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5일, JR큐슈는 신형차량 두 종류를 공개했다.
공개한 차량은 교류근교형 전철 821계와 축전지 탑재형 디젤일레트릭차량(하이브리드) YC1계로
신기술을 적용하여 JR큐슈의 향후를 맡을 차량을 개발했다.
신형차량은 두 종류 모두 기존차량의 노후화로 교체를 목적으로 개발했다.
교체 대상 차량은 모두 만든지 40년이 지났으며, 차량고장이 많아지고, 생산을 중단한 부품도 있어서
유지보수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신형차량으로 바꿔서 차량고장 감소로 안전, 안정수송 확보와 주행비용을 줄인다.
현재 821계는 총 6량(3량 2편성), YC1계는 총 2량(2량 1편성)을 새로 만들었으며 모두 선행차량으로
양산 시 일부 사양을 변경할 수 있다.
교류근교형 전철 821계는 기존 직교류 근교형전철 415계 교체를 계획하고 있다.
히타치제작소(日立製作所)가 만들었으며, 차체는 알루미늄이다.
3문형(3-Doors)으로 차내는 롱시트, 정원은 407명(좌석 137)이다.
1명당 좌면 폭을 넓히고, 휠체어와 유모차용 공간을 1편성 당 두 군데를 설치했다.
차내조명은 다운라이트 방식 LED 조명으로, 출입구 근처 발 아래 플랫폼을 비춰주는 조명도 있다.
차내 멀티서포트비전과 차량 외부 행선안내기 표시는 4개국어에 대응한다.
설계최고속도는 120km/h이며 신기술인 Full SiC(실리콘 카바이드, 탄화규소)을 채용한 주회로시스템으로
415계에 비해 소비전력을 약 70% 줄였다.
주변환장치(CI), 보조전원장치(SIV) 기기의 백업기능을 가져 지속성,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대차 개별제어 브레이크 시스템과 차량, 지상설비 상태를 파악하는 상태감시시스템도 탑재했다.
이번에 공개한 신형차량은 821계가 2월 이후, YC1계가 6월에 큐슈에 반입, 동력, 제동장치 등의 기기 성능을
확인하기 위한 주행시험을 해왔다.
영업운행의 구체 시기, 투입구간은 현재 미정이며, 주행시험 결과를 토대로 검토한다.
출처: 10월5일, My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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