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량] JR큐슈 신형차량 공개(2): YC1계 - JR큐슈 첫 시스템 탑재[키하 66, 67 대체]
2018년_JTrain_Inside/인프라_취약성_개선 2018. 10. 16. 06:59YC1계는 JR큐슈의 첫 시스템을 탑재한 축전지탑재형 디젤일레트릭(하이브리드) 차량이다.
구동시스템을 기존 엔진구동에서 엔진발전식 모터 구동으로 바꿔서, 이산화탄소 등 배출량과 소음을 줄였고
브레이크 때 발생하는 회생전력을 축전지에 충전하여 에너지를 효율있게 활용한다.
이로 인해 차량 교체대상인 기동차 키하66, 67형에 비해 연료소비량을 약 20% 줄인다.
축전지 도움으로 효율있는 주행성능을 실현하고, 전철부품을 활용하여 기동차에 사용하던 회전기기 등
기계부품을 줄여서 기동차 특유의 문제를 줄인다. 설계최고속도는 110km/h다.
YC1계는 가와사키중공업(川崎重工)이 만들었으며, 차체는 스테인리스다.
형식 이름인 YC는 개발컨셉인 ‘착하면서 힘이 센’의 로마 표기인 (YASASHIKUTE CHIKARAMOCHI)의
앞글자를 땄다(やさしくて力持ち). 영문표기는 차체에도 디자인했다.
정원은 232명(좌석 76)이며 3문형(3-Doors)로 배리어프리(Barrier-free)를 배려, 출입구 근처 높이차이를 없앴다.
차내는 동쪽이 롱시트, 서쪽이 롱시트와 4명, 2명용 박스좌석을 배치, 박스좌석에 테이블도 설치했다.
YC1계도 821계와 마찬가지로 1명당 좌석 폭을 확대했으며, 차내조명은 다운라이트 방식 LED 조명으로,
차내 멀티서포트비전과 차량 외부 행선안내기 표시는 4개국어에 대응한다. 대차 개별제어 브레이크 시스템과
상태감시시스템을 탑재, 공조기기, 브레이크 장치 등 기기를 공통화하여 비용을 줄였다.
이번에 공개한 신형차량은 821계가 2월 이후, YC1계가 6월에 큐슈에 반입, 동력, 제동장치 등의 기기 성능을
확인하기 위한 주행시험을 해왔다.
영업운행의 구체 시기, 투입구간은 현재 미정이며, 주행시험 결과를 토대로 검토한다.
출처: 10월5일, My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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