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새로운 차량] 산요전철: 19년만의 새로운 차량 ‘6000계’ 도입(노후화 3000계 교체용)

[새로운 차량] 산요전철: 19년만의 새로운 차량 ‘6000계’ 도입(노후화 3000계 교체용)

 

이번 차량은 노후화 3000계 교체용도입니다만, 직통특급으로도 사용할 예정입니다.

5월19일, 산요전기철도(山陽電気鉄道)는 신형차량 6000계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노후화 3000계 전동차를 교체한다.

 

 

모터 포함 선두차(M) 2량과 모터 없는 중간차(T) 1량을 구성하는 3량 편성(2M1T)을 기본으로 하며

정원은 선두차가 122명(좌석 41), 중간차가 135명(좌석 49)이다.

3량 편성을 두 편 이은 6량편성으로도 운용, 보통열차부터 직통특급까지 폭넓게 운행한다.

또한, 선두차끼리의 연결부에도 추락방지 막이를 붙인다(이는 JR서일본의 521계 등에서 채택했습니다)

 

전폐외선형(全閉外扇型) 유도전동기와 전력회생 브레이크 사용범위를 확대한 VVVF인버터 제어장치를 채용했다.

헤드라이트를 포함한 모든 조명을 LED화 하여 소비전력을 기존 3000계에 비해 약 40% 줄인다.

 

차체는 알루미늄 재질로 무도장(無塗装, 칠하지 않음)을 기본으로 하나, 회사의 상징색상인

이노선트 레드(Innocent Red)를 측면과 출입문 부분에 채용한다.

 

객실 내 좌석은 버켓 타입을 채용했다. 1인당 좌석간격을 넓히고, 좌석 등받이 높이를 늘렸다.

색상은 빨간색을 기반으로 하여(우선석은 파란색) 효고현(兵庫県)의 꽃인 국화(のじぎく) 무늬모양을 채용했다.

또한 유리로 된 좌석 끝 칸막이로 하여 시원한 공간을 연출했다.

 

 

출입구에는 멜로디와 출입문 개폐 램프를 설치했다. LCD 차내안내표시디고 1량에 3개를 설치,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번체) 등 4개국 5개 언어 안내정보를 표시한다.

 

 

휠체어, 유모차공간은 모든 차량에 설치하며, 산요전철에서 처음으로 라인플로우팬(Line Flow Fan)을

모든 차량에 설치했다.

 

 

산요전철의 신형차량 도입은 5030계 이후 19년 만이다.

제작은 가와사키중공업(川崎重工業)으로 올해 효고공장(兵庫工場)에서 6량(3편성 2편)을 만들 예정이다.

 

출처: 5월19일, Response, 산요전철 공지

 

아래 차량이 노후화 3000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