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편의 제공] 도쿄메트로: 츠키지역과 신토미쵸역을 새로 환승역 설정 – 운임 절감과 소요시간 단축

2월15일, 도쿄메트로는 새로운 환승역 설정을 3월17일부터 시작한다.

도쿄메트로 노선 환승역 설정은

‘역 사이가 떨어지지 않고, 전용 지하통로를 정비’,

‘전용 지하통로에 준하는 정도의 안전과 원활하고 쾌적한 통행환경을 가진 보도가 있어야 함’

등으로 이용객의 안전성, 원활성, 쾌적성을 고려하고 있다.

 

히비야선(日比谷線) 츠키지역(築地駅)과 유라쿠쵸선(有楽町線) 신토미쵸역(新富町駅)이 이번에 환승역으로 설정,

일부 경로의 운임 절감과 소요시간 단축을 실현한다.

예를 들어 히비야선 아키하바라역(秋葉原駅) →유라쿠쵸선 토요스역(豊洲駅)을 가려면 현재는

히비야역에서 유라쿠쵸선으로 갈아타서 약 28분이 걸리나, 새로운 환승역 설정 후는 츠키지역에서

신토미쵸역으로 환승하여 약 18분이 걸린다.

 

 

토요스역부터 히비야선 가야바쵸역(茅場町駅)까지 이동은 현재 유라쿠쵸선에서 히비야선으로 갈아타면

195엔이나, 새로운 환승역 설정 후는 신토미쵸역에서 내려 츠키지역에서 환승하면 165엔이 된다.

이 외에도 이번 변경에서는 도쿄메트로, 도에이지하철 닝교쵸역(人形町駅)과 도쿄메트로 수이텐구마에역

(水天宮前駅)도 환승역이 된다. 환승역 사이 30분을 넘으면 새로운 운임이 발생한다.

 

출처: 2월26일, 모두의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