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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의 마지막] 케이세이전철: 3500 미갱신차은퇴 기념 여행상품 발매(225, 26)

 

케이세이그룹(京成グル) 케이세이 트래블서비스는 225, 26일에 사요나라 3500 미갱신차 기념투어

(さよなら3500形未更新車記念ツア)’ 실시한다.

 

3500형은 1972년부터 1982 사이 96량을 만든 케이세이전철(京成電) 전동차다.

차체 외부에 스테인리스를 채용, 케이세이 차량 최초로 냉방장치를 탑재했다.

일부차량은 1996년부터 대규모 리뉴얼을 했으며, 외관도 크게 바뀌었다.

 

리뉴얼을 하지 않은 차량(미갱신차) 마지막까지 남은 4 편성 1편을 2월에 영업운행을 마치기로 결정했다.

케이세이 트래블서비스는 이를 기념해서 미갱신차 승차 투어를 기획했다.

 

 

투어는 225, 26일에 케이세이우에노역(京成上野) 09 정각에 출발, 소고차량기지(宗吾車両基地)

가는데 경로는 당일 기대하세요라고 밝혔다. 편성 양끝에는 졸업(卒業), 감사(感謝) 헤드마크를 붙인다.

소고차량기지에서는 미갱신차와 기지 보존차량 촬영회를 한다.

 

여행비용은 어른 9,400, 어린이 8,400엔으로 신청은 전용 전화를 통해 받는다.

**이미 마감되었습니다.

 

출처: 21, Respo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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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009/11/12, 6일차): ‘이거때문에 대박난 철도 역으로

 

이른 아침, 아오모리역을 출발, 수도권에 있는 곳을 가는 게 오늘 하루 일정의 전부입니다.

 

*63편 여행 경로:

하치노헤→ 오미야: 도호쿠신칸센 하야테2(E2 J10편성)

오미야→ 철도박물관: 사이타마신도시교통 뉴셔틀

모리오카역 출발, 오미야역 도착/환승, 철도박물관역 하차

 

 

모리오카역에서 아키타에서 온 코마치2호와 제시간에 병결, 도쿄로 향해 출발~

 

[사진2191: 이날 하야테, 코마치는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2017년 현재 운행하고 있는 하야부사, 하야테,

코마치 인기는 계속입니다. 특히 겨울에는 항공기 결항이 잦은 도호쿠 지역에서 철도는 막강파워입니다]

 

[사진2192: 고가에서 빠르게 질주하는 하야테 차내에서 본 모습. 미야기현 근처로 추정합니다]

 

체력충전을 위해 잠시 눈을 감은 사이 제가 내릴 역에 도착했습니다.

 

 

[사진2193: 사이타마현 오미야역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이 역에서 하차]

 

 

[사진2194: E2+E3 병결운행은 당시 흔했습니다. 이제는 이를 E5+E6이 맡고 있죠]

 

 

[사진2195: 구마가야, 다카사키 쪽은 죠에쓰신칸센, 호쿠리쿠신칸센입니다]

 

[사진2196: 오미아역에서 역무원 대상으로 촬영을 한 거 같습니다. 유니폼을 고쳐 입는 등 바쁜 모습들 ^^]

 

 

[사진2197: 사진, 영상편집은 맥북이 갑’ ^^]

 

 

[사진2198: 재래선 개찰 안쪽에 당일분 발권이 가능한 창구가 따로 있습니다.

그날 빨리 예약하고 싶으면 개찰 밖 매표소보다 여기가 더 빠를 수 있습니다]

 

 

[사진2199: 철도박물관 방문 고객을 위한 안내를 따로 하고 있습니다. 오미야역에서 걸어갈 수도 있지만,

혼자라면 모를까 가족단위로 가기에는 부담스러운 거리기에 뉴셔틀을 타는 게 좋습니다]

 

**대박이 난 노선은 뉴셔틀을 의미합니다. 그곳으로 이동~

 

 

[사진2200,2201: 뉴셔틀과 함께 철도박물관을 같이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진2202: 이동하기 전 Suica 1천엔을 추가로 충전했습니다]

