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새로운 역과 생활] 개업예정인 JR도카이도선 새 역 ‘소지지역’이 지역 주민 생활에 어떤 영향을 줄까? free counters

JR서일본은 2018317 시각표개정에서 도카이도선(東海道本線) 세츠톤다~이바라키(摂津富田~茨木)

사이에 역을 개업한다.

이름은 JR소지지(JR総持寺), 걸어서 10 거리에 기존 한큐교토선(京都線) 소지지역(総持寺駅) 있다.

개업 역을 비교해보자.

 

 

지역과 거리()

한큐교토선 소지지역 주변은 서민의 지역 분위기가 풍기나, 소지지파출소 앞을 지나면 거리로 바뀐다.

JR소지지역 주변은 아파트 건설을 진행, 노선주변 인구가 증가했다.

그러나, 해당 지역 JR이바라키역(茨木), 한큐 이바라키시역(阪急茨木市)~하나조노토와엔(花園東和苑) 운행

긴테츠버스(バス) 70, 72계통 노선주변에서 철도역으로 가려면 소지지역까지 걸어가거나

70, 72계통 버스를 타야 했다.

 

JR소지지역이 개업하면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에서 오사카(大阪), 교토(京都) 방면 소요시간이 크게 줄어든다.

예를 들어 낮시간 하행은 각역정차 신산다행(新三田), 상행은 각역정차 다카츠키(高槻)행에 타면

신쾌속으로 갈아탈 있으므로 빠르게 이동할 있다.

 

편리성이 좋은

도카이도. 산요선(東海道山陽本線) 쿠사츠~니시아카시(草津~西明石) 복복선이므로 JR소지지역 플랫폼은

안쪽에 8량까지 가능한 섬식 플랫폼 1면을 설치했다. 개업까지 가동식 홈도어를 정비한다.

근처에는 기업, 병원, 학교가 있어서 통근 이용편리성이 높다.

 

소지지역에는 광장을 정비, 노선버스 택시승차장, 일반자동차 전용 승강장도 만들었다.

현재 근처를 운행하는 노선버스는 긴테츠버스 70, 72계통뿐이다.

한편, 소지지역은 노선버스 정류소가 없고, 택시도 없었다.

 

운행 편수, 소요시간

(한큐)소지지, JR소지지역 모두 각역정차만 출발/도착하며 등급은 통과한다.

현재 낮시간 운행편수를 보면 한큐는 톤다(富田), JR서일본은 세츠톤다(津富田) 예로 들면

한큐는 시간 6편으로 거의 10 간격인데 비해 JR서일본은 시간 8편으로 많지만 일정한 간격이 아니다.

 

 

오사카 방면으로 빠르게 가려면 한큐는 이바라키시에서 특급으로 갈아타야 하나, JR서일본은

오사카까지 환승할 우등열차가 없다(그냥 가야 )

 

소요시간에서는 이바라키시에서 특급 환승한큐전철이 유리하겠지만, 사실 그렇지도 않다.

한큐 톤다~우메다는 최단 31, JR 세츠톤다~오사카는 최단 20분이다.

도카이도. 산요선 쿠사츠~니시아카시가 복복선이라 오사카까지 갈수 있는데 비해 한큐는 복선에다가

특급 연계 환승에 7분이 걸린다.

 

한편, 교토 방면으로 서두르면 한큐전철 톤다~가와라마치(河原町) 각역정차와 특급 연계로 최단 31분이나,

JR세츠톤다~교토는 각역정차와 신쾌속 환승으로 최단 22분이다.

다만, 교토역과 가와라마치역은 가깝지 않으므로 어느 쪽이 유리하다고 말할 없다.

 

운임

한큐는 싸고 빠르다 포인트였으나, 운임인상 영향으로 일부구간에서는 JR보다 비싸거나 같기도 하다.

속도라는 점에서는 JR서일본이 크게 우위에 있으나, 운임은 멀면 멀수록 한큐가 싸다.

특히 한큐 소지지~다카라즈카() 어른 370엔인데, JR소지지~다카라즈카는 760엔이다.

 

 

 

한큐 소지지~고베산노미야(戸三宮) 400엔인데 비해 JR소지지~산노미야() 800엔이다.

시간이 걸려도 한큐를 선택하고 싶을것이다.

그러나, 고베산노미야보다 멀면 고베고속철도(戸高速鉄道), 산요전기철도(山陽電気鉄道)

중간에 있어서 JR서일본과의 금액차이가 줄어든다.

소지지~산요아카시(山陽明石) 990, JR소지지~아카시(明石) 1,080엔으로 불과 90 차이다.

아무리 사철 환승이 저렴해도 왕복 180 차이라면 JR서일본의 각역정차+신쾌속 환승 선택을 하고 싶을 것이다.

또한 소지지~산요히메지(山陽姫路) 1,360, JR소지지~히메지(姫路) 1,940엔으로 580엔으로 벌어진다.

그러나 청춘18승차권을 사용하면 1일분 2,370엔이므로 왕복승차하면 사철환승보다 싸다.

 

출처: 218, @DIME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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