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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모이선 폐지 이야기] 열차의 마지막운행(Last-run), 뒤에서 받쳐준 버스의 멋진 배려

 

아래 사진들은 애니메이션 홈페이지가 아닌, 버스회사 페이지 그림들입니다.

 

2016125일에 폐지된 JR홋카이도 루모이선(留萌本線) 루모이~마시케(増毛) 구간.

많은 사람들이 이별을 아쉬워했던 마지막운행을 버스가 뒤에서 받쳐주고 있었다.

 

 

열차 운행 마지막날, 이를 보완했던 버스

2016125, 95 역사에 막을 내린 JR홋카이도 루모이선 루모이~마시케 구간.

특히 마지막운행일인 124일은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 각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루모이시(留萌市) 마시케쵸(増毛町) 방문했다.

 

 

한편, 루모이선 루모이~마시케 사이와 나란히 있는 노선버스를 운행하는 엔간버스(沿岸バス)에서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철도운행 마지막 주인 123일과 4일에 특별체제로 열차의 보완을 했다.

 

루모이선과 나란히 운행(並行)하는 엔간버스 루모이베츠카리선(留萌別苅線) 루모이시립병원,

루모이역앞과 마시케, 오오베츠카리(大別苅) 사이를 잇는 27.5km 노선버스다.

하루 9왕복으로 바닷가의 아름다운 차창을 즐길 있는 노선으로 알려져있다.

 

 

평소 루모이베츠카리선에는 일반버스와 고속버스형을 투입하고 있었는데, 철도 마지막운행에 따라

열차 촬영과 사이 이동으로 많은 사람이 버스를 이용할 걸로 예상했다.

 

마지막 열차, 옆에는 중요한 임무의 버스 4대가 있었다

열차운행을 마치고 혼잡이 예상되어, 엔간버스는 토요토미루모이선(豊富留萌線) 중심으로 운행하고 있는

/하차가 편한 저상버스(One-step) 루모이베츠카리선에 3대를 투입했다.

**토요토미루모이선: 토요토미역~하보로~루모이역앞~루모이십자로[豊富~羽幌~留萌駅前~留萌十字街]

열차운행 장애에 대비하고, 연속해서 배차를 하는 하루종일 혼잡한 열차의 보완을 위해 투입했다.

 

열차 마지막운행과 함께 많은 방문자를 예상, 대책을 세웠던 루모이베츠카리선에서는 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시간대를 중심으로 루모이~마시케 이동과 사이 이동으로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눈에 띄었다.

 

또한 엔간버스는 마시케 출발 마지막열차인 후카가와(深川) 4936D 타지 못한 사람을 위해서

JR홋카이도로부터 요청을 받아 열차 대체버스를 4 대기시켰다.

 

 

열차운행 마지막날 , 마시케역을 마지막으로 출발하는 열차에 타려고 많은 철도팬이 줄을 서고 있었다.

엔간버스에서는 열차에 타지 못한 사람이 있었다면 루모이선과 하코다테선이 연계하는 후카가와역까지

수송할 각오를 했으나, 다행히도 대부분 사람이 마지막 열차에 타서 안심했다고 한다.

 

 

철도의 마지막에 버스가 실시한 멋진 배려

루모이선 루모이~마시케 사이 폐지를 앞둔 2 한정으로 엔간버스가 루모이선과 나란히 운행하는

루모이베츠카리선에 투입한 저상버스가 알게모르게 흐뭇한 연출을 했다.

버스 중간문 근처 측면LED 표시기에 마시케역 95년간 고맙습니다라고 95 역사를 걸어온

루모이선과 마시케역에 감사 메시지를 설정했다. LED표시기를 활용한 엔간버스의 멋진 배려였다.

 

 

엔간버스 담당자는 “LED표시는 회사에서도 주목하지 않았지만, 루모이선 마지막운행을 찍으러 왔던

사람들 사이에 SNS 통해 확산된 같다라고 말했다.

 

향후 루모이~마시케 사이 교통은 엔간버스의 루모이베츠카리선(留萌別苅線) 외에 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이름 아침, 심야시간대에는 마시케쵸 위탁을 받은 택시사업자가 예약제 합승택시를 1왕복한다.

 

지역은 겨울에 특히 눈폭풍, 높은파도로 도로 통행제한이 생기는 어려운 환경이나, 철로가 없는

교통을 담당하는 사업자에게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유지를 요구한다.

 

 

출처: 1211, Traffi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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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한 철도인프라 개선] 케이세이전철: 닛포리역 3 홈에 회사 최초로 홈도어 설치(2017)

 

스크린도어 철도의 취약점을 보완하는 인프라는 우리나라가 앞서 있습니다.

케이세이전철은 이번 홈도어 설치가 최초일 정도로 안전측면에서는 개선해야 점이 많습니다.

일본의 주요 현관인 나리타공항에는 아직 고정펜스조차 없습니다.

 

1115, 케이세이전철(京成電) 닛포리역(日暮里) 홈도어를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케이세이전철의 홈도어 도입은 처음이다.

홈도어는 닛포리역(日暮里) 3 플랫폼에 설치하며 2017 사용 시작 예정이다(아래는 이미지)

 

 

외에 케이세이우에노역(京成上野) 닛포리역 1 플랫폼에도 고정펜스를 설치, 2017 사용 예정이다.

 

케이세이전철은 공항특급 스카이라이너(スカイライナ) 정차하는 주요 역의 안전성 향상을 목표로

홈도어 설치를 검토했다. 나리타국제공항 쿠코다이니비루역(空港第2ビル, 2, 3터미널)

나리타공항역(成田空港, 1터미널) 설비를 보유하는 나리타공항고속철도(成田空港高速鉄道)

조정을 진행 중이다.

 

출처: 1116, Response, 케이세이전철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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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를 탔는데 역을 지나쳤다] 올해도 구제버스 운행(니시토쿄버스)

 

송년회를 마치고 열차에서 잠들다 역을 지나쳐버리는 승객을 위해 올해도 하치오지시(八王子市)

니시토쿄버스(西東京バス) 깜빡잠 구제버스(寝過ごしバス)’ 운행한다.

 

3년째 운행하는 버스는 타카오역(高尾) 하치오지역(八王子) 잇는다.

심야 0105분에 출발, 하치오지역에 0132분에 도착하며 운임은 880엔이다.

 

 

츄오선(中央線) 특별쾌속 마지막열차는 0055분에 타카오역에 도착한다(츄오특쾌가 아님)

타카오역 종점으로, 이후로는 도쿄방면으로도, 코후(甲府) 방면으로도 이동할 없다.

 

 

또한 주변 숙박시설은 한정되어 있다.

구제버스는 이렇게 역을 지나쳐버린 승객을 위해 숙박시설이 있는 하치오지역 주변으로 수송한다.

 

니시토쿄버스 영업담당은 회사 버스 승무원이 다른 회사에서 일하고 있었을 츄오선에서 목적지를

지나쳤던 경험이 있었으며, 제안에 구제버스가 생겼습니다라고 말했다.

 

운행일은 129, 16, 22일이다. 송년회 시즌이 절정인 금요일과 휴일이다(1223일은 일왕탄생 공휴일)

버스에 구제받는사람이 적지 않아, 2015년은 1대에 최고 52명이 이용했다고 한다.

 

 

출처: 1210, Respo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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