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제2의 차생] JR도카이에서 달렸던 키하11형이 히타치나카카이힌철도에서 새롭게 운행

카츠타~아지가우라(勝田~阿字ヶ浦) 14.3km 미나토선(湊線)을 운영하는 히타치나카카이힌철도(ひたちなか海浜鉄道)는

트위터를 통해 12월30일부터 키하11형 기동차를 운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키하11형은 1988년에 JR도카이가 도입한 보통열차용 기동차다.

1993년에는 JR도카이 자회사로 죠호쿠선(城北線)을 운행하는 도카이교통사업(東海交通事業)도 도입했다.

차체를 스테인리스로 바꾼 개량형은 1999년에 도입했다.

현재 키하11의 초기차량은 은퇴했으며 히타치나카카이힌철도가 JR도카이와 도카이교통사업으로부터 3량을 구입.

자동열차정지장치(ATS, Automatic Train Stop) 등의 정비를 마쳤다.

12월30일부터 영업운행을 시작, 2016년1월1일 운행 쾌속 ‘나카미나토호’에 키하11형 2량을 운행한다.

한편, 예전 루모이철도(留萠鉄道)의 키하2000형 기동차 1량(키하2004)는 12월25일부로 은퇴했다.

출처: 12월29일, Response

[철도사고] JR시코쿠: 고토쿠선에서 보통열차 탈선 발생(신호 이상?)

12월31일 12시쯤, 카가와현(香川県) 사누키시(さぬき市) JR고토쿠선(高徳線) 오렌지타운역(オレンジタウン駅)에서

다카마쓰(高松)행 보통열차(1량)이 탈선했다. 승객, 승무원 46명은 다치지 않았다.

JR시코쿠에 따르면, 사고 근처 구간은 단선으로, 이 역은 열차가 교행 할 수 있는 구조다.

오렌지타운역을 출발했으나, 빨간색 신호여서 측선(側線)으로 들어가서 탈선했다고 한다.

이 사고로 고토쿠선은 특급이 다카마쓰~산본마츠, 보통열차가 시도~산본마츠(志度~三本松) 구간에서

운행을 중단, 대체버스를 운행.

출처: 12월31일, 아사히신문

[철도인프라 개선] 토큐전철: 2016년1월부터 덴엔토시선 6문형을 4문형 교체시작 – 홈도어 설치를 위해

12월7일, 도쿄큐코전철(東京急行電鉄, 토큐)은 덴엔토시선(田園都市線)에서 운행 중인 6문형(6-Doors)

차량 폐지를 위해 ‘새로운 4문형 차량’을 구성한 최초 편성을 2016년1월부터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2017년까지 모든 6문형 차량을 4문형으로 바꾼다.

덴엔토시선에는 혼잡완화 대책의 하나로 2005년부터 일부 편성에 6문형 차량을 연결했다.

출입문 수를 늘려 승/하차 시간을 단축하고, 차내 좌석은 RH(Rush Hour)에 접을 수 있게 해서

승객 1명 당 공간도 확대했다.

그러나, 4문형과 6문형이 혼재되어 있으면 출입문 위치가 고정되어 있는 가동식 홈도어 도입이 어려운 문제가 있다.

이 때문에 2015년1월, 토큐는 덴엔토시선 6문형 차량 45량을 4문형으로 바꿔서 출입문 수를 통일하여

가동식 홈도어 정비를 빨리 앞당길 계획을 발표했다.

토큐 발표에 따르면, 6문형차 교체용으로 도입하는 ‘신규제작 4문형 차량’은 토요코선(東横線)에서 운행하는

5050계4000번대 ‘시부야 히카리에호(Shibuya Hikarie号)’에서 채용하고 있는 하이백 사양의 좌석을 쓴다.

일부 좌석은 헤드레스트를 설치해서 승차감을 향상시킨다.

자유공간(Free space)는 비상통보기와 두 단계 높이 입석손잡이 등을 설치해서 설비를 충실히 한다.

‘신규제작 4문형 차량’을 조합한 첫 편성은 2016년1월12일부터 영업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는 2017년까지 6문형 차를 모두 4문형 차로 교체할 예정이다.

출처: 12월7일, Response, 토큐전철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