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free counters

[차량 개선] 오다큐전철: 30000 실행파일리뉴얼, ‘알파 붙인다(20173 운행 시작)

 

오다큐전철이 차량 관련 가지 공지를 했는데요, 하나는 20183월에 운행할 신형 로망스카 70000,

하나는 현재 운행중인 로망스카 30000형의 리뉴얼입니다.

 

1020, 오다큐전철(小田急電) 특급 로망스카 30000 리뉴얼을 발표했다.

애칭은 현재 EXE에서 EXE알파(EXEα) 바꿔서 20173월부터 영업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오카베 노리아키 아키텍처 네트워크(岡部憲明キテクチャネットワ) 디자인 설계를 맡는다.

 

특급 로망스카 30000형은 1996년에 데뷔, 10 편성으로 4, 6 분할운행도 가능해서 관광부터

통근, 쇼핑까지 다양한 용도로 운행을 해왔다. 201212월에 공중무선랜 서비스도 도입했다.

 

 

데뷔한 20년이 지나 저출산 고령화 진행과 일본 방문 외국인여행자 증가 사회 변화와 다양해지는

이용자 니즈에 맞는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면 리뉴얼을 한다.

 

2016년은 1편성10(4+6) 리뉴얼 하고, 20173 영업운행 예정으로 정원은 578명이다.

외관, 차내 모두 디자인을 바꿔서 차내는 나뭇결 무늬와 직접, 간접조명을 조합하여 차분한 공간으로 만든다.

테이블과 팔걸이를 새롭게 하는 편안함과 쾌적성을 높은 실내 디자인을 한다.

일본 방문 외국인여행자 대응을 위해 대형 공간도 만든다.

 

일본식 화장실은 없애고, 여유있는 공간에 비데를 탑재한 양식 화장실로 바꾼다.

모유수유와 몸상태가 안좋을 이용하는 다목적 공간도 설치한다.

배리어프리 대응으로 유니버셜디자인을 채용, 휠체어 이용자에 대응한 설계와 차량 좌석에

점자 안내와 출입문 여닫힘 알림음(차임), 점멸등을 설치한다.

안심, 안전을 위해 차량 출입구, 객실 안에 CCTV 설치한다.

 

 

환경 측면에서는 통근차량 1000형에 채용하여 전력소비량을 40% 감소를 검증한 Full SiC 적용

VVVF 제어장치로 에너지절약을 한다.

주전동기(모터) 완전 밀폐로 소음을 줄이고, 공조장치에도 저소음 방식 기기를 탑재한다.

 

출처: 1020, MyNavi

Posted by CASSIOPEIA
,

[프로야구, 철도의 활용] JR서일본: 홋카이도 팬을 위한 접대간판 설치 히로시마까지 205만미터!’

 

^^ 실제 경로검색 사이트에서 도쿄역 하야부사16 도착 노조미39 환승은 안내하지 않습니다.

시간 안배를 감안, 다음인 노조미41호로 안내합니다.

(하야부사16호와 노조미39 환승시간이 정시출발/도착이면 6분인데, 이렇게 안내를 안하죠)

 

JR서일본 히로시마지사(広島支社) 산요선(山陽本線) 노선주변을 따라 히로시마역(広島駅)

마쓰다스타디움(MAZDA Zoom-Zoom スタジアム広島) 잇는 (일명 카프로드[プロ])

삿포로(札幌)~히로시마 사이 거리 등을 기록한 접대 간판(おもてなし看板)’ 설치했다.

 

 

히로시마 도요카프(広島東洋)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北海道日本ハムファイタ)

대결하는 프로야구 닛폰시리즈가 1022 시작, 히로시마지사는 경기 관전으로 히로시마를 방문하는

파이터즈 팬을 위한 접대 간판 카프로드 옆에 설치했다.

히로시마~삿포로 사이 JR 영업거리인 2057.5km 기반으로 삿포로돔까지 2,050,000미터라고 써서

간판 설치장소부터 히로시마역까지 거리( 410미터) 마쓰다스타디움 거리( 390미터) 표시했다.

 

또한 삿포로부터 철도를 이용, 히로시마로 경우 시각표도 표시했다. 삿포로역을 아침 06시에 출발하는

특급 수퍼-호쿠토(北斗)2호를 탄다면 신칸센 하야부사(はやぶさ) 16, 노조미(のぞみ) 39호를 이용하면

히로시마역에 1808분에 도착, 경기 시작(1830) 맞출 있다.

 

 

201631 시점 시각표로는 삿포로역을 0636 출발하면 히로시마역 도착은 2003분이었으나,

홋카이도신칸센(北海道新幹線) 개업으로 소요시간이 줄어 이른아침 출발해도 경기를 있다.

어른 기준 운임, 요금은 지정석 기준 40,940엔이다.

 

히로시마지사는 클라이맥스 시리즈 때에도 요코하마DeNA 베이스타즈(横浜DeNAベイスタ) 팬을 위해

요코하마스타디움까지 880,000미터(横浜スタジアムまで880,000m)’라고 간판을 설치해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다.

 

 

출처: 1021, Response

Posted by CASSIOPEIA
,

[JR민영화 30] 그룹 간 협력은 축소하는 경향? (1): 기획승차권 장점은 크나, 까다로운 조건들

 

JR그룹이 2017년에 국철분할 30년을 맞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그룹 간 기획승차권의 연계는 승객에게

불편하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이러한 원인을 두 회에 걸쳐 분석한 내용입니다.

