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량] JR동일본: E721계1000번대 도입 - 719계는 차례로 폐차
5월26일, JR동일본 센다이지사(仙台支社)는 새롭게 만드는 E721계1000번대 차량 투입내용을 발표했다.
4량 고정편성 차량을 19편성(총 76량) 새로 만들며, 도입시기는 2016년11월부터 2017년3월로 예정한다.
이에 따라 719계는 차례로 폐차할 계획이다.
E721계1000번대 운용 구간은 센다이, 후쿠시마(福島)지역의
도호쿠선(東北本線) 쿠로이소~이치노세키(黒磯~一ノ関), 죠반선(常磐線), 센잔선(仙山線)이다.
이들 구간에서 활약 중인 기존 차량 중에 2량 고정편성 719계, 701계, E721계(0번대)는 1편성 당
정원 265~270명, 4량 고정편성 701계는 1편성 당 정원이 506명이다. 이에 비해 4량 고정편성
E721계1000번대 정원은 1편성 당 574명(좌석 230, 입석 344)으로 정원 증가로 혼잡완화를 기대한다.
신규차량 제작을 맡은 곳은 종합차량제작소(J-TREC) 요코하마사업소(横浜事業所), 니이츠사업소(新津事業所)다.
E721계0번대 차창 아래 띠 색상은 빨강, 녹색, 흰색을 조합했으나, 1000번대는 빨간색 대신 ‘사쿠라색’을 사용한다.
차내 조명은 모두 LED로 하여 기존 형광등에 비해 소비전력을 약 40% 줄이며, 좌석 승차감도 개선한다.
제어방식은 0번대와 같은 VVVF인버터 제어, 바닥 높이는 950mm로 계단이 없으며, 영업 최고속도는 100km/h다.
E721계1000번대는 올해 11월부터 영업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센다이, 후쿠시마지역에서
활약 중인 719계를 차례로 폐차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719계는 JR발족 초기인 1989년에 등장한 교류 근교형 차량으로, 센다이, 후쿠시마 지역에서 활양 중인 차량은
41편성 82량(표준궤 5000번대 제외)이며 211계에 준한 외관이다.
출처: 5월26일, My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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