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88편(‘11/12/30, 9일차) - 산인 끝장여행(6): 예전엔 특급도 있었던 구간, 그러나 지금은…… free counters

88(‘11/12/30, 9일차) – 산인 끝장여행(6): 예전엔 특급도 있었던 구간, 그러나 지금은……

 

마스다역에서 다시 산인선 각역정차 근성여행을 재개합니다.

 

*88화 이동 경로:

마스다→나가토시: 산인선 각역정차

마스다역 출발, 이이노우라역 정차, 출발

 

 

마스다역까지는 특급열차도 운행했는데, 이제부터 서쪽으로 가는 구간에는 특급열차도 없습니다.

20053월 전까지 가고시마선, 산인선, 산요선, 가고시마선을 경유해서 운행했던 특급 이소카제(いそかぜ)가 있었죠. 

 

[사진3441: 마스다역은 2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선로, 건물 모두 지상에 있습니다]

 

[사진3442: ‘진짜 역 앞 호텔입니다. 출구 정문에서 1분도 안 걸리는 ^^]

 

[사진3443,3444: 마스다역도 대중교통과의 연계가 잘 되어 있습니다. 왼쪽에는 그린호텔 모리스]

 

[사진3445: 역 건물 안에 있는 약 판매점입니다]

 

다음 열차 출발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직 산인선 끝까지 가려면 더 가야 합니다.

 

[사진3446: 열차안내는 총 5개가 나와있는데요, 왼쪽의 2개는 하마다, 돗토리 방면입니다.

산인선의 특급열차는 마스다역이 서쪽 끝입니다]

 

[사진3447: 1103분에 나가토시행 각역정차 One-man열차가 출발합니다. 그 아래 야마구치행은 야마구치선 경유입니다]

 

[사진3448: 도착한 열차에서 내린 승객들이 개찰확인을 받고 있습니다. 무임승차가 근본적으로 불가능한 마스다역]

 

[사진3449: 위 사진에서 본 승객들이 이 열차로 왔습니다. 산인선의 로컬용 차량들은 키하120계가 꽉 잡고 있죠]

 

[사진3450: 행선막을 돌려 위 열차가 나가토시행으로 바뀌었습니다. ‘단칸방, One-man 운행입니다]

 

[사진3451: 야마구치선에는 특급이 운행 중인데, 20143월 현재 야마구치선 일부는 불통상태입니다]

 

[사진이 야마구치선 불통구간입니다. 티스토리에서 알려드렸죠. http://jtinside.tistory.com/6152]

 

[산인선도 나가토시와 마스다 사이 불통상태로 해당구간은 대체버스로 운행 중입니다. http://jtinside.tistory.com/6077]

 

[사진3452: 오른쪽 열차가 쾌속 아쿠아라이너입니다. 되돌림운행으로 요나고까지 갈 예정]

 

[사진3453: 일본 대부분 지역의 One-man 열차는 뒤에서 타고 앞에서 내립니다. 홋카이도는 모두 앞에서 타고 내리죠]

 

[사진3454: 출입문 빨간 선 쪽에 센서가 있습니다. 저곳을 지나면 소리가 나고, 출입문이 닫히질 않죠]

 

[사진3455: 이 여행기는 20111230일입니다. 당시 산인선은 정상운행을 했었죠. 나가토시까지 가는 각역정차]

 

열차는 정시에 나가토시역을 출발했습니다. 나중에 보여드리겠지만, 단칸방에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았습니다.

 

[사진3456: 산인선 단선구간을 달리고 있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선로가 마찬가지로 단선인 야마구치선입니다]

 

시각표를 보면 나오는데, 다음 역 사이가 정말 멉니다. 거의 10km에 가깝죠.

 

[사진3457: 철교를 건너고 있습니다. 다리 주변에서 열차가 지나가는 사진 구도가 나오죠]

 

[사진3458: 차창은 지저분한 상태였습니다. 날씨가 흐릴 때 이렇게 바보포커스가 나오죠]

 

[사진3459: 그래도 여기는 80km/h 전후로 달릴 수 있는 구간입니다]

 

 

[사진3460: 상대식 22선 플랫폼 역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마스다역 출발 후 첫 정차역은?]

 

[사진3461: 토다코하마역은 19253월 개업 때에는 이와미코하마역(石見小浜)이름으로 산인선의 종점이었는데,

8개월 후 현재 역 이름으로 바뀌었으며, 1927년에 노선연장으로 중간역이 되었습니다]

 

[사진3462: 역 건물은 하행선쪽(나가토시 방면)에 있습니다]

 

[사진3463: 현재 약 70km/h 정도로 달리고 있는 단칸방]

 

[사진3464: 마스다~나가토시 사이도 동해바다와 가까운 구간이 많습니다]

 

[사진3465: 눈 앞까지 다가오는 바다입니다. 흐릿한 차창에서도 시원한 느낌이죠]

 

[사진3466,3467: 11선 역에 도착. 이노우라역입니다]

 

[사진3468: 1927년 개업 때에는 이 역이 종점이었습니다]

 

[사진3469: 이노우라역을 출발했습니다. 진행방향 뒤쪽 차창은 상태가 괜찮았습니다 ^^]

 

[사진3470: 해가 살짝 구름 사이로 드러났습니다. 산속을 달리고 있습니다]

 

산인선 중 외로운 구간 중의 하나인데, 저와 함께 한 승객들이 많았죠. 다음 편에 이어집니다.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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