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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차량] 오다큐전철의 신형 로망스카 70000: 20183 영업운행 시작

 

70000형이 2018년에 영업운행을 시작하니, 철도우협회 블루리본, 로렐상 후보로는 2019년이 됩니다.

오다큐는 간판차량이 모두 블루리본상을 받았습니다. 블루리본상 사냥꾼이라고 불러도 정도로……

(블루리본상은 하나의 차량만 선정)

 

2006년에 VSE 50000형이, 2009년에 MSE 60000형이 블루리본상을 받았습니다.

전에는 7000, 10000, 20000 RSE 받았으며, 30000형을 빼고 받았을 정도입니다.

과연 2019년에 70000형이 블루리본상을 받을 있을지, 차량 품질을 기대합니다.

 

1020, 오다큐전철(小田急電鉄) 신형 특급 로망스카 70000 제작을 결정했다.

오카베 노리아키 아키텍처 네트워크(岡部憲明キテクチャネットワ) 디자인 설계를 담당하며,

컨셉은 하코네를 잇는 시간을 우아하게 달리는 로망스카 20183 영업운행이 목표다.

 

신형 특급 로망스카 70000형은 7 고정편성으로 2편성을 만들며, 차량 완성은 201711 예정이다.

선두차(1, 7) 전망차량으로 로망스카의 상징인 전망석을 16개씩 배치한다.

선반은 설치하지 않고, 넓은 공간과 역동성있는 조망을 만든다. 차체 측면 차창에는 높이1미터의 연속창문으로

VSE 50000, MSE 60000형보다 30cm 높아 지나가는 노선주변의 사계절 풍경을 즐길 있다.

 

승차감향상을 위해 좌우로 생기는 차량진동을 줄이는 전동유압식 Full Active-Suspension’ 모든 편성이 탑재.

차내는 일본 방문 외국인 여행자에 대응, 차량 출입구 데크 근처에 짐을 놓는 공간(Luggage Space),

좌석 아래에 비행기 휴대 가능 크기 하물을 수납할 있는 공간을 각각 설치한다(4호차 제외)

차내 무선랜 시스템도 도입, 전망 실시간영상을 즐길 있는 콘텐츠도 전달한다.

 

 

쾌적성 향상을 위해 화장실에 모두 비데를 설치, 배리어프리를 배려한 유니버셜디자인도 채용,

다양한 이용자의 요구에 대응한 설비를 한다.

안심, 안전을 위한 대책으로 차내 CCTV 출입구 데크와 객실 안에 설치, 승무원실에서 객실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있다.

 

오다큐전철은 20183, 복복선 완성과 함께 실시예정인 시각표개정에서 특급 로망스카의

수송서비스 향상을 밝혔다. 통근시간대 특급 로망스카 증차에 하코네(箱根) 관광수송 강화를 하고,

/휴일 특급 수퍼-하코네(はこね) 전망차량인 신형 특급 로망스카 70000 50000형으로 운행한다.

신주쿠~하코네유모토(新宿~箱根湯本) 소요시간을 현재 80분대에서 최단 70분대로 단축한다고 발표했다.

 

 

출처: 1020, My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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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닿을 듯] 6(11/7, 1일차): 지금은 없어진 Suica&N’EX가 남긴 기념카드

 

2015년 말부터 쓰는 2009년 여행기입니다. 여행일은 2009117일부터입니다.

날짜를 통해 오해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6편 여행 경로:

시바야마치요다→ 히가시나리타: 시바야마철도(케이세이 신3000)

히가시나리타→ 쿠코다이니비루(2터미널): 공항 무료 셔틀버스

쿠코다이니비루→ 시나가와: 나리타익스프레스 40(E259), Suica & N’EX 이용(지금은 폐지)

이후 도쿄 시내 빙글빙글 후 주요호텔 1

 

 

일본에서 가장 짧은 철도노선인 치바현 시바야마철도의 종점, 시바야마치요다역에 하차했습니다(개찰을 나왔죠)

 

[사진151: 시바야마치요다역 출구 안내는 케이세이전철을 보는 듯 합니다]

 

 

[사진152: 시바야마치요다역은 역무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자동개찰로 되어 있습니다만, IC카드는 대응하지 않습니다]

**만약 케이세이전철 역에서 시바야마치요다까지 IC카드로 왔다면 역 유인개찰에서 증명서를 받은 후

IC카드 되는 역에서 정산해야 합니다. 좀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시바야마치요다역 건물에는 시바야마철도 본사도 있으며, 주변은 나리타국제공항이라 플랫폼에서 항공기를 볼 수 있죠.

