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유산 보존] JR서일본: 오사카칸죠선 테라다쵸역 옛 역명판 복원, 보존

[철도유산 보존] JR서일본: 오사카칸죠선 테라다쵸역 옛 역명판 복원, 보존

 

5월23일, JR서일본은 오사카칸죠선(大阪環状線) 테라다쵸역(寺田町駅)에서 발견된 옛날 역명판을

현지에 보존한다고 발표했다. 5월29일까지 복원공사를 마친다.

 

테라다쵸역은 1932년7월, 죠토선(城東線, 현재 오사카칸죠선) 역으로 개업했다.

텐노지역(天王寺駅)과 모모다니역(桃谷駅) 사이에 위치한다.

 

발표에 따르면, 2015년8월에 테라다쵸역 2번 플랫폼 벽면 도색작업으로 광고판을 철거했을 때

벽면에 오래전 역명판을 발견했다고 한다.

JR서일본은 “테라다쵸역과 역명판 역사(歴史)를 말해주는 중요한 자료이며, 오랜기간 오사카칸죠선을

지켜온 귀중한 철도유산입니다”라고 밝히고, 현지에 보존을 결정했다.

일부가 파손되어 복원작업을 거쳐 5월29일까지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출처: 5월24일, Response, JR서일본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