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안전 강화] JR도카이: 차량 이상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적외선 센서를 2019년에 늘리기로
2018년_JTrain_Inside/인프라_취약성_개선 2018. 3. 19. 06:54신칸센 노조미(のぞみ) 대차 균열을 발견한 문제 이후 JR도카이는 3월7일, 이상을 빨리 발견하기 위해
현재 노선주변 2개소에 있는 적외선 센서 대차온도 감지장치(台車温度検知装置)를 2019년에 늘린다고 발표했다.
올해 봄부터 승무원 대상 훈련도 시작할 예정으로, 츠게 코에이(柘植康英) 사장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새로운 안전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감지장치는 2015년에 도카이도신칸센(東海道新幹線) 오다와라시(小田原市) 사카와가와(酒匂川),
아이치현(愛知県) 토요하시시(豊橋市) 토요카와(豊川) 철교에 설치했다.
대차 균열문제는 2017년12월11일 열차가 통과했을 때 바닥 아래 온도상승을 감지했으나, 기준값 내여서
경보는 하지 않았다고 한다. 때문에 JR도카이는 12월14일에 기준치를 낮추는 대응을 했다.
장치 증설은 도카이도신칸센이 대상으로 장소 및 개수는 미정이다.
츠게 사장은 산요신칸센(山陽新幹線)에 대해서는 “JR서일본과 연계해서 설치하겠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올해 6월부터 신칸센 운행을 관리하는 도쿄, 오사카 두 지령소에 전문 차량기술자를 상시 배치하고
주행 중 차량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단말도 설치한다.
4월에는 약 1,500명 승무원에 대해 이상발생 때 냄새와 소리 등을 체감하는 훈련도 시작한다.
한편, JR도카이 소유 신칸센에 대해 균열이 발견된 JR서일본 소유 차량과 같은 가와사키중공업(川崎重工業)
제품으로 대차 프레임 두께가 기준치보다 얊은 46대 중 이미 11대를 교환했다고 한다.
올해 내 모든 대차를 교환할 예정이다.
출처: 3월7일, 마이니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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