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인프라 개선] 도쿄도: 역 안내를 외국인도 알기쉬운 디자인으로 개선하기로(2020 올림픽 전까지)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도쿄도는 외국인 관광객도 알아보기 쉽도록 역 안내표시판에
새로운 디자인 방안을 제시했다.
도쿄도청과 가까운 신주쿠역(新宿駅)은 JR과 도에이지하철(都営地下鉄), 도쿄메트로 등 6개 철도회사가
운행하고 있으나, 각각 안내표시판이 달라 여행자가 알아보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도쿄도는 역과 주변을 영역별로 색을 구분, 영어와 일본어 표기도 통일한 새로운 안내표시판
디자인 방안을 제시했다. 향후 안내표시판 설치장소를 늘리고, 배리어프리(Barrier-free) 대책도 진행,
이용하기 쉬운 역을 목표로 한다. 설치공사는 10월에 시작, 2020년 올림픽 전까지 정비할 예정이다.
출처: 8월8일, TV아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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