 

 

[사진2203: 그리고 코인락커에 짐을 맡겼습니다. IC카드가 열쇠가 되는 시스템으로 열쇠를 따로 보관할 필요가 없죠]

 

 

[사진2204: 오미야역을 비롯, 도쿄지역 주요 역의 코인락커 기본요금이 400엔이 되었습니다. 사악하게]

 

**배낭 하나만 들고 휘리링~ 뉴셔틀 타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사진2205: 뉴셔틀 오미야역입니다. 이 역이 첫 출발(시발) 역입니다]

 

 

[사진2206: 1114일에만 쓸 수 있는 일일승차권을 400엔에 발매]

 

 

[사진2207: 뉴셔틀 소개자료는 연구회에서 확인하세요. http://cafe.daum.net/jtrain/u4e/102]

 

[사진2208: 뉴셔틀 타기 전에 철도박물관 휴관일, 영업시간을 알려줍니다]

 

 

[사진2209: 뉴셔틀도 IC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진2210: 사진을 찍을 때 난간 밖으로 몸을 내밀지 마세요]

 

 

[사진2211,2212: 뉴셔틀의 가장 큰 돈줄은 철도박물관이라고 해도 됩니다]

 

 

[사진2213: 뉴셔틀 오미야역은 섬식으로 보이지만, 선로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오미야역 구조는 우리나라 6호선 응암순환같이 한방향으로 도는 형태라 단선입니다]

 

 

[사진2214: 오미야역도 출/퇴근 때에는 많은 승객으로 북적이죠]

 

 

[사진2215: 신교통시스템 중에 가동식홈도어(스크린도어)가 없는 인프라입니다]

 

 

[사진2216: 오미야역으로 진입할 때에는 곡선구간을 지납니다.

일반 철궤도로는 구현이 어렵지만, 고무바퀴식 신교통시스템이라 이러한 구조가 가능합니다]

 

 

[사진2217: 10시 정각에 우치주쿠행 열차가 들어올 예정]

 

 

[사진2218: 차량이 도착했습니다. 1량에 출입문은 하나인 미니철도입니다]

 

 

[사진2219: 뉴셔틀에서 운행하는 1050계입니다. 6량 편성]

 

 

[사진2220: 하차한 역은 철도박물관 역입니다. 상대식 22선 구조. 철도박물관이 개업하기 전에는

오나리역(大成駅)이었으며, 지금은 부역명이 되었습니다]

**뉴셔틀의 정식 노선 이름은 사이타마신도시교통 이나선(埼玉新都市交通 伊奈線) 입니다.

 

다음 편에 일본 최대급 철도박물관을 구경합니다. 여행기에서는 내부 모습은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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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인프라 보수] JR홋카이도: 세이칸터널 선진도갱에 변형 발생을 보수공법 사용 공사(락볼트)

 

28, JR홋카이도와 철도. 운수기구(鉄道. 運輸機構) 세이칸터널(青函トンネル) 선진도갱(先進導坑) 일부에

변형이 생겨 대책으로 락볼트(Lock bolt) 보수공사를 한다고 밝혔다.

 

선진도갱은 지질확인을 위해 갱도에 처음으로 굴착한 터널로, 현재는 세이칸터널 배수, 환기역할을 하고 있다.

세이칸터널에서는 1988년에 개업 이후 JR홋카이도와 철도. 운수기구가 터널 내부상황을 계측, 감시하고 있는데,

2014년쯤, 요시오카선진도갱(吉岡先進導坑) 근처에서 터널 노반이 융기하는 현상을 확인했다.

터널 주변 지반이 약해지면 터널 콘크리트에 힘이 작용해 단면 축소 변형이 생길 있다.

 

요시오카 선진도갱에서 변형이 확인됨에 따라 검토를 결과, 락볼트로 대책공사를 하기로 했다.

터널 안에 락볼트를 박아 주변 지반과 일체화를 해서 터널 강도(強度) 올린다.

대책 공사 완료 후에도 계속 감시하며, 향후 터널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락볼트 대규모 보수를 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28, My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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