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표개정과 지역갈등] 큐슈 각 지역: 개정 재검토 요구 “JR큐슈와 긍정적으로 협의하겠다”
2018년_JTrain_Inside/인프라_취약성_개선 2018. 1. 2. 05:55[시각표개정과 지역갈등] 큐슈 각 지역: 개정 재검토 요구 “JR큐슈와 긍정적으로 협의하겠다”
JR큐슈의 2018년3월 시각표개정에서 재래선 등 운행편수를 줄이는 방침에 대해 큐슈, 오키나와지사와
의장으로 구성하는 큐슈지역 철도정비촉진협의회는 12월26일, 재검토 요청서를 제출했다.
후쿠오카시 JR큐슈 본사를 방문한 큐슈 7개현 간부들은 철도 네트워크 미래상에 대해 JR과 협의를
긍정적으로 하겠다는 발언도 있었다.
시각표개정 발표 후, 노선주변 자치단체들로부터 재검토 요구 의견이 잇따랐다.
이 날 요청서도 “주변 주민의 일상생활 유지와 여행자 이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 운행편수의 일방적인 감편은
인정할 수 없다”라며 재검토와 연계 개선 등 이용성 향상을 요구했다.
그러나, 로컬선을 중심으로 JR큐슈 철도사업은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12월19일, 아오야기 토시히코(青柳俊彦) 사장은 “유지를 위해 어느 정도 운행 감편을 할 수 밖에 없다.
어떻게 하면 남길 수 있는지, 지역과 이야기 하겠다”라고 말하며 철도방식을 폭넓게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후쿠오카현 기획. 지역진흥부 코야마 부장은 JR측과 회의 후 “JR큐슈와 대립하는 구도가 되면 주민이 불편해진다.
협력관계를 만드는 긍정 자세로 협의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야자키현(宮崎県) 종합정책부 히구마 부장은
“(지역이) 부담해서라도 운행을 남겨야 한다는 판단이 자치단체에 있다면 이 의견은 들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12월27일, 산케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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