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투자계획] 수도권 대형사철(2): 오다큐: 복복선 핵심, 세이부철도: 트랜스포머 좌석 40000계

[철도 투자계획] 수도권 대형사철(2): 오다큐: 복복선 핵심, 세이부철도: 트랜스포머 좌석 40000계

 

수도권 대형사철의 2016년 설비투자계획을 회사 별로 올릴 예정입니다.

이 중 케이오전철은 발표하지 않아서 제외.

첫 번째 이야기는 http://jtinside.tistory.com/7834

 

수도권 대형사철들이 2016년도 설비투자계획과 철도사업계획을 대부분 발표했다.

다양한 내용 중에 이용자와 직접 관련있을 부분을 모아보았다.

 

토큐전철과 토부철도에 이어 오다큐전철, 세이부철도 사업계획입니다.

 

▶오다큐: 2018년 봄에 복복선 사용 시작

오다큐전철(小田急電鉄)의 2016년도 설비투자는 총 292억엔이다.

히가시키타자와~세타가야다이타(東北沢~世田谷代田) 1.6km 복복선사업의 최종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2016년에는 히가시키타자와역, 세타가야다이타역 건물을 완성할 예정이며, 시모키타자와역(下北沢駅)

지하 플랫폼에서 지상 콩코스로 바로 연결하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사용을 시작한다.

복복선 완성시기를 2018년3월로 하여 대규모 시각표개정을 실시할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현재 2면3선의 노보리토역(登戸駅)에 하행 1번선 정리를 추진, 완성하면 2면4선이 된다.

각역정차 10량화를 위한 플랫폼 연장도 실시, 2016년도는 요요기하치만역(代々木八幡駅) 공사를 진행한다.

새로운 차량 제작은 4000계 10량 1편성만이며, 1000계 10량 2편성을 리뉴얼한다.

 

▶세이부철도: 트랜스포머 좌석 차량 도입(롱시트, 크로스시트 전환)

세이부철도(西武鉄道)의 2016년도 설비투자액은 총 207억엔으로 차량 제작은 30000계 8량편성 1편과

신형 40000계 10량편성 2편이다.

 

40000계는 30000계의 후속차량이나, 지하철직통을 전재로 설계했다.

**40000계 제작 내용은 http://jtinside.tistory.com/7444

 

 

일부 편성은 롱시트와 크로스시트를 서로 바꿀 수 있는 ‘롱. 크로스시트 전환차량’으로 할 예정으로,

토부토죠선(東武東上線) TJ라이너(TJライナー) 같이 유료좌석열차가 등장할 지 모른다.

또한 2016년3월에 발표한 신형특급차량 도입은 2018년 예정이다.

 

출처: 5월19일, 타비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