당시 시바야마치요다 출발/도착 열차는 도에이지하철과 직통은 하지 않았는데요,

지금은 아침에 딱 한편 니시마고메행이 있으며, 니시마고메에서 시바야마치요다행이 두 편 있습니다.

 

 

[사진153: 일본에서 가장 짧은 철도 인증인가요? ^^]

 

11월 저녁이라 빨리 어두워졌습니다. 190엔 승차권을 구입 후 플랫폼으로 이동

 

 

[사진154: 각역정차 우에노행입니다. 시바야마치요다 출발 열차는 대부분 케이세이나리타행이며, 우에노행은 적습니다]

 

 

[사진155: 시바야마치요다역 출발 전입니다. 앞에 항공기 뒷부분이 보이죠?]

 

 

[사진156: 히가시나리타역에 도착한 신3000형입니다]

 

[사진157: 히가시나리타역 버스정류장에서 무료셔틀을 타고 쿠코다이니비루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이후 코인락커에 맡긴 짐을 찾고, ‘기획승차권을 구입 후 플랫폼으로 이동.

 

 

[사진158: E259계 나리타익스프레스입니다. 이 열차는 나리타공항행이라 타지 않죠]

 

 

[사진159: 쿠코다이니비루역은 케이세이전철과 JR동일본이 선로 하나씩 쓰는 독특한운행을 합니다]

 

 

[사진160: 위 설명대로 단선이므로 양방향으로 열차안내를 합니다. 나리타공항행 쾌속 다음이 오후나행 나리타익스프레스 40]

 

 

[사진161: 쿠코다이니비루역에서 승차한 나리타익스프레스 40호 데크 안내 LCD. 출발하자마자 도쿄역 환승을 안내하고요]

 

 

[사진162: 경계강화 안내가 이어집니다. 최근 테러는 공공교통을 대상으로 위협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사진163: 입국승객이 많은 시간대라 N’EX에 많은 승객이 탔습니다]

 

 

[사진164: 쿠코다이니비루 다음 정차는 도쿄역입니다. 4개 언어로 안내]

 

나리타익스프레스 40호는 JR East Pass를 이용하지 않고, 지금은 없어진 Suica & N’EX를 구입했었죠.

 

 

[사진165: Suica & N’EX 3,500엔이었습니다. 나리타익스프레스 편도 1,500엔에 한정 디자인 Suica 2,000엔이었는데,

지금은 아래의 Suica가 레어아이템이 되었죠. 야후옥션 등에도 보기 어려운 물건입니다]

 

 

[사진166: 열차의 현재 위치와 노선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아직 나리타역을 지나진 않았습니다]

 

입국 후 바쁘게 두 노선 여행을 마치니 살짝 피곤했습니다. 밖은 어두워서 사진을 찍고 뭐고도 없었죠.

 

[사진167: 도쿄역을 지나 시나가와역 정차 방송과 안내가 나왔습니다]

 

시나가와역에 내린 후 숙소에 먼저 가서 체크인을 합니다.

 

 

[사진168: 2015년 이후는 우에노토쿄라인이 있어서 죠반선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지만,

6년 전에 죠반선을 타려면 우에노 혹은 닛포리역에서 갈아타야 했습니다. 저는 닛포리 환승을 위해 야마노테선 이동]

 

 

[사진169: 당시 쇼난신주쿠라인에 예고된 공사가 있어서 일부 열차 운휴를 했습니다. 대체노선이 아래 나와 있습니다]

 

친척과 만나서 저녁식사 등등 밤시간에도 바쁘게 보냈습니다.

 

 

[사진170: 야마노테선 E231계도 2016년부터 서서히 E235계로 교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해서 1일차를 비교적 간단히마무리 했습니다.

