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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따라서] 3(2011/12/22, 1일차) – 오사카지역 JR차분한 혼란’: 가슴 따뜻한 라이브와 함께 1


신사이바시에서 저녁식사를 해결합니다. 시코쿠 사누키우동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강력추천 우동가게입니다.

 

*3화 이동 경로:

 신사이바시→신오사카: 오사카시영지하철 미도스지선(21)

 신오사카 →우메다: 오사카시영지하철 미도스지선

 우메다→도부츠엔마에: 오사카시영지하철 미도스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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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81: 파를 많이 올려서 잘 안보이네요 ^^; 어쨌든 맛있습니다]

 

[사진82: 신사이바시/도톤보리 입구는 인산인해입니다. 시부야 규모까지는 아니지만……]

 

식사도 든든하게 했으니~열차예약을 위해 JR역으로 이동합니다.

미도스지선과 JR이 만나는 역이 몇 개 있는데, 한 군데(텐노지역)는 갔으니 다른 역으로 고고~

 

[사진83: ‘일본의 로또로 불리는 연말점보복권 판매가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알리고 있네요]

 

[사진84: 신사이바시역은 미도스지선의 달러박스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는 역입니다]

 

[사진85: 신오사카행을 타고 종점인 신오사카에 도착했습니다.

이 열차는 곧바로 되돌림운행(오리카에시)을 하지 않고, Y자형 되돌림선로를 통해 반대쪽 플랫폼으로 들어옵니다]

 

[사진86: 미도스지선 북쪽에 위치해 있는 신오사카역입니다. 지하철 연계로 보면 신오사카역과 도쿄역은 좀 닮아 있죠]

**도쿄역도 정식 환승 지하철역은 빨간색의 마루노우치선밖에 없습니다.

 

[사진87: 오사카지하철에서 JR로 환승하는 승객은 약 70여미터를 걸어서 이동해야 합니다]

 

[사진88: 산요신칸센에서 1750분에 발생한 사고로 인해 신오사카~히메지 구간의 운행이 중단되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사고 발생 때에는 솔직히 이야기 해주세요. 그저 19세기 방식의 침묵으로 21세기 사람들을 설득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사진89: 산요신칸센의 사고는 곧바로 도카이도신칸센 연계의 줄줄이 지연으로 이어집니다.

  /하행 모두 지연은 기본 1시간 이상……]

 

[사진90: 신오사카역 신칸센 출구전용 개찰구에는 많은 승객들이 연계 등에 대한 문의로 북적였습니다]

 

[사진91,92: 이 줄은 신오사카역 매표소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입니다. 출입문 바깥까지 긴~줄이 서 있습니다]

 

[사진93: ……산요신칸센 사고도 모자라서 JR고베선에서도 인명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대처를 위해 JR에서는 한큐전철 등을 통한 대체수송을 시작했습니다.

빠른 대체수송 체계가 혼잡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습니다]

 

[사진94: 2012년 달력이 사람들을 유혹합니다 ^^]

 

**위 사진을 보셨듯이 신오사카역에서의 지정석 예매는 틀렸다고 생각하고 다시 지하철 개찰구로 가는 순간~

구세주 매표소가 보였습니다.

 

[사진95: ? 이 매표소는 비교적 한산하네? 이 매표소는 지하철 신오사카역과 가까운 일본여행매표소인데요,

JR매표소와 똑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JR역과 떨어져있다 보니 사람들의 줄이 많지 않았죠]


**이 매표소에서 나머지 지정석들을 예약했습니다.

이곳 직원들의 마르스(MARS) 조작솜씨는 예술이었습니다. JR직원보다도 훨씬 빠르더군요 ^^

 

원하는 지정석권을 하나만 빼고 다 예약했습니다. 나머지 하나가 문젠데…..그건 다음에 해결을……

한번 더 찔러보기를 위해 미도스지선과 JR연계 세 번째 역으로 이동합니다.

