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변경] 토부철도: 마츠바라단치역을 독쿄다이가쿠마에<소카마츠바라>역으로, 목적은?(4월1일)

[이름변경] 토부철도: 마츠바라단치역을 독쿄다이가쿠마에<소카마츠바라>역으로, 목적은?(4월1일)

 

이번 역 이름은 ‘독쿄다이가쿠마에’이며, 부역명이 소카마츠바라가 됩니다.

 

토부철도가 토부스카이트리라인(東武スカイツリーライン, 이세사키선[伊勢崎線]) 마츠바라단치역(松原団地駅)을

2017년4월1일, 독쿄다이가쿠마에<소카마츠바라>역(獨協大学前〈草加松原〉駅) 으로 이름을 바꾼다.

어떤 목적으로 이름을 바꾸는지 소카시(草加市)에 물어보았다.

 

 

▶젊은이가 많은 거리 이미지를 역 이름으로

토부철도(東武鉄道)가 4월1일부터 이름을 바꾸는 독쿄다이가쿠마에<소카마츠바라>역은 닛코선(日光線)

이타쿠라토요다이마에역(板倉東洋大前駅)에 이어서 대학 이름을 역 이름으로 한다.

 

 

마츠바라단치역은 아시아 최대규모의 거대 단지인 마츠바라단치 입주를 시작한 1962년에 가까운 역으로 개업했다.

2년 후인 1964년에 단지 근처에 독쿄대학(獨協大学)을 설립했다.

 

 

현재 마츠바라단치는 노후화로 재건축을 진행, 마츠바라단치 라는 이름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소카시와 소카상공회의소는 “50년 후 미래를 위해 거리 매력을 높이는 데 좋은 역 이름”을 검토,

독쿄다이가쿠마에<소카마츠바라> 이름을 결정했으며, 토부철도도 노선주변 가치를 높이는 장점이 있어서

방안대로 역 이름을 결정했다.

 

소카시종합정책과는 새로운 역 이름은 ‘독쿄대학’을 넣어서 ‘대학이 있는 거리’를 상기시키면서

2014년에 국가 명승지로 지정된 옛 닛코가도(旧日光街道)의 소나무 거리인 ‘소카마츠바라’를 부역명으로 하여

재정비를 진행하는 지역의 이미지 향상과 관광 어필을 하는 전략이다.

 

마츠바라단치역은 아사쿠사역(浅草駅)에서 19.2km, 키타센주역(北千住駅)에서 12.1km에 위치한다.

키타센주역에서 소요시간은 보통열차로 약 20분 정도다.

 

 

출처: 2월7일, Traffi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