 

1) 집→ 인천국제공항: 리무진버스

2) 인천국제공항→ 나리타공항 2터미널: 일본항공(JAL) JL950

3) 나리타공항 2터미널→ 나리타공항 1터미널: 공항 무료 셔틀버스

4) 나리타공항(1터미널) →케이세이사쿠라: 케이세이본선 특급(3700)

5) 케이세이사쿠라→ 유카리가오카: 케이세이전철 쾌속(3400)

6) 유카리가오카→지큐센타: 유카리가오카선(1000형 코알라 3), 지큐센타역 하차

7) 지큐센타→ 코엔: 유카리가오카선(1000형 코알라 3), 코엔역 하차

8~10) 코엔→죠시다이→츄각코→이노: 유카리가오카선(1000형 코알라 3)

11) 이노→ 유카리가오카: 유카리가오카선(1000형 코알라 3)

12) 유카리가오카→ 케이세이사쿠라: 케이세이본선 쾌속(케이세이 3700)

13) 케이세이사쿠라→ 케이세이나리타: 케이세이본선 특급(시바야마 3600, 케이세이전철 차량 임대)

JR나리타역 걸어서 이동 후

14) 나리타→ 나리타공항: JR나리타선 쾌속(E217)

15) 나리타공항→ 히가시나리타: 공항 무료 셔틀버스

16) 히가시나리타→ 시바야마치요다: 시바야마철도(케이세이 신3000)

17) 시바야마치요다→ 히가시나리타: 시바야마철도(케이세이 신3000)

18) 히가시나리타→ 쿠코다이니비루(2터미널): 공항 무료 셔틀버스

19) 쿠코다이니비루→ 시나가와: 나리타익스프레스 40(E259), Suica & N’EX 이용(지금은 폐지)

20) 이후 야마노테선, 죠반선 등 이용

 

2일차부터 본격(만날 본격이여 ^^) 여행을 시작합니다.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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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선의 미래] 산코선 폐지발표: 지역에 필요하지 않으면 살아날 없다(2) – 관광자원화, 지역공헌

 

산코선 폐지발표는 예전부터 예상되어 왔던 적자로컬선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적자로컬선이 그저 폐지만이 결말은 아니라는 일부 노선에서 찾아 있는데,

이러한 점을 지역에서 교훈으로 삼을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아무리 노력해도 안된다면 다른 방안을 강구해야 합니다)

 

 

91, JR서일본은 산코선(三江線) 폐지를 정식으로 밝혔다.

산코선의 철도사업은 어떤 형태로도 없다라는 글귀로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산코선으로부터 조금이라도 교훈을 얻는다면 폐지예정 노선들에 참고가 될지도 모른다.

 

 

적자노선이 살아나는 방법은?

지금까지도 많은 적자노선이 폐지되었다. 앞으로도 노선 폐지는 계속 거론될 것이다.

이런 가운데 존속할 있는 철도노선의 조건은 무엇일까?

 

3) 지역 관광자원으로 노선주변 경제효과

적자노선이 있다. 평소 이용객도 적다. 경우 철도노선의 가치로써관광자원으로 살리는 방식이 있다.

철도를 타기 위해 먼곳에서 여행객이 찾아온다. 여행객이 노선주변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이용하면

이는 철도가 있기 때문에 생기는 경제효과다. 지역의 광고탑으로써 철도를 존속시키는 의미가 있다.

좋은 사례로 치바현(千葉県) 이스미철도(いすみ鉄道) 있다.



자사차량보다 낡은 국철형차량을 도입, 쇼와(昭和) 낭만을 전국에 알렸다.

무밍 캐릭터와 레스토랑 열차 기획도 많다. 철도사업은 어려워도, 지역에 공헌도를 어필하고 있다.

열차에 타지 않아도, 자가용으로 와서 열차 등을 촬영하러 오는 사람도 있다. 이들도 경제효과를 발생시킨다.

노선주변에서 자가용에 기름을 넣고, 식사를 한다. 자가용으로 방문, 농산물 직판과 토산품을 많이 산다.

 

역에서 떨어진 관광지와 레저시설을 알면 다음 기회에 이용하러 올지도 모른다.

이러한 경제효과를 인식한다면 자치단체가 철도를 지원하는 의미가 있다.

문제는 철도에 의한 경제효과 측정이 미지수라는 점이다.

지역이 활발해진다라는 심리적 효과 가치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자치단체가 호의적으로 평가한다면 지원을 받을 있고, 숫자를 낮게 보면 지원은 중단된다.

경제효과 어필은 정치에 영향을 받기 쉬운 방법이다.

 

4) 철도사업자에게 경제효과가 있다.

1~3 조건이 모이면 철도회사가 폐지되더라도 3섹터 방식으로 존속하는 방법은 있다.

