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케이오전철 전구간 ‘정벅’ 후 오후는 도쿄도교통국 이동수단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도에이신주쿠선 모든 구간과 오에도선 일부, 그리고 닛포리. 토네리라이너 모든 구간을 거쳐
도쿄사쿠라트램(도덴아라카와선의 새로운 애칭) 구마노마에 정류장(역)에 있습니다.
*34편 이동 경로:
구마노마에→ 와세다: 도쿄사쿠라트램(도덴8800형)
와세다→ 오츠카에키마에: 도쿄사쿠라트램(도덴7800형)
구마노마에 출발, 와세다 하차 후 승차, 오츠카에키마에 정류장 하차
잠시 후 전차가 역에 진입, 승차했습니다. 구마노마에 정류장 승차인원은 저를 포함 3명.
[사진981: 승차한 전차는 8800형입니다. 종점인 와세다역에서 외관을……]
[사진982: 노선도 안내를 보는 순간~ ‘다시 와야겠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차내 노선도에는 이미 역 번호체계가……
SA로 시작하여 미노와바시를 SA01로 해서 순번을 붙여놓았습니다. 당시 역명판은 작업하지 않았죠]
[사진983: 8800형 전차는 좌석이 많지 않습니다. 레일 위를 달리는 버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진984: 내릴 때에도 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승차방법은 우리나라 노선버스와 같이 앞에서 타면서 운임을 지불하고, 뒤에서 내립니다]
[사진985: 8800형 안내는 철도의 ‘대세’를 따르고 있습니다.
2개의 LCD가 한쪽은 정류장 안내, 한쪽은 광고, 홍보 등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사진986: 히라가나로만 표기하는 형태입니다. 아라카와유엔치마에 정류장. 이제 역 번호를 붙였겠죠]
[사진987: 끝에 ‘역앞(에키마에)’가 있으면 다른 철도와의 연계가 있습니다. 오지에키마에는 JR오지역과 연계]
[사진988: 도쿄사쿠라트램 노선주변은 우리나라에서도 점점 보기 힘든 옛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사진989: 약 30km/h 정도로 내리막을 주행 중입니다. 진행방향 뒤에서 촬영]
[사진990: 예전 노면전차의 운전방식이 남아 있습니다. 왼쪽이 가속, 오른쪽 장치로 감속]
[사진991: 8800형 출입문은 넓은 편입니다. 비교하자면 도쿄메트로 15000계 광폭 출입문 정도]
[사진992: 운전석 뒤에 1인 ‘로얄석’이 있습니다. 모두 노약자 등을 위한 우선좌석]
제목에 쉴새 없이 타고 내린다고 설명했는데요, 주로 ‘에키마에’ 정류장이 그렇습니다.
[사진993: 승객 대부분이 내리고, 그만큼 타는 오츠카에키마에입니다. JR야마노테선과 연계]
[사진994: 곧 오모카게바시에 도착합니다. 다음인 와세다가 종점입니다]
[사진995: 와세다 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환승역으로 안내하진 않지만,
도쿄메트로 토자이선 와세다역 방향 안내는 합니다. 두 역 사이는 걸어서 10분 이상입니다]
[사진996: 와세다정류장과 정류장 주변을 홍보하기 위한 퍼포먼스 사진]
[사진997: 분홍색 8800형을 타고 왔습니다.
선두에도 ‘Tokyo Sakura Tram’으로 바꿨습니다. 바뀌긴 전에는 ‘Arakawa Line’이라고 표시했었죠]
[사진998: 와세다에 도착한 8800형은 되돌림운행, 미노와바시로 바뀌었습니다. LED라 순식간이죠]
[사진999: 도쿄사쿠라트램으로 애칭을 바꿨더라도 도덴아라카와선 이름이 더 친숙합니다]
[사진1000,1001: 한쪽 끝이 막힌 와세다정류장은 버스중앙차선 정류장 느낌인데요, 구내에 자전거 보관소가 있습니다]
[사진1002: 와세다정류장 근처도 일본에서 얘기하는 쇼와(昭和) 느낌입니다]
[사진1003: 와세다에서 미노와까지 56분이 걸린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1시간 이상 걸립니다]
[사진1004: 2면1선으로 승/하차를 구분하는 와세다정류장]
[사진1005: 플랫폼 바닥에 승차위치 안내가 붙어 있습니다]
[사진1006: 들어오는 전차는 33편의 그 차량이었습니다. 구마노마에 정류장에서 미노와 방면으로 지나갔던 7700형]
[사진1007: 7700형도 8800형과 같이 차내안내는 2대의 LCD로 합니다]
[사진1008: 8800형과 큰 차이 없는 7700형 운전실]
[사진1009: 미노와행 전차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아래에서 위로 정류장 순서를 배치]
[사진1010: 저는 오츠카에키마에 정류장에 내렸습니다. 승객의 80%가 내리고, 절반 정도 타는 대표 환승역이죠]
어느 새 저녁이 되었습니다. 도쿄 시내에 들를 곳이 있어서 이동하는 편으로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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