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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따라서] 11(2011/12/23, 2일차) – 오사카 시내관광(6): 근대 삶의 조명(오사카주택박물관)


☞앞으로 나올 오사카주유패스를 이용한 여행에서는 입장 가능한 유료시설들이 있습니다.

http://www.pia-kansai.ne.jp/osp/kr/05_a.php

☞오사카주유패스로 이용 가능한 유료입장시설에는 테두리를 붙입니다.

  ) 우메다 공중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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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이동 경로:

오사카 주택박물관 관람

텐진바시스지록초메→ 도부츠엔마에: 오사카지하철 사카이스지선(한큐 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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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바시스지록초메역에 있는 오사카 주택박물관을 관람합니다.

단체 관람객들도 있어서 박물관 안은 활기차서 좋았습니다.

 

[사진401: 주택박물관은 당시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단순 전시가 아닌, 당시 생활에 썼던 물건들을 만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진402: ‘지붕 위의 고양이’ ^^]

 

[사진403,404: 에도시대에 만능약이었던 우루유스를 만들던 약방도 재현해 놓았습니다]

 

[사진405: 예전엔 흔했던 동네 강아지들 ^^]

 

[사진406: 들어갈 수 있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사진407: 지금도 료칸(여관) 등에서는 이렇게 일본식 식사를 즐길 수 있죠]

 

[사진408: 일명 페세식화장실입니다. 우리나라도 아직 이런 시설 있습니다]

 

[사진409: 아이들이 당시 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부모님들은 뒤에서 사진촬영에 열심]

 

[사진410: 당시와 지금의 장난감은 많이 변했지만, ‘재미라는 부분은 공통입니다]

 

구경을 마치고 아래로 내려오면 저도 경험했던교실 풍경이 펼쳐집니다.

 

[사진411,412: 예전엔 다 나무로 만든 책상을 사용했죠]

 

[사진413: 1955~1965년대에 사용했던 교탁, 책상입니다. 우리는 1970, 80년 초반도 있었습니다]

 

[사진414~416: 오사카역사박물관에서 봤던 일부 생활기기들을 한번 더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 기준으로 보면 많은 발전을 이루었죠]

 

[사진417,418: 예전과 현재의 모습들을 시대별로 볼 수 있습니다]

 

[사진419: 지금의 통천각 근처인 신세계지역 옛 모습입니다]

 

[사진420,421: 1921년 당시 텐진마츠리를 재현한 모형입니다. 현재 일본의 3대 축제 중 하나죠]

 

[사진422: 기획전시실은 별도 입장료가 필요합니다. 이곳은 썰렁~]

 

[사진423,424: 관람을 다 마치면 다시 입구 쪽으로 나오게 됩니다. 각종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죠]

 

이렇게 해서 주택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다시 지하철 역으로 돌아갑니다.

 

[사진425: 주택박물관 입구는 곧바로 텐진바시스지록초메역과 연결통로가 있습니다.

  한큐전철과 오사카시영지하철 사카이스지선 승차]

 

[사진426: 두 철도회사가 직통운행을 하고 있어서 승차권도 같이 취급합니다

텐진바시스지록초메역은 오사카시영지하철이 관리하는 역이며, 플랫폼에서는

시영지하철과 한큐전철 승무원이 교대합니다]

 

[사진427: 텐가차야행 한큐전철 준급이 도착했습니다. 일반차량에 드물게 헤드마크가 붙어 있었으며

  새해맞이를 의미하는 용 그림의 헤드마크였습니다]

 

[사진428: 다카츠키시 열차가 도착하면 오사카시영지하철에서 한큐전철 승무원을 교대합니다]

 

[사진429: 승무원이 교대한 후 열차가 출발합니다. 한큐3300]

 

[사진430: 이쪽은 진행방향 선두부분입니다. 차장뿐만 아니라 운전사가 플랫폼을 동시에 확인하고 출발합니다]

 

[사진431: 텐가차야행 보통열차가 도착. 왼쪽에 서 있는 승무원이 오사카시영지하철 소속입니다]

 

[사진432: 한큐전철에서 오사카지하철 승무원으로 교대]

 

[사진433: 한큐5300계입니다. 사카이스지선에서도 오사카지하철 자사차량(66) 보기가 쉽지 않죠]

 

저는 이 차량을 타고 이동합니다. 사카이스지선은 이미 모든 역이 있으므로 부담 없이 이동~

 

[사진434: 섬식 플랫폼 키타하마 역입니다.

홋카이도 JR센모선에도 한자가 똑 같은 이름이 있지만, 회사와 지역이 너무나 달라서 혼동의 우려는 없죠]



**키타하마역은 실질적으로 3개의 역이 있습니다.

오사카지하철 사카이스지선, 케이한전철 본선 키타하마역과 케이한전철 나카노시마선 나니와바시역(なにわ)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케이한전철 사이 개찰 내 환승이 아닙니다.

