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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차량의 고민] JR동일본: 야마노테선 신형 E235계에 완전 디지털광고 방식 철회(1130 데뷔)

 

JR동일본 야마노테선에서 운행할 E235계의 데뷔는 1130일입니다.

이렇게 되면 2016 블루리본. 로렐상 후보가 있습니다.

 

1013, JR동일본은 야마노테선(山手線) 11 말부터 13년만에 도입하는 신형차량 ‘E235에서

종이로 천정에 매달리는 광고의 폐지방침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폐지 후는 액정화면에 광고영상을 내보내는 걸로 대체 예정이었으나, 광고주와 이용자로부터 다른 의견이 많아,

천정에 매달리는 광고와 영상(화면) 같이 쓰는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회사에 따르면, E235계에는 차내를 넓게 느낄 있도록 차창 광고 공간 등에 LCD 1

현재의 3.5배인 28개를 설치, 천정에 매달리는 광고도 없앨 방침이었다.

그런데, 폐지방침이 밝혀지자 광고주들이 야마노테선만의 영상용 별도광고를 만들려면 힘들다라는 이견이 있었다.

이용자로부터도 곧바로 화면이 바뀌는 LCD보다 보기 쉽다라며 천정에 매달리는 광고를 계속하는 의견이 많았다.

 

 

때문에 JR동일본은 LCD 천정에 매달리는 광고를 같이 쓰기로 하고, 광고를 거는 부품을 새로 설치했다.

야마노테선의 천정에 매달리는 광고는 회사 차내광고 가장 효과가 높아서

요금은 차량에 1장씩 2~3 게시할 경우 180만엔라고 한다.

JR동일본은 1130일부터 E235계를 1편성 투입하고, 향후 현재 E231계를 모두 E235계로 바꿀 예정이다.

 

출처: 1013, 마이니치신문, JR동일본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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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열차] 임시 침대특급 카시오페이아: 폐지 예정

 

어느 정도 예상했던 내용이며, 확인 차원의 기사라고 보면 됩니다.

 

20163 홋카이도신칸센(北海道新幹線) 개업예정에 따라 우에노(上野) 삿포로(札幌) 잇는

임시 침대특급 카시오페이아(CASSIOPEIA) 폐지가 914 JR관계자 취재로 밝혀졌다.

 

카시오페이아는 1999716일에 데뷔한 호화침대열차로, 임시열차로 우에노~삿포로 사이를 3 왕복한다.

구간을 운행한 침대특급 호쿠토세이는 8월에 운행을 마쳤으며, 카시오페이아가 폐지되면 19883

세이칸터널(青函トンネル) 개업 이후 혼슈(본토) 홋카이도를 잇는 침대열차를 없게 된다.

 

 

카시오페이아는 기관차가 견인하는 객차 12량으로 구성, 운행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홋카이도신칸센 개업에 따라 세이칸터널 재래선 공용주행구간에서 전압과 운행시스템이

신칸센용으로 전환되어, 현재 사용 중인 기관차가 달릴 없는 것이 폐지 이유라고 한다.

 

다만, 객차는 만든지 16년밖에 되지 않아 신칸센 개업 후도 지역을 크루징하는 열차로 활용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도 지역을 여행하는 카시오페이아 크루즈(カシオペアクル)’ 사용하고 있다.

 

 

카시오페이아 정원은 174명이며 침대차 10, 식당차 1, 라운지카 1량으로 객실은 스위트룸 외에

디럭스와 트윈 전부 개인실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승차율은 80% 정도로 꾸준하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출처: 914, 산케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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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노력 결실] JR무로란선 코보로역: 폐지 위기를 넘어 존속

 

JR홋카이도는 20156 이후 무로란선 코보로역 폐지와 관련, 지역과 협의를 계속 했었습니다.

http://jtinside.tistory.com/7428

 

그리고 무인화 폐지 후보역에 코보로역이 있었는데요,

http://jtinside.tistory.com/7494

지역이 관광진흥을 위한 비용을 부담/지원하는 조건으로 존속하게 되었습니다만, 이제부터가 중요합니다.

 

JR홋카이도의 경영합리화로 10 말에 폐지를 통지한 JR무로란선(室蘭線) 코보로역(小幌) 존속할 전망이다.

지역인 토요우라쵸(豊浦町) 일본 1 비경역(日本一秘境)’으로 친숙한 역을 관광진흥으로 살리기 위해

유지관리비를 부담하는 지원을 신청했으며, JR홋카이도와 협정을 체결한다.

 

코보로역은 우치우라만(噴火) 인접한 절벽 산간에 있으며, 플랫폼은 2개의 터널 사이 불과 80미터 정도의

구간에 있다. 열차 방법으로는 수가 없어서 철도 팬이 일본 1 비경역으로 부르고 있다.

주변에 민가는 없고, 지역주민 이용은 거의 없다.

 

극히 이용이 적은 무인역 폐지 합리화를 진행하는 JR홋카이도의 시마다 오사무(島田修) 사장이

7 기자회견에서 코보로역을 지목하면서 철도 팬을 위해 비용을 들이고 유지해야 하는가?”라며 폐지를 시사했고,

여름에 코보로역은 선로에까지 관광객으로 붐볐다.

 

 

생각지도 못한 폐지 이야기에 지역에서는 지방창생의 기둥으로 코보로역을 핵심으로 관광진흥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토요우라쵸는 토야코 우스잔 지오파크(洞爺湖有珠山ジオパ) 인정받았으며,

관광포인트 하나인 코보로동굴(小幌洞窟)로는 코보로역에서만 있다.

2030년에는 근처에 홋카이도신칸센(北海道新幹線) 오샤만베역(長万部) 생겨 관광객을 불러들일

기회도 커진다고 예상하고 있다.

 

오가와 히데키 토요우라쵸 대표는 코보로역은 마을의 보물이다. 폐지반대만 주장해서는 존속할 없다.

뭔가를 해야 한다라며 재정지원을 약속했다. JR홋카이도로부터 제시받은 유지관리비는 연간 150만엔 정도.

노후화 단식 플랫폼 보수 등에 1천만엔 정도가 소요된다.

 

지역 의회에서는 비용부담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지역에 있는 안되는 일본제일(日本一)’

살려야 한다라고 거듭 이해를 구했다.

토요우라쵸는 코보로역 존속을 위해 필요한 비용을 2016 예산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오가와 대표는 고향납세제도로 전국에 코보로역 지원을 호소하는 모금 방법도 찾겠다.

JR홋카이도와 연계하여 지역에 있는 귀중한 일본제일 남기겠다라고 말했다.

JR홋카이도도 자치단체와 함께 철로를 지탱하는 좋은 사례로 하겠다라고 기대했다.

 

출처: 1015, 아사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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