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와 비즈니스] 이즈큐코: ‘전시와 업무상담, 회의에 활용하세요’ – 관광열차를 비즈니스 이용 제안
2018년_JTrain_Inside/화제와_이야기들 2018. 10. 17. 06:47더 로얄 익스프레스는 관광열차 중 가장 긴 8량편성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차량 일부를 비즈니스 상담, 전시 등에 활용하는 전략입니다.
도쿄큐코전철(東京急行電鉄, 토큐) 그룹인 이즈큐코(伊豆急行)가 운행하는 관광열차 ‘더 로얄 익스프레스
(THE ROYAL EXPRESS)’의 법인을 위한 이용제안을 본격화한다.
**이하 더 로얄 익스프레스는 TRE로 표현
그룹 각 회사의 네트워크를 이용, 전시와 상담 등과 식사를 조합한 관광열차의 비즈니스 수요를 창출한다.
이즈 지역의 그룹 숙박시설과 시너지효과도 염두하여 철도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 콘텐츠를 만든다.
관광열차 TRE는 8량편성으로 3호차에는 거의 통째로 자유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카(Multi Car)’가 있다.
공간을 활용하여 창문을 덮고 밀폐공간 이용도 가능하다.
토큐는 법인에 멀티카 활용을 축으로 한 전세열차 운행 제안을 진행한다.
7월에는 제1탄으로 시세이도(資生堂)가 새로운 상품 체험회에 이용하여 멀티카를 독자 세계관으로 장식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했다. 겨울에는 덴마크 고급 가구 브랜드가 구입자를 초대하는 여행으로 이용을 결정,
멀티카를 모델룸으로 활용한다.
법인을 위한 용도는 제품발표와 전시, 상담, 회의, 초청여행 등 폭넓게 계획한다.
두 실적을 바탕으로 영업을 본격화, 그룹 호텔사업과도 연계해서 고객발굴과 서비스 개발을 한다.
TRE는 이즈 지역 관광진흥을 위해 2017년7월부터 JR요코하마역(横浜駅)부터 이즈큐시모다역(伊豆急下田駅) 사이에
투어 전용상품으로 정기운행을 시작했다.
차량 디자인은 미토오카 에이지(水戸岡鋭治)가 담당했다. 파란색 차체에 금빛 띠를 강조로 사용했다.
차내는 벽과 천정에도 나무를 많이 사용하여 고급 공간을 연출했다.
JR 각 회사의 크루즈열차와 같이 고급 느낌이 특징이다.
출처: 9월14일, 뉴스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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