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동일본은 연말연시에 막차 후 심야시간대를 이용, 야마노테선(山手線)에서 자동열차운전장치(ATO)
주행시험을 실시한다(ATO: Automatic Train Operation)
ATO는 자동운전 실현에 필수기능으로 신형차량 E235계에 개발 중인 ATO를 시험으로 탑재하여 야마노테선
모든 구간에서 주행하고 평가하며 과제를 도출한다. JR동일본은 향후 노동력 부족에 대비하여
운전사 없는(Driverless) 자동운전 도입을 구상하고 있으며, 실현을 위한 개발, 환경정비를 진행한다.
ATO는 지하철과 신교통시스템이 채용하는 운전보안시스템으로 가속, 정지 운전조작을 차량에서 제어한다.
후카자와 유지(深沢祐二) 사장은 “일반 ATO 기능에 운행관리시스템과 연계해서 운행조건을 반영하여
최적의 운전을 할 수 있는 ATO를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ATO 시험과 함께 안전성 향상을 목적으로 운전사가 운전에 필요한 정보를 운전대 앞에 비춰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up display) 시인성(視認性) 시험도 한다.
출처: 12월9일, 뉴스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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