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내용을 먼저 읽어보세요. http://jtinside.tistory.com/8987
신칸센 노조미(のぞみ) 대차에 균열이 발견된 문제에 대해 3월11일, JR서일본노동조합(JR서노, 조합원 약 700명)은
오사카 시내에서 집회를 열고, 문제점을 정리한 ‘직장부터 안전요구’를 발표했다.
운행을 우선하여 책임을 현장에 전가하는 체질은 2005년4월 후쿠치야마선(福知山線) 탈선사고 후도
달라지지 않았다며, JR서일본에 안전대책을 요구했다.
JR서일본은 30건의 이상음과 냄새를 보고했는데도 노조미를 멈추지 못한 이유에 대해 “현장과 지령 사이에
인식 차이가 있었다”라고 분석하고,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때는 망설이지 말고 정차하도록 사원에 교육하고 있다.
이에 대해 JR서일본노조는 “책임을 현장사원에 떠넘기고 있다. 정신론으로는 열차를 중지시킬 수 없다”라고 비판,
정차 기준을 명확히 하도록 요구했다.
또한 가와사키중공업(川崎重工業) 제작 대차 중 6대는 용접 내부가 마무리 되지 않은 채 계속 운행하고 있가며
“안전 최우선이라면 당장 사용을 중단하고 교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출처: 3월11일, 마이니치신문
'2018년_JTrain_Inside > 인프라_취약성_개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조미 대차 문제] JR도카이: 자회사인 니혼샤료 제작에도 결함(傷) 발견 (0) | 2018.03.17 |
---|---|
[위기의 철도인프라, 해결은?] 오카야마현 키비선: LRT로 전환에 비용부담 등 큰 틀 합의 (0) | 2018.03.15 |
[새로운 차량] JR도카이: 신형 신칸센차량 N700S 시험차량 완성 공개 (0) | 2018.03.12 |
[철도인프라 개선] 구마모토역: 재래선 고가화로 추억의 0번A, B 폐지(3월17일부터) (0) | 2018.03.12 |
[승객 편의 제공] 도쿄메트로: 츠키지역과 신토미쵸역을 새로 환승역 설정 – 운임 절감과 소요시간 단축 (0) | 2018.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