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철도경쟁] JR동일본: 캘리포니아주 고속철도 운행사업 입찰 참여하지 않기로
미국 캘리포니아주(California)가 계획하는 샌프란시스코~애너하임 사이 고속철도에 대해 JR동일본은
운행사업자 입찰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
가와사키중공업(川崎重工業) 등이 신호 등 운행시스템을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략에 집중한다.
캘리포니아주는 일부 구간을 2025년에 우선 개업할 계획을 세우고, 운행사업자 등을 입찰로 모집했다.
JR측은 현재 계획 채산성에 의문을 가진걸로 보인다.
다만, 캘리포니아주가 실시할 예정인 운행시스템 입찰에서는 가와사키중공업과 미츠비시중공업(三菱重工業) 등
기업연합을 지원하여 수주를 목표로 한다. 이 기업연합은 차량제작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에서는 텍사스주에서도 민간기업이 고속철도를 만드는 계획을 진행 중으로 JR도카이가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동부 워싱턴DC와 볼티모어 사이를 리니어로 잇는 구상이 있으며, 미일 양국정부가
실현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출처: 4월5일, 아사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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