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철도서비스] 케이한전철: 8000계 프리미엄카 8월20일 데뷔
케이한전철에서 새로 운행하는 전좌석 지정석 통근열차 ‘라이너’와 함께 프리미엄카도 데뷔합니다.
이 내용은 알려드렸습니다.
http://jtinside.tistory.com/8442
3월30일, 케이한전기철도(京阪電気鉄道)는 좌석지정 특급차량 프리미엄카(プレミアムカー) 서비스 시작일과
서비스 내용을 발표했다. 프리미엄카를 조합한 8000계는 8월20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며, 토/휴일, 평일은
거의 종일 운행한다.
8월21일부터 평일 아침 RH(Rush Hour) 시간대에 전좌석 지정석인 ‘라이너(ライナー)’열차 도입도 발표했다.
특급차량 8000계(10편성)는 현재 프리미엄카 도입을 위한 개조를 위해 1량을 빼고 7량으로 운행 중이다.
프리미엄카는 8000계 6호차로 편성한다. 서비스 시작인 8월20일 이후로 프리미엄카가 있는 8000계는
주로 특급으로 토/휴일 06~22시, 평일 07~22시대에 운행한다.
낮시간대는 1시간에 최대 4편을 운행, 요도야바시~데마치야나기(淀屋橋~出町柳) 사이를 약 54분에 잇는다.
프리미엄카 좌석 수는 1량 당 40석으로 차내는 쾌적성과 개인적 공간을 연출하는 3열(2x1) 좌석배치로
새로운 리클라이닝 좌석을 도입한다. 노트북도 사용할 수 있는 큰 테이블을 갖추고 모든 좌석에 콘센트를 설치한다.
미립자 이온으로 차내 공기를 정화하는 나노이(Nanoe) 발생장치도 탑재한다.
프리미엄카에는 ANA비즈니스솔루션에 업무위탁을 하여 전담 승무원이 함께하며, 이용자 맞이, 전송,
관광안내 등 세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승차할 때에는 프리미엄카 티켓(プレミアムカー券) 구입을 해야하며, 요금은 구간에 따라 400~500엔이다.
오사카시내 요도야바시역(淀屋橋駅), 키타하마역(北浜駅), 텐마바시역(天満橋駅), 교바시역(京橋駅)에서 타면
쿠즈하역(樟葉駅)까지 400엔, 츄쇼지마역(中書島駅)부터 500엔이며, 데마치야나기역(出町柳駅) 등
교토시내 특급정차역에서 타면 히라카타시역(枚方市駅)까지 400엔, 교바시역부터 500엔이다.
프리미엄카 티켓은 특급정차역에서 판매하며, 8월 중순에 오픈하는 인터넷 전용사이트
‘프리미엄카 클럽’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회원등록 필요) 승차 14일 전 10시부터 열차출발 3분 전까지 판매한다.
출처: 3월30일, My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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