 

[사진96: 3궤조로 되어 있는 미도스지선 신오사카역입니다. 지하철이지만, 지상에 위치해 있어서 바깥이 보이죠]

 

[사진97: 이번에는 나카모즈행 10계가 도착했습니다.

미도스지선은 시간대에 관계 없이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는 노선 중 하나입니다]

 

[사진98: JR(오사카역)이라는 안내가 보이죠? 우메다역에 내렸습니다]

**JR오사카역이름을 쓰고 지하철, 한신, 한큐전철은 우메다라고 씁니다.

 

[사진99: 지하철 우메다, 니시우메다, 히가시우메다 사이 환승은 30분 내로 소프트환승(개찰 외 환승)
   할 수 있다는 안내입니다]
**소프트환승은 이제 우리나라도 낯설지 않은 방식이죠.

 

[사진100: 연말연시 JR지정석 현황을 정리하여 업데이트, 승객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진101: 동해안 쪽 노선은 겨울철 운휴의 단골노선입니다.

이날도 1222일 출발 Twilight Express, 니혼카이, 키타구니, 노토가 줄줄이 운휴]

 

[사진102,103: 오사카역도 역무원이 안내방송 하느라 정신 없었습니다.

JR고베선 인명사고로 운행중단, 지연이 계속 발생하고 있었는데요]

 

[사진104: 이렇게 안내를 합니다. “승차권 구입을 자제해 주세요라고……

  승차권을 구입했어도 해당구간의 운행이 보장되지 않으므로 서두를 승객은 대체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는 내용입니다]

 

[사진105: 다행히 오사카역 매표소는 많이 붐비지 않았습니다.

오사카역 매표소는 15개의 카운터를 가지고 있어서 많은 사람을 효과적으로 수용할 수 있죠]

 

[사진106: 1222일은 아직 평일이라 당일 신칸센 표는 여유가 있었습니다만……

사고로 인한 지연이 언제 해결될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사진107: 맨 오른쪽의 마이바라 경유 나가하마행 신쾌속은 70분 지연……

하나의 사고에 운행이 꼬이는 철도인프라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를 침착하게 알리고 대체교통수단을 신속히 준비하는 등의 대응으로

더 큰 혼란을 막는 것은 높이 평가합니다]

 

[사진108: 이날 유인개찰구는 정신이 없었습니다. 승객들에 일일이 응대하는 역무원의 모습이 안쓰러워 보이는……]

 

[사진109: 절전으로 인해 표 판매기의 약 20% 정도는 꺼 놓은 상태였습니다]

 

[사진110: 다시 미도스지선을 타기 위해 이동합니다]

 

[사진111: 우리나라도 이런 현상은 저녁에 낯설지 않은 풍경입니다]

 

지하철을 타려고 이동하는데, 요도바시우메다 앞 광장 쪽에서 음악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귀를 기울여보니 직접 부르는 목소리여서 이런 기회를 놓칠 수는 없죠.

 

[사진112: ‘일본 부도칸 재도전이부키유이의 미니 라이브였습니다]


*당시에는 몰랐는데, 숙소에 와서 알아보니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였습니다.

-싱어송라이터(Sing-songwriter):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를 직접 부르는 가수

이부키유이(伊吹唯) 1985년생으로 본명도 같으며 앨범 5장을 포함, 싱글 등을 발매한 가수입니다.

가끔 이렇게 길거리콘서트를 통해 쉬어가는 여행도 즐겁죠.

 

[사진113,114: 콘서트가 끝난 후 현장판매에서는 CD에 사인을 해 줍니다]

 

[사진115: 콘서트 장소 뒤로는 오사카의 랜드마크가 된 요도바시우메다가 있습니다]

 

콘서트를 통해 귀를 정화시킨 느낌으로 이제 숙소로 돌아갑니다. 첫 날은 JR Pass 사용을 위한

지정권 예약, 저녁식사, 일부 오프라인 쇼핑 등으로 정신 없이 보냈습니다.

