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접근 교통] 간사이공항→우메다 심야버스 24시간화. 우메다 이외 접근도 기대한다
新関西空港会社) 간사이공항부터 오사카시내로 가는 버스를 2015년 여름부터 24시간 운행을 한다고 발표했다. 심야에 간사이공항 도착 저비용항공사(LCC, Lost Cost Carrier)에 대응하여 심야시간대 이용객의 접근성을 향상하는 목적이다. 일본 내 주요공항에서 버스가 24시간 운행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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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스타(Jetstar) 홍콩편 등에 대응
간사이공항에는 현재 젯스타 홍콩(香港)노선 등 심야 02시 전후에 도착하는 노선이 있다.
이 시간대에 운행하는 시내 공공교통기관은 없다.
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시내 심야버스는 2015년5월 현재 우메다행이 23시45분, 24시45분(00시45분),
25시45분(01시45분), 05시 출발이 있다.
새로운 운행시각은 우메다행을 00시부터 05시까지 매시 정각 출발로 바꾼다.
00시부터 02시까지는 기존 버스출발시각 변경으로 하고, 새롭게 03시와 04시 출발버스를 만든다.
이에 따라 심야 3시간 버스운행 공백을 해소하고, 적어도 1시간에 1편이 오사카 우메다로 가는 버스가 운행한다.
이 외에 난바(なんば)행 00시30분 출발이 있는데, 이 버스는 변화가 없다.
▶에어로플라자 안에 의자와 샤워실 설치
또한 2015년7월에는 LCC용 제2터미널로 가는 버스정류장 등이 있는 상업시설 ‘에어로플라자(AeroPlaza)’ 안에
의자 약 200석을 설치하며, 가면(仮眠)고 휴식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한다. 샤워실도 새로 만든다.
국제선 도착로비 안내카운터는 현재 06:30~22:00까지 하고 있으나, 심야에 도착한 외국인 관광객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화 한다.
▶우메다 이외로 가는 승객은 어떻게?
위 내용은 큰 변화인데, 원래 외국의 경우 24시간 운영 공항에서 심야버스는 ‘당연’하다.
그러므로 간사이공항의 이번 변화는 국제수준의 24시간 공항의 모습을 겨우 갖추는 모습이다.
하지만, 우메다에 03시에 도착한대 해도, 우메다의 호텔에 숙박하지 않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하나?
예를 들면 난바(難波)에도 호텔은 많이 있고, 신이마미야(新今宮) 근처에 숙박할 배낭족도 늘고 있다.
하지만 우메다, 난바에서 신이미야역을 걷기에는 멀고, 택시는 돈이 많이 든다.
우메다행 심야버스의 자세한 운행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가능하다면 도중에 텐노지(天王寺), 신이마미야를 경유해서 난바, 혼마치 등에 들러주면 좋지 않을까?
출처: 5월15일, 타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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