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의 마지막] 일본의 마지막 블루트레인 ‘호쿠토세이’ 진짜 작별
침대특급 호쿠토세이(北斗星)와 진짜로 ‘작별’을 합니다.
일본철도 마지막 블루트레인(ブルートレイン)이 우에노역(上野駅)을 출발하는 모습이 8월21일이 마지막입니다.
8월21일 오후4시20분, 약 2,000명의 팬들이 보는 가운데 우에노역을 출발한 마지막 블루트레인, 침대특급 호쿠토세이.
정원 총 188명의 승차권은 발매 직후 매진되었다.
1988년에 데뷔한 호쿠토세이는 파란색 차체와 식당차 등으로 인기를 모았으나, 차체 노후화와
2016년3월 홋카이도신칸센(北海道新幹線) 개업 등을 이유로 2015년3월, 정기운행을 마쳤다.
이후도 임시열차로 운행했으나, 8월22일 삿포로(札幌)에서 되돌림운행(오리카에시) 운행으로 진짜 ‘작별’한다.
마지막 열차는 8월22일 저녁에 삿포로역을 출발, 우에노역에는 8월23일 오전에 도착한다.
출처: 8월21일, TB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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