 

[사진116: 역 번호 M16(Midosuji), 우메다역에서 열차를 기다립니다]

 

[사진117: 도부츠엔마에역 주변은 이미지가 거시기하지만, 염려할 수준은 안됩니다.

  이 식당은 타이완라멘, 교자(만두) 등을 주 메뉴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진118: 이 표시를 보면 우리나라 버스 만세입니다 ^^; 22시 이전에 버스가 끊어지는 일본을 보면 ^^]

 

[사진119: 라이잔호텔은 각 층에서 무선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벽에 무선랜 암호를 써 놓았죠]

 

[사진120: 24시 전까지 북관의 남성용 공동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루를 개운~하게]

 

이렇게 해서 3편 만에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다음 편인 2일차부터는 오사카주유패스 2일권을 사용하며 궁극의 시내 하드코어 관광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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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따라서] 2(2011/12/22, 1일차) – 철가면으로 순식간에 이동, 짐을 던져놓고 지정석 들이대기


1
화를 통해 김포공항에서 간사이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이제 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 시내로 가기 위해 할인패키지를 이용, 유료특급을 이용합니다.

간사이 지역에서 승차권 외에 추가금이 필요한 열차를 운행하는 회사가 두 곳이 있죠.

하나는 긴테츠, 또 하나는 이제 보여드릴 난카이전철입니다.

난카이전철의 간판, 공항특급 라피트입니다.

 

*2화 이동 경로:

 간사이공항→난바: 난카이전철 특급 라피트(베타)

 난바→도부츠엔마에: 오사카시영지하철 미도스지선(21)

 호텔 체크인 후

 도부츠엔마에→텐노지: 오사카시영지하철 미도스지선(10)

 텐노지→신사이바시: 오사카시영지하철 미도스지선(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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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나중에 한꺼번에 모아서 올릴 예정입니다. (사진을 우선으로)

한 회에 사진은 40장으로 배치합니다. (스마트폰에서 50장은 부담되는 스크롤……)

 

[사진41: 간사이공항역에서 플랫폼 이동 시 짐이 있는 승객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타자마자 열차는 출입문을 닫고 출발합니다.

 

[사진42: 객차와 객차 사이 출입문은 이렇게 반투명하게 하여 객실 내부의 프라이버시를 보호]

 

[사진43: 특급 라피트에는 전원이 따로 없습니다. 급한 승객이면 세면실의 콘센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44: 최근 화장지 롤을 통째로 변기에 넣는 찌질이들이 있다고 하네요. 범죄입니다]

 

[사진45: 여기에 화장지 롤을 통으로 넣으면 고장이 나는 건 당연하겠죠?]

 

[사진46: 여기는 라피트 3호차입니다. 화장실은 3,5호차에 있는데, 휠체어 대응 화장실은 3호차에 있습니다]

 

[사진47: 하루에 이 전화를 이용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지는……]

 

[사진48: 테이블은 JR특급 하루카보다는 나은 편입니다’]

 

[사진49: 간사이공항을 출발하는 특급 라피트 모두 베타입니다.

린쿠타운, 이즈미사노, 키시와다, 사카이 등 난카이본선 주요 역을 정차, 출발합니다]

**난바를 출발하는 일부 라피트 알파는 텐가차야 정차 이후는 이즈미사노, 린쿠타운에 정차,.

  중간의 사카이, 키시와다 등은 정차하지 않습니다.

 

[사진50,51: 라피트의 보통좌석은 JR하루카의 보통차 자유석, 지정석보다 넓고 편안합니다]

 

저녁시간이라 밖을 찍는 건 의미가 없죠.

 

[사진52: 신이마미야역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 많은 승객이 내립니다]

 

저는 종점 난바까지 갑니다.

