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량] 케이오전철 신형 5000계: ‘트랜스포머 좌석’으로(크로스시트일 때 유료좌석열차)
티스토리 내용 전달도 13일 남았네요. 앞으로 특징적 내용을 정리해서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3월31일까지 JTINSIDE의 글을 계속 읽어주시는 모든 분께 미리 감사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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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오전철의 ‘유료좌석열차’는 수도권의 유료좌석열차 도입 때 조금 알려드렸는데요,
http://jtinside.tistory.com/7542
2018년 봄부터 운행을 위한 신형차량 도입을 공지했습니다.
3월16일, 케이오전철(京王電鉄)은 신형차량 5000계를 도입, 2018년 봄에 유료 좌적지정열차를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5000계는 크로스시트와 롱시트로 바꿀 수 있는 좌석을 채용하며,
좌석지정열차는 평일, 토/휴일 심야 귀가시간대에 운행한다.
좌석지정열차 도입은 “퇴근 이후 귀가 시 장거리구간을 이용하는 고객의 착석수요에 대응”을 위함이다.
평일과 토/휴일 야간 귀가시간대에 신주쿠(新宿) 출발 케이오하치오지(京王八王子)행, 하시모토(橋本)행을 운행한다.
좌석지정열차 서비스 투자액은 약 100억엔이다.
신형 5000계 제작은 총합차량제작소(J-TREC)으로 도입은 50량이다(10량 고정 5편성)
좌석지정열차 운행시작에 맞춰 도입, 차체 앞부분 색상에 검은색을 사용하여 샤프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기존 차량과 다름을 명확히 한다.
좌석지정열차로 운행할 때 차내는 크로스시트로 하며 그 외에는 롱시트로 운행한다.
내부는 타카오산(高尾山)을 상징하는 짙은 고동색으로 고품질의 실내공간을 연출한다.
크로스시트, 롱시트 등 어떤 상황에서도 화면을 잘 볼 수 있도록 출입문 위뿐만 아니라 천정 부분에도
LCD 안내표시기를 설치한다. 공기청정기와 무료 무선랜, 전원 콘센트 등 쾌적성 향상을 위한 장치도 탑재한다.
휠체어공간, 유모차도 각 차량에 설치한다.
소비전력을 줄이기 위해 LED조명과 신형 VVVF인버터 제어장치 등 신기술인 차상축전지시스템도 도입한다.
차량에 축전지를 탑재, 브레이크를 걸 때 생기는 회생전력을 충전, 전동차가 주행할 때 전력으로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회생전력 사용효율을 높이고, 주행 시 전력을 줄이며, 정전 때 교량 등에서 자력주행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출처: 3월16일, MyNavi, 케이오전철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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