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이지하철 일일권이 있었지만, 이동하는 곳이 일일권을 쓸 수 없어서 JR야마노테선을 탔습니다.
저녁식사를 위해 요요기역에 내렸는데, 덜 혼잡하다는 점과, 도에이지하철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36편 이동 경로:
요요기→ 신주쿠: 도에이지하철 오에도선(12-000형)
식사 후 요요기역 출발, 신주쿠역 하차, 신주쿠버스터미널로
요요기역에서 가까운 라멘가게로 들어가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사진1041: 메뉴를 선택하고 아래에 추가 토핑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결정장애’ 있으면 곤란하죠^^]
[사진1042: 매운 된장 차슈라멘을 주문했습니다]
[사진1043: 테이블석도 있는 가게인데, 카운터에 앉아서 먹는 게 더 편했습니다(개인 차이)]
[사진1044: 마늘을 미리 갈아놓았습니다. 생마늘을 으깰 수 있는 가게도 있는데, 맛은 뭐 크게 다르지 않죠]
[사진1045: 라멘가게에 같이 판매하는 볶음밥이나 군만두도 맛있습니다]
[사진1046: 매운 된장 차슈라멘이 나왔습니다. 우리나라 사람 기준으로 이걸 맵다고 하면 김치 못 먹는 사람^^]
[사진1047: 밥은 무한리필이었습니다. 라멘을 작은 거 시킬 걸^^]
만족한 저녁식사였습니다. 힘을 보충했으니 빠르게 다음 이동장소로,
[사진1048: JR동일본과 도에이지하철 색상을 같은 계열로 배치했네요]
[사진1049: 오에도선 쪽으로 내려가는 곳은 요요기역 북쪽출구와 가깝습니다.
두 노선 사이는 개찰을 나와야 하니 반대쪽으로 나간다면 우회할 수도 있겠네요]
[사진1050: 오에도선 A3 입구까지는 약 150미터 거리라고는 하는데~그대로 믿으면 안됩니다]
[사진1051: JR야마노테선과 도에이오에도선과의 막차 환승연계는 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시오도메 방면과
히카리가오카 방면 막차가 5~6분 차이가 나는데, 두 역 환승거리로 보면 우사인볼트 모드여도 막차 환승은 어렵습니다]
[사진1052: 2019년에 일본에서 럭비월드컵이 열립니다. 우리나라는 럭비 관심도는 떨어지죠]
[사진1053: 오에도선 개찰입니다. 역 번호는 E26]
[사진1054: 섬식 구조임을 알 수 있습니다. 6자 순환이라 주요 역 방면으로 표시했습니다. 신주쿠로 가려면 2번 홈에서 승차]
[사진1055: 요요기역 플랫폼에는 역무원이 있었습니다. 히카리가오카행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사진1056: 가동식 홈도어와 벽에 설치한 역명판 아래에도 열차 진입을 알립니다]
[사진1057: 승차한 차량은 12-000형입니다. 개업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운행 중이죠.
지상으로 나오지 않는 노선이라 차량 손상이 별로 없어서 오래 운용하고 있습니다]
[사진1058: 요요기 다음인 신주쿠입니다. 도에이지하철 일일권 아니었다면 JR야마노테선을 ^^]
[사진1059: 개찰구로 갈 때 일부 계단이 있다는 노란색 안내]
[사진1060: 현재 위치 기준으로 왼쪽으로 가면 케이오신선 신주쿠역이 가깝습니다. 저는 다시 그 곳으로 갑니다]
[사진1061: 오에도선 개찰을 나와서 다시 올라왔습니다. 오전에 케이오선을 탔던 그 위치로]
[사진1062: 케이오신선 출구 개찰입니다. 가운데 있는 로보트 모양은 정산기입니다]
[사진1063: 신주쿠역은 다국어 안내도 잘 되어 있는데, 신주쿠역 규모 자체가 커서 안내를 봐도
여기가 어디지? 라는 생각이 들 때가 가끔 있습니다 ^^]
[사진1064: 오전에 짐을 이곳에 넣었죠. IC카드가 열쇠역할을 합니다. 따로 열쇠보관이 필요 없어 편리합니다]
[사진1065: 이쪽은 오다큐신주쿠역입니다. 오다큐백화점과 역이 하나로. 철도와 유통업이 서로 밀고 끌고 합니다]
[사진1066: 길 건너에서 보니 신주쿠버스터미널(바스타신주쿠) 층별 기능이 보이죠?
3층은 택시 승차장, 4층이 고속버스 승차장입니다. 빌딩 겉으로만 보면 터미널이 엄청 커 보이지만,
4층 전체가 버스터미널이 아니라서 최대규모 이렇진 않습니다]
[사진1067: 각 지역/행선 별로 시간과 목적지, 출발위치를 표시했습니다. 이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각 버스의 좌석상황도 안내하고 있습니다(매진, 일부 있음, 여유 있음 등)]
[사진1068: 고속버스 관련한 건 4층입니다. 매표소, 대합실과 승차장이 있고요, 도쿄메트로 타는 곳도 안내합니다]
[사진1069,1070: 고속버스를 타려면 4층으로 올라가면 되는데,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하면 됩니다.
바닥 표시를 주욱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버스타는 곳 앞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오늘 ‘철분섭취’는 끝났습니다. 오늘 숙박을 할 야간버스를 기다리는데요, 이른 시간에 출발하는 버스인데,
이유가 있습니다. 다음 편에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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