑니다.
무코가와선은 이번으로 세 번째인데, 바뀐 역명판 확보가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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