 

[사진53: 난바에 정시 도착한 라피트(베타)입니다. 되돌림운행(오리카에시)으로 15분 후 간사이공항으로 갑니다(라피트베타 61)]

 

[사진54: 5,6호차는 JR의 그린샤에 해당하는 수퍼-시트입니다]

 

[사진55: 철가면을 이미지 한 인상적인 선두부를 가지고 있는 특급 라피트]

 

[사진56: 난카이전철의 많은 역에서는 아직도 플랩식 행선을 사용합니다. ‘차라라락하면서 돌아가는 소리가 정겹습니다]

 

[사진57: 크리스마스 모자를 쓴 직원들이 철도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도 몇 개 질렀죠]

 

[사진58: 난바역을 포함, 지하의 난바워크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 호텔에 체크인 겸 짐을 놓기 위해 지하철을 탑니다. 한번에 갈 수 있죠.

 

[사진59: 난바역에서 미도스지선을 이용합니다. 오사카시영지하철의 흑자 견인은 이 미도스지선에서 시작합니다]


**신규노선인 이마자토스지선의 적자 등을 여기에서 모두 메우고도 남습니다.

오사카시영지하철은 공영지하철에서 유일하게 누적적자 ‘Zero’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http://jtinside.tistory.com/3671

 

[사진60: 구형 10계를 VVVF인버터로 개조한 차량은 ‘10A로 부릅니다만, 그냥 10계로 통칭]

 

[사진61: 역무원이 플랫폼의 안전을 위해 위험함 속에서도 임무를 수행합니다.

  어떤 차량인지 아시겠죠? 주력 차량인 21계입니다. (오사카시교통국 자사차량)]

 

[사진62: 출입문 끼임 주의가 바뀌었네요.

예전에는 단순히 글로만 설명한 것을 아이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사진63: 도부츠엔마에역에 도착했습니다. 일본여행을 할 때 이 역은 내 집 앞같은 역이 되었죠.

  JR, 난카이전철 신이마미야역과 노면전차인 한카이전차 미나미카스미쵸역이 가깝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역 주변도 관광할 예정입니다.

 

[사진64: 기둥 오른쪽의 자동개찰기는 큰 캐리어도 지나갈 수 있도록 넓게 되어 있습니다]

 

[사진65: 연구회의 거의 공식숙소라 할 수 있는 호텔라이잔입니다. 이제 사장님과 얼굴을 아는 정도입니다 ^^]

 

오늘부터 1224일까지 3박을 할 예정.

 

[사진66: 이제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을 하는 시간이 아까울 정도입니다.

어지간한 상품은 Amazon, 라쿠텐(楽天) 등에서 온라인으로 구입 후 호텔주소로 하여 택배를 보냅니다]

 

[사진67: 3일간 905호에서 지냈습니다]

 

[사진68,69: 일본식 방으로 (개인적으로는) 침대보다 편안했습니다.

일본은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됨에 따라 디지털 방식으로 바뀌었는데요, 이곳도 그에 대응했습니다. (LCD TV)]

 

짐을 대충 던져놓고오사카 시내를 나갑니다. 저녁도 먹고, 온라인에서 구입하지 못한 상품 쇼핑 겸사겸사 ^^

 

[사진70: 오사카의 라이잔, 도쿄의 쥬요호텔, 외국인과도 친숙해 질 수 있는 숙박시설입니다]

 

[사진71: 형광등만 보고서도 어디인지 아시는 분 계시죠? 미도스지선 텐노지역입니다.

  오사카시영지하철은 평일 여성전용차량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잘 지켜지고 있습니다]

 

[사진72: 미도스지선 텐노지역은 복합형 23선 플랫폼입니다.

텐노지역 첫 출발/도착열차도 있어서 나카모즈 방면으로 유치선도 있습니다]

 

텐노지역을 간 목적은 간사이공항역에서 만석 등으로 예약을 하지 못한 열차의 지정을 위해

찔러보기를 하려 했지만……텐노지역 매표소는 이미 밖에까지 사람들로 북적북적……

일단, 저녁을 해결하기로 합니다. 1시간 차이로 열차좌석이 확 차이 나지는 않으니……

 

[사진73: 산요신칸센에 대박이 났더군요. 신오사카~히메지 구간 운행이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이러면 도카이도신칸센과의 직통운행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죠]

 

