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시영지하철(곧 오사카메트로가 됨) 츄오선 연장으로 복합리조트가 들어설 예정인
유메시마까지 노선연장 계획은 http://jtinside.tistory.com/9015
2008년 개업 때 나카노시마역이 종점인 나카노시마선에 기대했지만, 지금은 ‘망’ 분위기입니다. 예전엔 쾌속급행도 마구마구 투입했는데, 지금은 낮시간 각역정차밖에 없습니다. 나카노시마선을 살리기 위한 케이한전철의 처절한 몸부림이 보이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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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한전기철도(京阪電気鉄道)가 나카노시마역(中之島駅)부터 오사카시영지하철(오사카메트로) 츄오선(中央線)
쿠죠역(九条駅)까지 연장을 검토하는 나카노시마선(中之島線)에 대해 JR사쿠라지마선(桜島線, 유메사키선)
니시쿠죠역(西九条駅)까지 연장하는 구상이 밝혀졌다.
실현한다면 케이한을 타고 교토에서 USJ(Universal Studios Japan)으로 가기 편리해진다.
향후 케이한전철은 수요예측을 해서 오사카부와 오사카시 조정을 시작할 방침이다.
그러나 건설비 부담을 둘러싸고 조정은 난항이 예상된다.
나카노시마선은 원래 나카노시마역부터 니시쿠죠역까지 연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오사카부와 시가
연안부 인공섬인 유메시마(夢洲)에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유치를 진행하고 있어서 케이한은
시설 근처 직통을 계획하는 쿠죠역과 연계하는 검토를 시작했다. 오사카메트로는 쿠죠역에서 유메시마로
연장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에 나온 방안은 쿠죠역부터 니시쿠죠역까지 연장 구상이다.
니시쿠죠역부터 JR사쿠라지마선으로 USJ 쪽으로 갈 수 있다.
출처: 2월17일, 아사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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