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사쿠라트램 구마노마에 정류장을 출발, 종점인 와세다를 찍은 후 오츠카에키마에 정류장에 왔습니다.
해가 진 상태라 철도 관련 외부사진을 찍긴 어려운 조건이었죠. 오늘 숙박준비(?!!)도 해야 하고,
저녁식사 및 사전에 ‘예약 받은 것’을 구입하기 위해 도쿄 시내로 이동합니다.
*35편 이동 경로:
오츠카→ 신오쿠보→ 시부야→ 요요기: JR야마노테선(전부 E231계500번 OTL)
와세다역 출발, 시부야역, 요요기역 하차
오츠카에키마에 정류장에서 많은 승객이 내리고 탔습니다.
[사진1011: 오츠카에키마에 정류장에서 승객이 타고 있습니다. 전차에서 옛 분위기를 나도록 했습니다]
[사진1012: 오츠카에키마에 정류장은 도로 위가 아닌 지붕이 있는 플랫폼을 갖추고 있습니다]
도쿄 시내 이동을 위해 다른 철도역으로 이동.
[사진1013: 히노야카레점은 식권 판매기가 밖에 있네요. 포장도 가능]
[사진1014,1015: 오츠카역도 상업빌딩이 같이 있습니다. 아래에는 사람이 통행할 수 있습니다]
[사진1016: 지역 상점가에서 준비한 이벤트장으로 보입니다]
[사진1017: 이쪽이 오츠카역 북쪽출구입니다. 붐비는 정도는 남쪽, 북쪽 비슷합니다]
[사진1018: 오츠카역도 자동개찰을 통과할 수 없는 기획승차권 이용자를 위한 유인개찰을 분리했습니다.
이런 형태가 JR Pass 등을 사용해서 통과하기가 쉽습니다]
저는 IC카드를 이용해서 개찰을 통과합니다. JR Pass를 쓸 때에는 자동개찰 통과를 하고는 싶지만……
[사진1019: 오츠카역은 JR야마노테선만 운행하며, 섬식 1면2선으로 가동식 홈도어를 갖췄습니다]
[사진1020: 오츠카역은 주요 역은 아니라서 알파벳 3자 표시는 하지 않았습니다]
[사진1021: 이제 많이 봐놔야 하는 E231계500번입니다. 점차 ‘전자레인지’ E235계로 교체되고 있죠]
[사진1022: 이케부쿠로역은 IKB 약자를 씁니다]
[사진1023: 이 역에 내리면 일본어보다 외국어가 더 많이 들릴 정도로 외국인 교류가 많습니다]
[사진1024: 개찰로 가는 통로의 리뉴얼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더 혼잡해 보이네요]
신오쿠보역에는 앞으로도 그리고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사진1025: 故 이수현님이 세상을 떠난 지가 벌써 18년째입니다. 영원히 잊지 않길……]
[사진1026: 다시 야마노테선에 탔습니다. 신차 운은 없네요. 또 E231……
요즘 서울교통공사 2호선에 새 차가 운행 중이라고 하는데, 정보안내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 년 전에 얘기한 대로, 하드웨어가 좋다고 정보가 잘 전달되는 게 아닙니다]
[사진1027: 타고 내리기만 해도 어지러운 느낌, 신주쿠역입니다. 오전에 징~하게 봤습니다 ^^]
[사진1028: 어지럽기로는 신주쿠와 쌍벽인 시부야역입니다. SBY]
[사진1029: 도쿄를 방문한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르는 장소죠. 우리나라의 명동같이……]
[사진1030: 하치코출구……지금은 IC카드가 많이 보급되긴 했는데, 이곳의 개찰기가 일본 내에서
가장 힘든 곳 중 하나일 겁니다. 지금도 발생은 하지만, IC카드 없었을 때에는 개찰기 고장이 잦았죠.
개찰기 쪽을 만져보면 겨울인데도 뜨겁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였습니다]
[사진1031: 시부야역 플랫폼에 있던 광고는 도쿄경마장에서 열린 JAPAN CUP 홍보였습니다]
[사진1032: 역 앞 횡단보도가 일제히 파란불이 되면 사람들이 한번에 건너면서 교차하는
‘시부야 스크램블’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위치입니다. 그리고 저 앞의 별다방은?]
[사진1033: 신카이 마코토 감독 애니메이션으로 인해 ‘성지순례’ 장소가 되었죠.
원래 사람이 많은 장소인데, 저 앞 자리 앉으려면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사진1034: 또 시부야 스크램블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모습을 기다리며 촬영하는 사람을 곳곳에서 볼 수 있죠]
별다방에서 주문 받은 제품을 구입 후에 다시 야마노테선을 탑니다. 시부야역 근처에는 도에이지하철이 없습니다.
억지로 가장 가깝다면 아오야마잇초메역이겠지만, 걷는 건 무리고, 도에이버스도 이 근처는 엄청난 교통체증이……
[사진1035: JR시부야역에서 다시 야마노테선을 탔습니다. 하라주쿠역은 가늘면서 긴~~~역명판]
[사진1036: 요요기역에서 내렸습니다.
이 역들은 신카이 감독의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역이라 시내 한복판 역이 성지순례가 되어버렸습니다]
요요기역에 내린 이유는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시부야역 주변은 엄청난 인파로 대기가 필요했죠.
[사진1037: 요요기역은 JR과 도에이오에도선이 있습니다. 출구에도 각 회사 마크를 공동으로]
[사진1038: 여기에도 스키야가 있었네요. 이번에는 패스]
[사진1039: 여기를 알고 들어간 건 아닙니다. 앉을 자리가 있어서 들어갔는데요.
나중에 찾아보니 괜찮은 가게로 평가를 받고 있었습니다]
[사진1040: 츠케멘의 주문은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식권을 구입하면 됩니다. 아래 기간한정 메뉴도 있네요]
오랜만에 제대로 된 저녁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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