지역밀착형 3섹터의 경우, 사장과 자치단체 대표가 관광전략을 만든다.

JR그룹과 대형사철의 경우 결정에는 품의 절차가 필요하여 빠르게 움직일 없다.

대책은 3섹터에게 유리하며, JR 지방노선에서는 하기 어렵다.

 

노선 자체로 흑자가 아니고, 지역의 교통수단으로 중요하지도 않고, 지역 경제효과에도 공헌하지 않는다.

이러한 3섹터는 살아남을 없다. 그러나, JR그룹과 대형사철 철도노선에는 살아날 기회는 있다.

그건철도회사로써 공헌할 있는 노선이 된다이다.

JR그룹과 대형사철 장거리 노선망이 있는 철도회사에만 유효하며, 3섹터 철도에는 맞지 않는다.

 

적자 로컬선에 매력적인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역에 여행자를 부르도록 만든다.

흡인력으로 대도시에서 관광객을 유치할 있다.

이때 신칸센과 특급열차 같은 철도회사의 노선을 이용하도록 한다.

적자 로컬선 수입은 적다. 그러나, 적자 로컬선을 타기 위해 신칸센과 특급열차 접근노선을 이용해 준다면

매출의 요인은 적자 로컬선의 존재가치다.

 

예를 들어 JR서일본이 야마구치선(山口線)에서 SL야마구치호(SLやまぐち) 운행하고 있다.

SL야마구치호는 승차권, 지정석권만으로 있으므로 구간을 타도 매출은 1인당 1,660엔뿐이다.

그러나, 신오사카역(新大阪)부터 신야마구치역(新山口)까지 신칸센으로 왕복해주면 25,000엔의 매출이다.

하카타(博多)부터라면 왕복 1만엔 이상이다. SL야마구치호가 없으면 매출도 없다.


 

JR동일본의 경우, 아키타~아오모리(秋田~青森) 관광열차 리조트시라카미(リゾトしらかみ) 같은 예다.

리조트시라카미는 당초 중고 기동차를 개조했다. 그러나 최근은 신형 하이브리드 차량을 도입했다.

리조트시라카미 자체 매출로는 채산성이 없다. 그러나, 리조트시라카미를 타기 위해 수도권에서

도호쿠신칸센(東北新幹線), 아키타신칸센(秋田新幹線) 타고 오는 사람이 있다.

그러므로 적자라도 신형차량을 도입, 고노선(五能線) 존속시키는 가치는 있다.



JR큐슈가 지역에서 관광열차를 운행하는 이유도 큐슈신칸센(九州新幹線) 특급열차로 접근하면

매출을 올릴 있기 때문이다.

 

이제 와서 이런 말을 하기는 그렇지만, 승객감소가 이어지는 산코선이 존속하기 위한 전략은 4번이다.

지역을 위해 존속시키고 싶다라고 억지를 쓰는 아니라, “JR서일본에게 매력적인 노선이 된다라는

방안을 내놓았다면 JR서일본도 산코선을 축으로 하는 고객유치 전략을 검토할 있었을 것이다.

현재 4 전략을 실행하는 노선이 있는데, 키스키선(木次線)이다.

산코선과 같이 시마네현과 히로시마현을 잇는 노선이다.

키스키선에는 토롯코열차 오쿠이즈모 오로치호(出雲おろち) 있다.



운행비용은 자치단체의 경제연합체가 부담하고 있다. 참가하고 있는 자치단체는 이즈모시(出雲市),

운난시(雲南市), 오쿠이즈모쵸(奥出雲町), 이이난쵸(飯南町). 지역 관광진흥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열차에 지원하여 산요, 긴키지방의 고객을 모으고 있다. 이는 JR서일본의 수익에 공헌한다.

 

JR, 대형사철에 속해있는 철도노선의 경우, 이제지역을 위해 남기겠다 없다.

철도회사의 이익이 된다라는 존재감이 필요하다. 산코선도 관광열차로써 산코선신락쿠호(三江線神楽号)

랩핑열차를 운행하고 있지만,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임팩트를 주지 못하고 있다.

고객을 모으는 방법은지역의 문화 발표 아니다. “여행자가 무엇을 찾고 있는가?” 조사하고,

기대에 부응하는 , 그리고 적극적인 어필이 필요하다.


 

출처: 97, MyNavi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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