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새로운 역] 가와사키시: 난부선에 새 역 건설, 이름 공모(2016년 봄 개업예정)

[새로운 역] 가와사키시: 난부선에 새 역 건설, 이름 공모(2016년 봄 개업예정)

 

가와사키시(川崎市)는 난부선(南武線) 하마카와사키지선(浜川崎支線) 가와사키신마치~하마카와사키

(川崎新町~浜川崎) 사이 정비하는 새로운 역에 대해 JR동일본과 기본협정을 체결했다.

8월5일부터 지역 주민 대상으로 역 이름 투표를 한다.

 

2014년3월부터 JR동일본과 가와사키시는 ‘지역 철도의 지속적인 전개’를 위한 회의를 시작했으며

2015년1월에는 포괄적인 제휴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와사키구

오다사카에(小田栄) 지역에 새로운 역 정비 구상을 본격 추진, 조사와 검토를 진행했다.

 

 

발표에 따르면 새로운 역은 가와사키신마치~하마카와사키 사이 오다 건널목 근처에 설치한다.

새로운 역은 싯테역(尻手駅)에서 2.7km 떨어져 있으며, 하행선 플랫폼을 싯테 방면, 상행 플랫폼을

하마카와사키 방면에 설치한다. 플랫폼 지붕과 슬로프, 간이 IC카드 개찰기도 설치한다.

설치비용은 시와 JR이 반씩 부담하며, 이용자 수는 역 정비가 정착한 단계에 하루 3,500명 정도를 예상한다.

 

 

개업 때 역 이름은 기본협정에 기반, 가와사키시가 실시하는 일반투표로 결정한다.

오다사카에, 오다카와사키(小田川崎), 오다야사카(小田弥栄) 3개 안에서 선택하며, 투표용지는

주변 상가에서 배포하며, 투표기간은 8월5일부터 21일 15시까지다.

 

향후 가을쯤 시행협정을 체결, 공사설명회를 열 예정이며, 개업은 2016년 봄이다.

 

출처: 8월3일, Response, JR동일본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