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리뉴얼] JR동일본 다카사키지사: 211계 리뉴얼 - 115계와 107계를 대체
8월9일, JR동일본 다카사키지사(高崎支社)는 현재는 료모선(両毛線)에서 운행 중인 211계 전동차를
리뉴얼 한다고 발표했다. 각 출입문 바닥에 미끄럼 방지를 설치하며, 출입문 개폐를 수동식에서
버튼식으로 바꿔서 쉽게 출입문을 여닫을 수 있게 하여 이용자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인다.
8월22일부터 차례로 죠에쓰선(上越線) 다카사키~미나카미(高崎~水上)와 아가츠마선(吾妻線),
신에츠선(信越本線) 다카사키~요코카와(横川) 보통열차로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211계 리뉴얼 차량 운행에 따라 각 노선에서 운행하는 115계와 107계 차량의 교체를 진행한다.
211계는 국철시대인 1985년에 등장했으며, 같은 시기 야마노테선(山手線)에 도입한 205계와 같이
경량 스테인리스 차체와 볼스터리스 대차(ボルスタレス台車)를 채용, 에너지절약과 유지보수비용을 줄였다.
JR동일본에서는 211계를 주로 도카이도선(東海道線), 우츠노미야선(宇都宮線), 다카사키선(高崎線)을
중심으로 운용했으나, 최근은 신형 E231계와 E233계 도입에 따라 다른 곳으로 보내고 있으며,
현재는 다카사키지사와 나가노지사(長野支社) 각 노선에서 운행하고 있다.
출처: 8월10일, Response, JR동일본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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