 

2016425, JR도카이와 도쿄메트로 홈페이지에신칸센&메트로 도쿄 당일치기승차권 발매에 대해라는

제목으로 두 회사의 연계소식 발표가 있었다(新幹線メトロ 東京日りきっぷ, 이하 신칸센&메트로권)

 

이 기획승차권은 아타미역(熱海) 또는 오다와라~도쿄(小田原~東京) 사이 신칸센 보통차자유석 왕복과

도쿄메트로 일일권이 세트로 된 특별기획승차권(なきっぷ)으로, 가격은 아타미 출발 5,950,

오다와라 출발 5,130엔으로 59일에 발매를 시작했다.

 

또한 JR도카이는 아타미역 또는 오다와라~도쿄 사이 신칸센 보통차자유석 왕복승차권신칸센 외출승차권

(新幹線かけきっぷ, 이하 신칸센&외출권)’ 20138월부터 계속 발매하고 있다.

 

 

할인이나, 구입은조건이 있다

그러나, 이들 승차권 발매에는 조건과 제약이 있다.

우선, 신칸센&메트로권 및 신칸센&외출권 모두 어른 2명 이상이 동시 사용하는 경우만 발매하며, 어린이용은 없다.

또한, 상품의 발매장소가 JR도카이 창구만으로, JR동일본을 포함한 다른 JR에서는 발매하지 않는다.

**, 신칸센&외출권은 도쿄역, 시나가와역, 신요코하마역의 JR도카이투어즈(ジェイア東海ツア)도 발매

또한 발매하는 역도신칸센&메트로권은 오다와라, 아타미, 칸나미역(函南)에서만,

신칸센&외출권도 위 3역에 도쿄, 시나가와, 신요코하마역 등 6개 역에 한정한다.

왜 이러한 조건이 설정되었는지 생각해보자.

 

첫 번째 조건인어른 2명 이상일 경우 발매는 이 승차권이 자가용 이용자 대책의 상품이 이유라고 본다.

도쿄역까지는 아타미역부터 편도 약 100km, 오다와라역부터는 약 80km 거리다.

자가용으로 가기는 적당하며, 2명 이상 모이면 자가용 이용 동기가 강해진다.

할인 느낌이 있는 승차권을 발매함으로써, 자가용족에 신칸센 이용을 강조할 수 있다.

 

두 번째 조건, 발매가 JR도카이 매표소에서만으로 한정한 이유로는 JR동일본에 수수료 지불이 필요없게 된다.

 

JR도카이의29기 유가증권보고서에 따르면, 여객운수수입 중 주요 JR타사에 의한 발매액 구성 비율은

JR동일본이 27.2%, JR서일본이 20.1%.

개별손익계산서에 써 있는 여객운수수입 12,9472,500만엔 중에 JR도카이의 승차권이

JR동일본에서 약 3,5216,500만엔분, JR서일본에서 약 2,6024,000만엔분이 판매된 셈이다.

 

JR타사에 지불하는 수수료를 판매액의 5%로 계산하면, JR도카이는 JR동일본에 약 176800만엔,

JR서일본에 약 1301,200만엔의 수수료를 연간 지불한다는 계산이다(2015년도)

JR도카이로서써는 승차권 발매장소를 자사 창구로 제한하면 JR동일본에 수수료지불을 피할 수 있다.

 

▶승차권 자체의 장점은 크다

이 승차권 이용가능 구간이 아타미역 또는 오다와라~도쿄 사이인 이유로는 아타미~도쿄에서 경쟁하는

JR동일본 도카이도선(東海道本線)과 오다와라~도쿄도내에서 경쟁하는 오다큐전철(小田急電)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승차권이라는 점이다.

 

도카이도선 도쿄역까지 보통열차 그린샤 왕복(사전요금) + 도쿄메트로 24시간권의 합계는

아타미 출발은 평일 6,440, /휴일 6,040, 오다와라역 출발은 평일 5,540, /휴일 5,140엔이다.

신칸센&메트로권은 아타미역 출발 평일 490, /휴일 90, 오다와라역 출발 평일 410, /휴일 10엔이 싸다.

도카이도선 쾌속은 아타미부터 도쿄까지 약 100, 오다와라에서도 약 80분 걸리므로 소요시간이

절반정도인 신칸센을 이용하는신칸센&메트로권쪽이 장점이 크다.

 

또한 오다큐전철 특급 로망스카와 비교하면 오다와라 쪽이 990엔 싸지만, 로망스카로 신주쿠까지

소요시간이 약 80분인데 비해 신칸센으로는 도쿄까지 약 40분인 점을 생각하면신칸센&메트로권에는

도쿄 동부지역 접근에 일정 경쟁력이 있다.

 

신칸센&메트로권의 전신이었던고다마 도구내. 린카이 자유승차권(こだま区内りんかいフリきっぷ)’

1명도 이용이 가능했다.

고다마 도구내. 린카이 자유승차권 200971일부터 발매를 시작, 아타미 또는 오다와라역과

도구내 사이 도카이도신칸센 보통차자유석과 자유지역 내 JR, 린카이선 및 도쿄모노레일(東京モノレ)

하마마쓰쵸~텐노즈아일(浜松町~天王洲アイル) 사이를 자유롭게 이용 가능했으며 발매가격은

아타미 출발 5,500, 오다와라 출발 4,660, 유효기간도 2일로 어린이용도 발매했었다.

여기에 발매장소도 출발지 주변으로 한정했지만, JR도카이 역과 JR동일본 역 및 여행회사에서 구입이 가능했었다.

 

 

그러나, 이 승차권은 2013731일 이용시작을 끝으로 발매를 마쳤으며, 1명으로 이용할 수 없고,

게다가 JR동일본 역에서 팔지 않는신칸센 외출권’, ‘신칸센&메트로권발매로 바뀌었다.

 

출처: 922, 토요케이자이신문

Posted by CASSIOPE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