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여행 패키지] 일본여행: JR키스키선에 ‘오쿠이즈모 여자여행열차’ 당일치기 투어 운행
일본여행(日本旅行)은 JR키스키선(木次線) 주변 자치단체와 JR서일본과 연계하여 여성참가 한정
당일치기 여행 ‘오쿠이즈모 여자여행 열차(おくいずも女子旅列車)’를 발매했다.
키스키선은 신지역(宍道駅)부터 빙고오치아이역(備後落合駅)을 잇는 츄고쿠산치(中国山地) 산간을 달리는 로컬선이다.
노선 주변에는 이즈모 국수(出雲そば)와 술, 와인 등 식재료 매력과 영화 촬영장소 등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는 여성을 위한 새로운 매력을 만들기 위해 ‘치유하는 기차여행(癒しの汽車旅)’을 주제로 한
관광 패키지를 기획했다.
여행 당일인 11월18일은 키하120형을 카페트가 깔린 모습으로 바꿔서 신발을 벗고 쉴 수 있으며
지역 생산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기차카페 공간을 만든다.
출발인 신지역부터 이즈모요코타역(出雲横田駅)까지 열차로 이동하며, 점심은 이즈모안라쿠지(出雲安楽寺)에서
지역 식재료를 쓴 오리지널 도시락을 제공한다. 이즈모안라쿠지에서는 부채에 좋아하는 글씨를 쓰는 체험과
독경 체험 등도 할 수 있다. 자유시간 후 다시 이즈모요코타역부터 열차에 타서 키스키역에 간다.
여행대금은 1인 당 8,800엔으로 JR 운임과 점심식사, 차내 디저트, 커피, 안라쿠지에서 부채 만들기,
승무원 동행비용을 포함한다. 정원은 25명이며 최소 출발은 15명이다.
출처: 10월31일, My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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