케이한전철의 개찰 내환승 가능 역은 다음 역인 텐마바시입니다.

 

[사진435: 같은 한자이나, 도쿄에서는 니혼바시’, 오사카에서는 닛폰바시로 읽습니다]

 

제가 내린 역은 도부츠엔마에 역입니다. 이젠 역명판은 생략 ^^

 

[사진436: 한큐5300계가 출발 전입니다. 차장이 밖을 확인]

 

[사진437: 사카이스지선에는 한큐전철8300계도 운행합니다. 구동음은 케이세이전철 3700계 등과 동일]

 

이번에 볼 관광지는 숙소가 있는 신이마미야역 주변입니다.

지금까지 숙소는 거의 대부분 신이마미야 쪽에 있었지만, 막상 그 지역의 관광명소는 지나친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딱 한번~신이마미야에 있는 온천테마파크 스파월드를 간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오사카주유패스를 이용해서 신이마미야 주변 명소를 찾아갑니다.

 

[사진438: 관광지가 가까운 쪽은 미도스지선 플랫폼을 건너 이동을 합니다.

미도스지선 21계 차량이 정차해 있는데요, 이 객차는 여성전용차량입니다]

 

[사진439: 도부츠엔마에역 주변은 텐노지공원, 동물원, 통천각, 신세카이, 스파월드 등이 있습니다]

 

[사진440: 도부츠엔마에역 1번 출구를 나오면 많은 관광포인트를 안내하는 굴다리가 나옵니다]

 

이제 다음 관광지로 출발합니다. 신이마미야 주변에 숙소를 정한다면 이쪽 관광지 접근이 너무나 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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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따라서] 10(2011/12/23, 2일차) – 오사카 시내관광(5): 예상 못한 휴관’, 덕분에 사는 곳은 오래


☞앞으로 나올 오사카주유패스를 이용한 여행에서는 입장 가능한 유료시설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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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주유패스로 이용 가능한 유료입장시설에는 테두리를 붙입니다.

  ) 우메다 공중정원


*10
화 이동 경로:

사카이스지혼마치역 하차

오사카기업가뮤지엄 휴관 OTL……

사카이스지혼마치→텐진바시스지록초메: 오사카시영지하철 사카이스지선(자사차량 66)

텐진바시스지록초메역 하차, 오사카 주택박물관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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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이즈시혼마치역에 내려 관광포인트 중 하나인 오사카 기업가뮤지엄으로 향하고 있는데요,

 

[사진361: 인상적인 건물 외관입니다. 물을 헤치면 노를 젓고 있는 사람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사진362,363: 정식 명칭은 오사카산업창조관입니다. 한글 안내는 오사카기업가뮤지엄이고요,

어른 입장료는 300엔이며 주유패스로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입장을 하려고 입구를 보는 순가안~(옛 개콘버전) 쿠폰이 제명이 됐어요~

왜냐? 연말연시 휴관이었기 때문이었죠. OTL

 

[사진364: 오사카기업관뮤지엄 입구는 이렇게 막혀 있었습니다. 1223일부터 13일까지 연말연시 휴관……]

**홈페이지도 확인했었는데……제가 자세히 체크를 못한 셈이죠 ^^

 

이렇게 되니 뜻하지 않은 시간 여유가 생겼습니다. 하나를 포기하면 다른 하나의 여유가 생기죠 ^^

 

[사진365: 나중에 오사카 관광을 할 때 기업관뮤지엄을 다시 보기로 하고 발걸음을 돌립니다]

 

[사진366: 뭔가 옛 분위기의 가게네요. 가게에서 직접 만든 커피를 메뉴로 합니다]

 

[사진367: 뮤지엄 건너편은 오사카히가시경찰서가 있습니다. 드라마, 영화에서는 경찰의 모습이……]

 

[사진368: 교통사고 1년 누계를 매일 업데이트 하고 있었습니다.

전염병도 아닌데, 교통관련 사고 희생자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369: 사카이스지선 타는 곳은 노선에 따라 분리되어 있습니다.

츄오선과 사카이스지선 닛폰바시 방면은 왼쪽으로, 텐진바시스지록초메, 한큐전철 역 방면은 내려갑니다]

 

위와 같이 되는 이유는 사카이스지선이 상대식 플랫폼이라 타는 곳이 분리되어 있기 때문이죠.

 

[사진370: 제가 타는 위치는 한큐전철 쪽으로 가는 플랫폼입니다]

 

[사진371: 잠시 후 다카츠키시행 열차가 들어옵니다. 한큐? 시영차량? ^^]

 

[사진372: 오사카시영지하철 자사차량인 66계가 들어왔습니다]

 

역 사진은 다 확보되어 있으니 촬영훈련에 돌입 ^^

6배 이상 줌을 한 상태에서 흔들리지 않게 찍을 수 있는 환경을 테스트 하기에는 지하철 역이 제대로죠.