[사진74: 신칸센 지연을 뒤로 하고, 저는 센리추오행에 몸을 싣습니다. 퇴근시간 대라 승객이 엄청……]

 

[사진75: Docomo의 태블릿으로 갤탭 7인치를 광고]

 

[사진76: 아까 보여드렸던 남자아이에 이어 이번엔 여자아이입니다. 아이들의 고통이 전해져 오는듯……]

 

[사진77: 도착한 곳은 신사이바시입니다. 도톤보리와 연결되어 있는 오사카 시내 최대 번화가죠]

 

[사진78,79: 신사이바시 내 강력하게 추천하는 우동집입니다. 시코쿠 사누키우동의 진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사진80: 먹는 방법은 // 1. 그릇을 들고 우동을 고른다 / 2. 우동 외에 튀김류 등을 고른다 // 3, 계산대에서 돈을 지불]

 

그렇게 해서 내 맘대로 우동을 완성합니다. 그 모습은 다음 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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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따라서] 1(2011/12/22, 1일차) – 출국, 그리고 본격 여행 준비


티스토리를 통해 201112월에 다녀온 여행기를 시작합니다.

이번 여행의 테마는 전국 JR노선의 끝 쪽을 따라 움직이는 여행이었습니다.

연구회에 아직 완료되지 않은 노선을 100% 완수하는 미션도 가지고 있었죠.

 

그 전에~2일간은 오사카의 관광시설을 최대한 돌아보는 일정으로 진행했습니다.

무료 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오사카주유패스 2일권(2,700)으로 오사카 시내의 관광시설을 공략해 보았습니다.

 

이번에 사용한 장비는

-카메라: Fuji FinePIX HS20EXR, 백업 없음

-캠코더는 기존 HDR-TG1이고요,

노트북은 운명한’ P5020의 대타로 HP 14인치를 들고 다녔습니다.(확실히 무거운……)

-사용 패스는

**12/23~24: 오사카주유패스 2일권(2,700, 오사카시영지하철, 뉴트램 이용 가능)

**12/25~31: JR Pass 7일권 그린샤

 

서두는 짧게 하고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빠른 진행을 위해 연구회에 올렸던 속도보다 빠르게 갑니다.

**영상은 나중에 한꺼번에 모아서 올릴 예정입니다. (사진을 우선으로)

한 회에 사진은 40장으로 배치합니다. (스마트폰에서 50장은 부담되는 스크롤……)

 

*1화 이동 경로:

 (용산) →김포공항: 자가용 이용

 김포공항→간사이공항: 제주항공 7C1482(보잉73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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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JR Pass와 오사카주유패스는 미리 우리나라에서 구입했습니다. 그 중에서 오사카주유패스의 프리티켓]

**무료, 할인시설을 이용하려면 이 패스와 쿠폰이 같이 있어야 합니다. 매표소에서 프리티켓의 유효기간을 확인합니다.


 

[사진2: 김포공항으로 고고씽~]


 

[사진3: 제가 탈 비행기가 언제 출발할 지 알 수 있겠죠?]


 

[사진4: 제주항공 체크인카운터입니다. 무료 위탁수하물은 20kg까지입니다.

1.5kg 정도 초과는 봐주나, 그 이상은 빼던가 추가금을 내야 합니다. 많이 빡빡해 졌습니다]


 

[사진5: 저는 21kg로 무난히 통과]


 

[사진6: 수하물 검사실을 이렇게 모니터로 볼 수 있습니다. 제 짐이 보이면 무사히 검사를 마친 겁니다]

 

[사진7: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입구는 하나입니다. 예전엔 이 출구만으로 모든 국제선을 이용했다고 생각하니……]

 

[사진8: 저는 자동입출국 심사를 등록했지만……어떤 때에는 이렇게 도장이 그리울 때가 있죠 ^^]

 

[사진9: 제가 탈 항공기는 김포공항 36번 게이트에서 출발합니다]

 

[사진10: 시내면세점에서 구입한 물건을 받습니다. 인천공항에 비하면 너무 편하죠]

