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량] 도카이도신칸센 신형 N700S의 8량편성도 테스트, 16량편성은 주행시험 시작

2018년10월에 제작이 예상되는 N700S의 8량편성 시작차 제작은 16량편성과 거의 동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전 차량이었던 N700계가 16량 편성이 2005년에 나왔고, 8량편성은 2011년에 나와서 6년 차이가 있는데,

N700S는 테스트 등이 잘 되면 몇 달 차이로 데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마도 이 차량이 현재 JR서일본의 8량편성인 700계 레일스타와 500계를 서서히 대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장 배터리로 자력주행 시험도 실시

3월22일, JR도카이는 도카이도. 산요신칸센(東海道・山陽新幹線)의 신형차량 N700S(Supreme)의

확인시험차(確認試験車)를 완성, 3월20일부터 주행시험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다양한 시험은 차기 영업차량에 반영하는 새로운 기술의 최종확인을 위해 실시하며, 그 결과를 반영한

N700S 양산차는 2020년부터 영업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N700S는 지금까지 차량에 비해 바닥 아래 기기를 소형, 경량화하고 새롭게 리튬이온전지를 탑재했으며

고속철도에서는 처음으로 배터리 자력주행 시스템으로 주행시험을 2018년9월부터 할 예정이다.

평소에는 가선을 통해 전기를 받아 충저하고, 정전 때 리튬이온전지 에너지를 써서 스스로 터널이나

교량에서 낮은 속도로 탈출, 대피하기 쉬운 장소로 이동하는 용도로 가정하고 있다.

 

 

또한 N700S는 최소 4량 단위 구성이 되도록 설계했다.

확인시험차는 현재 도카이도신칸센 차량과 같이 16량 편성으로 만들었으나, 2018년10월쯤부터는

8량편성으로 주행시험도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시험을 예정한다. 주행시험기간은 대체로 3년인데, 확인시험차는 이후도 시험 및

연구 전용차량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출처: 3월22일, Traffi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