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열차등급 이야기] 특급 대중화 역할을 한 ‘L특급’, 이제는…… free counters

[열차등급 이야기] 특급 대중화 역할을 ‘L특급’, 이제는……

 

예전 전국에서 운행했던 L특급(エル特急).

특급을 친숙하게 했던 역할을 했으나, 지금 L특급은 많이 줄어들었다.

 

특급을 친숙하게 존재로

삿포로~무로란(札幌~室蘭) 특급 스즈란(すずらん), 삿포로~아사히카와(旭川) 특급 수퍼-카무이(カムイ),

나고야(名古屋). 마이바라~가나자와(米原~) 특급 시라사기(しらさぎ), 나고야~나가노(長野)

특급 와이드뷰-시나노((ワイドビュしなの), 오사카(大阪). 나고야~다카야마(高山). 토야마(富山)

특급 와이드뷰-히다((ワイドビュ)ひだ). 이들 다섯 특급은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L특급이라는 점이다.

예전 국철시대부터 운행한 L특급이나, 현재는 열차 다섯 종류뿐이다.

 

L특급은 197210월에 생긴 특급의 애칭이다. ‘L’ 정확한 의미 유래는 없으며, 특급의 영어 표기인

‘Limited Express’ ‘Light’, ‘Liner’ 등의 앞글자를 거라고 한다.

 

이렇게 등장한 L특급은 당시 특급열차와 다르게 자유석을 연결, 매시 정각, 30 출발 일정하면서

자주 운행하는 특징이 있었다. ‘운행편수 자신, 정시 출발, 자유석(数自慢かっきり発車自由席)’

캐치프레이즈로 그대로 특별한 급행열차였던 특급을 대중적 존재로 했다.

 

 

L특급은 이후 기존 급행열차를 대체, 츄오선(中央本線) 아즈사(あずさ), 하쿠비선(伯備線) 야쿠모(やくも),

가고시마선(鹿児島本) 아리아케(有明) 전국에서 운행했다.

 

 

L특급 이름을 안쓰는 회사와 계속쓰는 회사

그러나, JR동일본, JR서일본, JR시코쿠, JR큐슈는 2000년대 차례로 L특급 호칭을 사용하지 않게 되었고,

JR시각표, JTB시각표에서도 ‘L’표기가 사라졌다. 야쿠모, 쿠로시오(くろしお) L특급을 운행한

JR서일본은 자료가 남질 안아서 폐지이유는 지금도 없다고 한다.

 

그러나, JR홋카이도와 JR도카이에서는 지금도 L특급 호칭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JR홋카이도는 L’마크를 역과 열차에 표시하고 있어서 아직 현역이라는 인상이다.

 

 

JR홋카이도는 L마크 표시에 확실한 규칙은 없다고 밝히며, “특급 호칭은 매시 정각, 30 출발

정시성이 있는 특급열차에 사용한 그대로 이어가는 사실이다. 향후 폐지할 예정도,

언제까지 계속할 예정인지는 없다라고 말했다.

 

과거와 비교하면 지금 특급에는 자유석 열차가 일반화 되었있으며, 운행시각표 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L특급과 다른 특급과 구별은 애매한 상태다. 특급을 친숙하게 역할의 L특급이 나중에 어떻게 변할까?

 

출처: 1126, Traffic News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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