 

[사진11: 드디어 36번 게이트가 열렸습니다. 탑승을 시작]

 

[사진12: 보잉737-800 기종으로 운항하는 7C1482]

 

[사진13: 저는 왼쪽 창측(A)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사진14: 좌석에 있는 이 장치들은 작동하지 않습니다]

 

[사진15,16: 비상구 위치 등을 미리 알아놓는 건 탑승객의 필수사항]

 

[사진17: 이제 이륙준비를 마쳤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스태프들의 노력이 없으면 안전운항은 없습니다]

 

[사진18: 예전에는 주먹밥을 줬는데, 크림빵으로 바뀌었네요 ^^; 끼니를 때우기에는 부족하니 미리 식사를 해 놓으세요]

 

[사진19: 일본 영공에 들어왔습니다. 아래 보이는 공항이 고베공항입니다]

 

[사진20,21: 간사이공항에 내린 시간은 15:35쯤입니다]

 

[사진22: 안전벨트 꺼지자마자~내릴 준비를 ^^]

 

[사진23: 입국장까지 승객들을 수송할 WingShuttle은 인천공항의 셔틀트레인에 비해 운행간격이 짧습니다]

 

[사진24: 이 사진이 하나의 에피소드인데요, 제주공항 담당자가 도착 게이트를 열지 않아 승객들이 나가지 못한 모습입니다]

**이거 때문에 일본 탑승객들이 더 화를 낸;;;

 

[사진25: WingShuttle을 타고 이동합니다. 많은 승객들이 대기하고 있는 가운데 도착]

 

[사진26: 7C1482편이 무사히 승객들을 수송한 상태]

 

[사진27: WingShuttle은 무인운전의 AGT입니다]

 

[사진28: 플랫폼은 스크린도어로 안전하게 보호합니다]

 

[사진29: 입국심사를 마친 후 짐을 찾으러 이동합니다. 4번으로 이동]

 

[사진30: 간사이공항은 인천, 김포공항에 비해 비교적 짐이 빨리 나오는 편입니다. (개인차 있음)]

 

[사진31: 드디어 일본에 입국했습니다. 리무진버스 시간표는 가득 안내 중인데, 안내원이 없네요 ^^]

 

저는 JR Pass를 교환하기 위해 철도 역으로 이동합니다.

 

[사진32: 눈에 익숙한 간사이공항역. 난카이전철과 JR이 경쟁 중입니다]

 

[사진33,34: 첫 번째로 본 운행정보가 JR고베선(도카이도선)에서 자동차가 교각을 들이받아 지연되고 있다는 안내입니다]

 

[사진35: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JR간사이공항역 매표소입니다. ‘한줄서기라 금방 줄어듭니다]

 

[사진36: JR서일본은 현재 노조미는 기본이고, 직통신칸센 사쿠라’, ‘미즈호에 올인모드입니다]

 

제 차례가 되어 JR Pass를 교환하고, 주요 열차를 예약했습니다.

연말연시라 몇몇 열차는 이미 만석이어서 따로 계획변경 플랜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사진37,38: 파란색이 JR, 빨간색이 난카이전철입니다. 개찰구는 분리]

 

한국에서 구입했던 오사카주유패스는 내일(12/23)부터 사용하기로 한 상태입니다.

그러면 오사카까지는 뭘 타고 갈까요? 할인 패키지를 이용합니다.

 

[사진39: 난카이 매표소에서 구입한 오사카출장킵푸입니다.

간사이공항~난바 구간에서 특급 라피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여기에 오사카시영지하철 1일권이 세트입니다.

좌석까지 이미 지정되어 있으므로 이 열차를 이용해야 합니다]

**오사카지하철 1일권은 당일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만, 저는 이 날 사용합니다.

 

[사진40: 1705분에 난바행 라피트베타가 출발합니다]

 

다음 편부터 오사카 시내의 모습을 중심으로 이어갑니다.

(빠르게 진행한다고 했는데……속도가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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