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3월17일 시각표개정에 맞춰 JR서일본 긴키(近畿) 지역에 2개 역이 새로 개업했다.
도카이도선(東海道本線, JR교토선) 세츠톤다~이바라키(摂津富田~茨木) 사이 JR소지지역(JR総持寺駅)에서
첫날 기념행사를 개최, 많은 지역주민들이 새 역을 방문했다.
JR소지지역은 세츠톤다역에서 약 1.7km, 이바라키역에서 약 2km 지점에 설치한 역이다.
나란히 달리는 한큐교토선(阪急京都本線) 소지지역과는 약 600미터 거리다.
JR소지지역 근처에는 역 이름이 된 소지지 절이 있다.
주로 보통열차가 정차하며, 정차하는 열차 편수는 평일 기준 상/하행 각 156편이다.
오사카역까지 소요시간은 약 19분, 교토역으로는 다카츠키역(高槻駅)에서 신쾌속으로 환승하면 소요시간 약 23분이다.
섬식 1면2선 플랫폼으로 JR발족 후 개업한 코난야마테역(甲南山手駅), 사쿠라슈쿠가와역(さくら夙川駅)에 비해
플랫폼 폭이 넓다. JR소지지역에는 JR서일본에서 처음으로 채용하는 이중 여닫이식 가동식 홈도어를 설치했다.
이중 여닫이 방식 보급을 JR소지지역에서 선보였다.
역 건물은 소지지 절의 산문(山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간편하면서 호감 가는 디자인이다.
역 광장도 정비, 3월18일부터 긴테츠버스(近鉄バス)가 JR소지지역을 운행한다.
출처: 3월18일, My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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