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새로운 차량] JR시코쿠: 신형 디젤차량 2600계 완성, ‘네오 재패니즘’ 디자인

1월30일, JR시코쿠는 특급형 기동차 신형차량인 2600계 완성을 발표했다.

요산선(予讃線), 도산선(土讃線), 고토쿠선(高徳線)에서 사용하고 있는 특급형 2000계 노후화 교체를 목표로

새로 만들며, 이번에 2편성 4량을 완성했으며 2월15일에 다카마츠운전소(高松運転所)에 도착 예정이다.

이번 2600계의 정원 합계는 98명이며 최고운전속도는 시속120km다.

디자인 컨셉은 네오 자포니즘(Neo Japonisme)으로 일본 디자인을 현대 분위기로 어레인지 하여

안락함과 선진성을 추구하는 차량이다.

외관은 시코쿠의 자연을 비추는 딥 레드(Deep Red)를 기본으로 빨강과 금색을 입혔다.

차내는 2x2 배열 좌석으로 전동차 특급 8600계와 같은 좌석타입이다.

모든 좌석에 콘센트, 움직이는 머리받침, 음료수 거치대(Drink holder), 옷걸이 등을 설치했다.

테이블도 크게 해서 노트북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좌석 색상은 어두운 빨간색과 감색으로 나눠서

차량마다 느낌이 다른 공간을 즐길 수 있다.

출입문과 좌석에는 화병을 모티브로 한 장식으로 전통과 선진성을 강조하는 인테리어 디자인이다.

소비전력과 유지보수 경비를 줄이기 위해 객실 조명에 LED를 채용했다.

객실 내에는 휠체어 공간이 있으며, 데크 부분에는 휠체어 대응 다목적 화장실, 세면대를 설치했다.

안전성을 고려, 비상통보장치(SOS버튼)와 모니터를 차내에 설치했다.

출처: 1월30일, MyNavi

[새로운 철도관련 시설] 와카사철도 하야부사역 근처에 미니SL박물관 오픈(2017년4월1일)

돗토리현(鳥取県) 야즈쵸(八頭町)는 지역 내 공원에 미니SL박물관(ミニSL博物館)을 4월1일에 오픈한다.

관광객 유치와 지역이 출자하는 와카사철도(若桜鉄道) 승객증가를 목표로 한다.

후나오카치쿠린공원(船岡竹林公園) 안에 미니SL박물관 시설과 승차체험시설을 정비한다.

박물관은 총 면적 385평방미터로 관내에는 미니SL전시장과 공작(工作) 공간을 만든다.

승차체험시설 넓이는 1,200평방미터로 한바퀴 길이는 125미터다.

전시하는 미니SL 제작은 돗토리시(鳥取市) 나카무라 센이치로(中村仙一郎, 95)씨로 초등학교때부터

독학으로 기관차를 공부, 60대부터 미니SL을 많이 제작, 현재까지 20량 이상을 만들었다.

나카무라씨로부터 국철8620형 등 15량의 미니SL을 기증받아 이를 전시, 운전하는 시설정비를 계획했다.

움직이는 미니기관차 15량 정비는 전국 최초의 미니SL박물관 승차체험시설이라고 한다.

박물관은 야즈쵸가 관리하고 미니SL기관차 유지, 관리, 운전은 민간단체에 위탁한다.

영업시간은 09~17시로 매주 수요일은 휴관이며,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휴관한다.

입장요금은 200엔, 승차체험은 1회 100엔 예정이다.

박물관이 있는 후나오카치쿠린공원은 와카사철도 하야부사역(隼駅)에서 직선으로 약 1.7km 거리지만,

야즈쵸는 하야부사역과 공원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1년 방문자는 35,000명을 예상하며 하야부사 지역을 관광지역으로 정하고 연계 관광경로를 만들어

관광객 증가를 목표로 한다. 와카사철도와 연계한 상품, 승차권 판매도 고려하고 있다.

출처: 1월18일, Response

62편(2009/11/12, 6일차): 2016년과 다른 수도권 이동을 위한 정석 [특급 + 신칸센]

오늘은 2009년11월12일, 여행 6일차입니다. 아오모리에 있는 숙소에서 2박을 마치고 이동할 준비를 합니다.

