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철도영업 전략 변경] 돗토리현 와카사철도: 차량의 관광열차화로 20% 승객을 늘리는 목표(2018년)
2015_일본철도 이야기/철도경영_통계들 2016. 1. 26. 01:00[철도영업 전략 변경] 돗토리현 와카사철도: 차량의 관광열차화로 20% 승객을 늘리는 목표(2018년)
와카사철도는 여행기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Eo6f/103
돗토리현 인비선(因美線)과 연계하는 노선으로 주변 인구도 절망적입니다.
돗토리현(鳥取県) 제3섹터인 와카사철도(若桜鉄道)가 가지고 있는 차량 중 3량을 관광열차로 개조하기로 결정했다. 회사의 현역차량은 4량인데, 75%를 관광열차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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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3000형 3량을 개조
와카사철도에는 WT3000형 3량과 WT3300형 1량 등 총 4량의 디젤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2015년11월14일 신문보도에 따르면, 1987년에 만든 3량을 관광차량으로 개조하기로 했는데,
WT3000형 3량을 의미하는 걸로 보인다.
이 3량은 비가 새는 등 노후화 되었으며, 전기배선 등 큰 수리가 필요한 상태다.
이 수리를 계기로 객차를 관광차량화 하여 개조하기로 결정, 좌석 등 객차부터 다시 만든다는 계획이다.
개조비용은 1량 당 약 5천만엔으로 2015년 중에 컨셉 디자인을 결정, 2017년부터 1년에 1량씩 개량공사를 한다.
최초 1량은 2018년도 운행을 목표로 한다.
▶관광노선화로 승객 20% 증가 목표
디자인은 나무의 따뜻함을 살리면서 좌석 배치와 좌석 수 등은 통학과 통근 이용편리성을 해치지 않도록 배려한다.
와카야마전철(和歌山電鐵) 타마덴샤(たま電車) 등을 이미지 하는 듯 하지만, 그보다도 더 관광 측면이 될지 모른다.
와카사철도는 최근 수송량이 늘지 않고 있어서 지역수송 노선에서 관광노선으로 전환을 진행 중이다.
2014년도 승객 수는 약 346,000명이었는데, 종합전략에서는 2019년에 약 41만명을 목표로 한다.
약 20%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인구감소 중에 이를 달성하려면 관광객밖에는 방법이 없다.
때문에 증기기관차(SL)운행을 목표로 하는 시책도 하고 있다. 이번 차량개량도 그러한 흐름 중 하나다.
출처: 11월15일, 타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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