 

[사진373: 반대쪽 플랫폼 벽에 있는 역명판을 촬영했습니다. 키타하마역 이름은 홋카이도 JR센모선에도 있죠.

키타하마역에는 실질적으로’ 3개의 역이 있습니다.

오사카지하철 사카이스지선과 케이한전철 본선은 키타하마역 이름이며,

케이한전철 나카노시마선 나니와바시역을 갈아탈 수 있습니다]

 

[사진374: 미나미모리마치역에도 다른 이름의 역과 환승이 가능합니다. JR토자이선 오사카텐만구역이 그 주인공이죠]


**
참고로 ‘JR토자이선(
東西線)’은 명칭에 ‘JR’이 붙는 특이한 경우입니다.

 

[사진375: 오기마치역도 이름은 다르지만 JR오사카칸죠선 텐마역(天満)과 환승이 가능합니다]

 

[사진376: 공휴일에는 이렇게 차량 선두에 깃발을 걸어놓습니다]

 

[사진377: 텐진바시스지록초메역에 도착했습니다. 이 역이 오사카지하철과 한큐전철의 경계역이죠.

  오사카시교통국과 한큐전철 소속 승무원이 교대합니다]

 

[사진378: 승무교대 등으로 인해 1분 정도의 정차시간을 가집니다]

 

[사진379: 한큐전철 소속 승무원으로 교대한 66계가 다카츠키시 방면으로 출발을 준비]

 

텐진바시스지록초메역 주변에는 관광포인트가 두 군데 있는데요, 일단 첫 번째 포인트를 공략합니다.

 

[사진380,381: 오사카주택박물관은 3번 출구로 나가면 되는데요. 3번 출구 지상으로 나갈 필요가 없습니다]

 

[사진382: 3번 출구와 바로 연결되는 문입니다. 주택박물관 및 교육센터도 이곳을 통합니다]

 

[사진383: 주택박물관은 8층에 있음을 잘 안내하고 있죠]

 

[사진384: 원래 명칭은 오사카 쿠라시노 콘자쿠칸입니다. 어른 입장료는 600엔이나, 주유패스로 무료입장 가능]

 

[사진385: 여기가 주택박물관의 입구이고요]

 

[사진386: 오른쪽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주유패스 소지자는 쿠폰을 떼어서 직원에 주면 됩니다]

 

[사진387: 누적 관람객 150만 명을 넘었다는 자축메시지 ^^]

 

[사진388: 주택박물관도 오사카역사박물관 같이 맨 위인 10층까지 간 후에 내려오면서 관람하는 것이 편합니다]

 

[사진389,390: 오름 에스컬레이터 옆에는 옛 시대에 입었던 복장의 모형이 환영합니다]

 

[사진391: 에스컬레이터 옆으로는 옛 오사카인의 삶을 표현했습니다]

 

[사진392: 맨 위에서 본 주택박물관의 모습입니다. 우리들은 저 아래를 관람하게 되죠]

 

[사진393: 옛 일본의 모습을 표현한 그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394: 위에서 8층 쪽을 본 모습. 전통 문양 디자인이 모빌 형태로 있습니다]

 

[사진395: 아까 에스컬레이터를 타면서 본 벽화를 위에서 보면 이렇죠. 시장거리로 보입니다]

 

[사진396: 1전시실은 근세의 오사카로 꾸며놓았습니다]

 

[사진397: 카메라 아이콘만 보면 촬영금지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마음껏 찍어도 좋다는안내입니다. 플래쉬를 쓰던 뭘 쓰던 상관하지 않습니다]

 

[사진398: 여기가 오사카 근세의 생활상을 꾸며놓은 공간입니다.

집 안으로 들어가서 볼 수 있게 체험공간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사진399,400: 예전에는 그저 평범했을일상이 이렇게 소중한 문화유산이 됩니다]

**옛 것을 보존하는 것은 그 나라의 정신을 보존하는 겁니다.

 

다음 편에도 주택박물관 이야기를 계속……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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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의 위기] 효고현 고베전철 아오선: 당분간 존속 결정

 

효고현(兵庫県) 스즈란다이역(鈴蘭台)과 아오역을 잇는 고베전철(戸電鉄, 신테츠) 아오선(粟生線, 29.2km)

당분간 존속하게 되었다. 신테츠 경영노력을 전제로 현은 고베시(戸市)와 함께 40억 엔을 무이자로 5년간 빌려주어
경영을
압박하는 지불이자를 줄여주기로 했다.



 

무이자 대출자금은 현이 주도한다.

신테츠 측은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을 갚아 연간 수천만엔의 이자부담을 줄일 것으로 보인다.

 

이 지원을 받는 전제로 신테츠 측도 인건비 절감 등으로 연간 몇 억엔의 지출을 줄일 계획이다.

 

출처: 29, 마이니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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