*62편 여행 경로:

아오모리→ 하치노헤: 도호쿠선 특급 츠가루2호(E751계 A102편성)

하치노헤→ 오미야: 도호쿠신칸센 하야테2호(E2계 J10편성)

아오모리역 출발, 하치노헤역 환승 후 모리오카역에서 코마치2호와 병결

[사진2161: 선루트아오모리 호텔을 나왔습니다. 오늘도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습니다]

[사진2162: 공사중 간판에 플래쉬 사용을 했더니 효과가 괜찮네요 ^^]

[사진2163: 새벽 05시44분에 아오모리역 앞에 왔습니다]

[사진2164: 제가 타야 할 열차가 맨 위에 있었습니다]

[사진2165: 아오모리역에 도착한 야간급행 하마나스입니다. 삿포로를 출발, 정시에 도착했습니다.

회송을 위해 DE10 입환용 기관차가 붙어서 출발을 준비]

[사진2166: 하나하나가 추억이 된 야간급행 하마나스입니다. 2호차는 침대객차죠]

[사진2167: 05시52분에 출발 예정인 특급열차가 있습니다. 저는 이 열차를 타고 이동.

당시 특급열차 중 이른 아침에 아오모리역을 출발하는 열차는 홋카이도가 아닌, 아오모리역이 첫 출발이었습니다]

[사진2168,2169: E751계 특급형 차량입니다. 특급 츠가루로 운행. 2017년 현재도 특급 츠가루로 운행하고 있지만,

당시와 지금의 운행구간은 완전히 다릅니다. 지금은 오우선 경유로 아오모리~아키타 구간을 운행 중이죠]

[사진2170: E751계 중 A102편성이었습니다]

[사진2171,2172: 한 줄 LED라도 내용은 모두 전달합니다. 특급 츠가루2호, 하치노헤행]

[사진2173: 역무원이 의도해서 준 번호일까요? ^^]

[사진2174: 해가 뜨는 시간대 도호쿠선입니다. 해질녘만큼 괜찮게 나왔네요]

[사진2175: 여기는 도호쿠신칸센 연장구간이 거의 완성되어 있었습니다. 하치노헤~신아오모리 구간]

[사진2176: 하치노헤역 도착 후 승객이 모두 내리면 되돌림운행 전까지 청소를 합니다]

[사진2177: 열차는 되돌림운행으로 아오모리 경유, 오우선 히로사키까지]

츠가루2호는 도쿄행 신칸센과 연계하고 있습니다.

[사진2178: 열차 번호를 재래선 특급과 신칸센을 같게 하여 환승 승객이 알기 쉽게 합니다. 하야테2호]

[사진2179: 지금 하치노헤역은 상행, 하행이 있었지만, 당시는 종점이라 도쿄 방면 상행만 있었죠]

[사진2180: 플랫폼에는 흡연구역이 따로 있어서 분연(分煙)을 했습니다]

[사진2181: 당시 도호쿠신칸센 주력은 E2계였습니다. 하야테는 전좌석 지정석]

[사진2182,2183: 하치노헤역에서 구입한 가리비 도시락입니다.

아오모리역에서 판매하는 도시락과는 또 다른 맛과 매력이 있었습니다]

[사진2184: 저는 오미야역까지 갑니다. 이쯤 되면 어디를 갈지 대충 짐작을? ^^]

[사진2185: 이와테현에서 ‘한 구역’ 하는 이와테켄포쿠버스입니다. JR야마다선을 밟는 106급행 등을 운행하죠]

[사진2186: 하야테2호가 모리오카역에 도착, ‘코’를 열고 또 하나의 열차를 기다립니다]

[사진2187: 모리오카역 플랫폼에 있는 ‘이것’, 궁금하시죠?]

[사진2188: 병결 담당 직원이 사용하는 무전기와 거치대를 보관하는 함입니다.

이 무전기로 아키타신칸센 코마치 병결 때 운전사와 통신을 합니다 3미터……2미터……천천히 천천히……]

[사진2189: E2+E3 완료. 이제 도쿄로 함께 갑니다]

[사진2190: 모리오카역을 출발하기 전입니다. 역 앞 토요코인 위치 좋네요]

다음 편에 오미야역 도착 후 ‘그곳’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