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91편(‘11/12/30, 9일차) – 산인선의 끝으로: 갈 때는 버스로 free counters

91(‘11/12/30, 9일차) – 산인선의 끝으로: 갈 때는 버스로

 

산인선 나가토시역에 도착 후 종점인 센자키로 갈 계획입니다. 이 시간 대에는 센자키로 가는 열차는

한참을 기다려야 합니다. 시간낭비가 생기죠.

 

*91화 이동 경로:

나가토시역→센자키역앞: 산덴버스(노선버스)

나가토시역 출발, 센자키역 도착, 하차

 

 

이번 편은 버스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나가토시역 구내에서 열차의 모습을 담습니다. 목적지였던 센자키로 가는 열차는 당분간 없기 때문입니다. 

 

[사진3531: 산인선을 운행하는 노란색 키하47입니다. 양운전대이므로 키하40하고는 구분할 수 있죠]

 

[사진3532: 이 차량은 양운전대가 있는 키하40입니다. 차창까지 완전히 개조했습니다]

 

잠시 후 센자키를 출발한 열차가 나가토시역에 도착했습니다.

 

[사진3533: 산인선 관광열차 미스즈시오사이입니다. 연구회 여행기에서 보여드렸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uJF/34]

 

[사진3534: 나가토시역을 출발했습니다. 이 열차는 2량편성으로 지정석과 자유석이 각 1량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링크부터 여러 여행기를 볼 수 있습니다]

 

[사진3535: 산인선을 운행하는 열차입니다. 앞의 미스즈시오사이는 쾌속이며, 이 열차는 각역정차입니다]

**20144월 시각표를 보면 주말에 미스즈시오사이 신시모노세키행이 12:52 출발 후 다음 열차는 3시간30분 후에 있죠.

산인선 서쪽 끝 노선의 열차 운행간격도 일정 짜기 힘든 곳 중 하나입니다.

 

[사진3536: 나가토시역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미스즈시오사이 승차 후 미네선 정복때 이용했죠]

 

[사진3537: 수험생 응원문구입니다. 위에 있는 TV에서는 나가토시 주변 관광안내도 겸하고 있죠]

 

[사진3538: 나가토시역은 JR서일본 직영역으로 매표소가 있습니다]

 

[사진3539: 산인선 북서쪽 끝의 교통요충지인 나가토시역입니다. 시모노세키까지 가는 버스도 있죠]

 

[사진3540: 역 앞 광장에 있는 증기기관차 폐차 후 바퀴입니다]

 

위에 설명했듯이 나가토시역에서 센자키로 가는 열차는 당분간 없었습니다.

두 가지 방법 중 제목대로~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정류장으로 이동.

 

[사진3541,3542: 나가토시역을 찍는데 헛~제가 탈 버스가 정류장으로 이동 중이었습니다 ^^]

금방 출발하는 버스시간이 아니라서 여유를 가지고 승차했죠.

 

[사진3543: 승객은 저 말고 3명밖에 타지 않았습니다. 맨 앞 좌석 확보에 성공~]

 

버스는 정시에 출발, 여러 정류장을 거쳐 센자키역앞에 도착했습니다.

 

[사진3544: 여기는 나가토시 센자키입니다. 센자키역이 가까운 정류장입니다]

 

[사진3545: 센자키역도 두 번째 방문입니다. 한번은 미스즈시오사이로 왔었죠]

 

[사진3546: 센자키역 건물입니다. 출구 앞으로 택시정류장이 있습니다]

 

위 링크의 여행기에서도 설명했지만, ekikara.jp에서는 센자키역을 미네선으로 안내하고 있는데요,

정식으로는 산인선의 지선으로 통칭 센자키선(仙崎線)의 역입니다.

 

[사진3547: 센자키역 출구에서 400미터 거리에 가네코미스즈 기념관이 있습니다]

가네코미스즈 기념관을 비롯한 내용은 ワンマン님의 여행기를 참고하세요. http://cafe.daum.net/jtrain/4P0/287

 

[사진3548: 나가토시 관광안내의 일부는 가네코미스즈와 관련 있는 장소입니다]

 

[사진3549: ‘가네코미스즈의 고향나가토시 안내와 기념관 위치 안내입니다. 기념관은 20034월에 오픈했습니다]

 

[사진3550: 밀항을 막는 야마구치나가토해안을 지키는 해안경비협력회가 달아놓았네요]

 

[사진3551: 센자키역 안은 가네코미스즈로 가득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메시지를 모아 가네코미스즈 얼굴로 탄생]

 

[사진3552: 센자키역은 무인역입니다. 열차가 한참 없는 시간대가 있죠]

 

[사진3553: 20144월 기준, 센자키 출발 열차는 하루 6편 있습니다. 2011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시간만 조금 다른데, 막차 1802분은 지금도 같습니다]

 

[사진3554: 센자키역 플랫폼 쪽에도 가네코미스즈가 있습니다]

 

[사진3555: 역 건물의 벽을 채우고 있는 동화 속 주인공들입니다]

 

[사진3556,3557: 산인선 센자키지선의 끝입니다. 1930년 개업 후 화물역으로도 활발했지만,

1963년에 화물취급을 폐지하고, 여객열차만 운행하고 있죠]

 

[사진3558: 역 플랫폼은 11선 구조입니다. 플랫폼은 꽤 넓은 편입니다]

 

[사진3559: 역 안의 관광안내소는 1229일부터 11일까지 쉰다고 안내를 붙였습니다]

 

[사진3560: 각자의 소망을 붙인 메시지들이 가네코미스즈의 얼굴을 만들었습니다]

 

센자키역을 뒤로 하고, 이번엔 두 번째 방법인 도보 이동을 이어갑니다.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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